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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6 18:40:33

까칠(인사이드 아웃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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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의 감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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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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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인사이드 아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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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부럽 따분 당황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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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4bd24><colcolor=#ffffff> 까칠[1]
Dis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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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색 초록색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민디 케일링, 타라 스트롱(디즈니 인피니티), 리자 라피라 (2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지현[2]
파일:대만 국기.svg 丘梅君(치우메이쥔)[3]
파일:일본 국기.svg 코마츠 유카
좋아하는 것 라일리, 기쁨, 슬픔[4], 버럭, 소심, 라일리의 행복, 패션섬, 랜스
싫어하는 것 라일리의 불행, 브로콜리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When I'm through, Riley will look so good, the other kids will look at their own outfits and barf.
걱정하지 마, 라일리가 너무 돋보여서, 다른 애들이 자기 옷을 보면, 찢을걸(한국어 더빙)[5]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라일리 앤더슨의 감정 중 4번째로 등장한 감정으로 까칠함과 경멸이 주 담당 영역이다.

2. 특징

작중 등장하는 대부분 사람들의 까칠이의 기본 외형은 연녹색 피부, 초록색 눈동자와 긴 속눈썹이 특징으로, 이 시리즈의 중심 인물인 라일리 앤더슨의 까칠이의 경우, 초록색 원피스와 레깅스 반바지, 보라색 스카프와 구두 차림을 하고 있며, 벨트에 그녀의 영문 이름의 이니셜인 D 모양이 있다. 피트 닥터 감독이 밝힌 모티브는 브로콜리. 역설적이게도, 브로콜리는 까칠이 가장 싫어하는 음식이며, 당연히 라일리가 싫어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따라서 그녀의 색깔이 바로 브로콜리 색인 초록색인 것이다. 브로콜리라는 이름만 들어도 질색을 하며 이를 이용해서 기쁨이가 까칠이와의 다툼에서 승리하기도 했다. 해당 장면은 영문판 예고편인 We are not eating that에 나온 장면으로, 영화에는 없는 장면이다. 이때의 대사는 다음과 같다.
It's a grape. It's not like we're eating broccoli.
그냥 포도야. 브로콜리를 먹는 것도 아니잖아.
Ugh, Don't even go there.
윽, 말도 꺼내지 마.
or boogers!
아니면 코딱지라든가!
You're evil.
이 악마.
or dog food~
아니면 개사료라든가~
Shut your mouth!
닥쳐!
그런데 감독 본인은 브로콜리를 무지 좋아한다고 한다.

어쨌든 브로콜리를 싫어하는 식성이라든지 라일리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에 관한 반응에 가장 많이 개입한다. 주로 위생이나 패션등의 외적인 이미지, 또래 아이들의 시선에 대해 가장 많은 신경을 쓰는 반응을 보인다. 라일리의 패션 감각에도 관여하는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감정 5인방 중 패션감각이 뛰어나 보인다.[6][7] 꽤나 도도하며 다리가 짧아서 돌아다닐 때마다 총총거리는 게 정말 귀엽다.

보이는 역할로는 생리적 거부[8], 까다로움, 짜증과 경멸이 있다. 기쁨의 설명에 따르면 육체적, 사회적으로 병드는(poisoning) 것을 방지하는 역할이며,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라일리의 선호나 취향에 가장 깊게 관여한다.[9] '싫어하는 감정'의 담당자가 '좋아하는 것'도 포함하는 취향을 관장한다는 것이 얼핏 모순되어 보일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을 때 '싫어할 이유가 조금이라도 더 큰 것'을 모두 지우면 소거법으로 결국 가장 좋아하는 것이 남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자연스러운 작용이다.

버럭이 다음으로 대놓고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감정. 말투도 가시가 돋쳐있는 경우가 많고 중반부 라일리가 부모와 대화할 때도 까칠이 제어판을 잡자 공격적인 말투가 튀어나왔다. 분노와 혐오가 공격성과 연관이 있음을 고려해보면(...)[10]

성향을 보자면 버럭이처럼 충동성이 높지도 않으면서 소심이처럼 신중함이 높지도 않은 둘 사이의 중립적인 위치로 보인다. 실제로 1편에서 버럭이가 가출하자는 아이디어를 추진할 때 중립적인 반응을 보였다.

3. 작중 행적

3.1. 인사이드 아웃

종반에 기쁨과 슬픔이를 감정 컨트롤 타워에 들여보내기 위해 버럭이를 도발하여 불을 뿜게 만든 다음 그것을 이용, 유리창을 녹여서 들여보내는 활약을 한다. 이때 위급한 상황에서 빠른 판단력으로 버럭에게 독설을 퍼붓는 장면이 백미. 대사는 다음과 같다.
That worked.
잘하네.(한국어 더빙)
Well, what would you do if you're so smart?
그래, 니가 해봐! 잘난척만 하지 말고![11](한국어 더빙)
I'd tell you, but you're too dumb to understand.
내가 할게, 넌 멍청해서, 알려 줘도 못 해.(한국어 더빙)
What?
뭐야?(한국어 더빙)
Of course your tiny brain is confused. Guess I'll just have to dumb it down to your level. Sorry I don't speak moron as well as you, but let me try. Duh!
콩알만한 뇌로는 헷갈리겠지, 어쩔 수 없으니까, 내가 니 수준으로 내려가줄게, 바보라, 말은 안 통하겠지만, 내가 노력해 볼게, 브으!(한국어 더빙)
ARRRRRRRRRRHHHHHHHHHHH!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한국어 더빙)
이때 용접용 헬멧을 쓰고 버럭이를 화염방사기처럼 들고 쏜다

감정 제어판이 업그레이드 되자 가장 먼저 사춘기 경보 장치를 발견한다.[12] 그런데 그게 뭔지 모른다. 그때 까칠과 기쁨의 대화.
Wait, guys. What's puberty?[13]
근데 얘들아, '사츈기'가 뭐야?(한국어 더빙)
I don't know. That's probably not important.
나도 몰라, 아마 별 거 아닐 거야.(한국어 더빙)

3.2. 인사이드 아웃 2

라일리가 친구들과 캠프를 떠나는 도중 브리의 미세한 미간 변화를 캐치해내고 무언가 숨기는게 있다는 것을 알아내는 장면으로 다른 감정들이 미처 감지하지 못하는 타인의 반응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브리와 그레이스 머릿속의 까칠이 역시 라일리의 미묘한 표정변화를 곧바로 감지해내고, 라일리에게 뭔가 숨기고 있음을 들켰다는 점을 바로 깨닫는다.

4. 기타



[1] 한국어 더빙 녹음 초기에는 혐오였다가 지금의 이름으로 확정됐다. 본래 이름인 Disgust은 혐오감, 넌더리, 질색을 의미하기에 번역된 '까칠'이라는 번역명이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작중 까칠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하고, 까칠함(까다로움) 역시 그녀의 담당이기에 문제될 건 없다. 팬들 사이에서 별명은 그켬이. 일본판에서는 ムカムカ(욕지기가 나는 모양: 메슥메슥. 또는 화가 벌컥 치밀어 오르는 모양.), 중국어판에서는 厭厭(대만), 厌厌(대륙)라 번역. 디즈니 코리아의 공식 영상 중 하나의 제목에서는 "짜증이"로 번역됐다.[2] 소심 역의 위훈 성우랑 실제로 부부사이이기도 한다.[3] 실제 발음은 "치오우메이쥔" 에 가깝다. 주음부호는 ㄑㄧㄡ ㄇㄟˊ ㄐㄩㄣ[4] 인사이드 아웃 1 초반에는 슬픔이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어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나, 슬픔이가 라일리의 가출을 막은 후 인식이 바뀌어 친하게 지낸다.[5] 이 다음의 라일리의 옷이 꽤 수수했는데, 이삿짐도 오지 않은 상태라 그나마 깨끗한 옷을 선택하는 게 까칠이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을 듯 하다.[6] 영화 후반에 새로 생긴 섬들 중 패션 섬을 가장 맘에 들어하기도 했다.[7] 잘 보면 헤어 스타일이 슬픔이와 은근 비슷하고, 라일리와도 좀 비슷하다. 허리에 찬 벨트의 D는 영칭 Disgust의 이니셜.[8] 작중 라일리가 브로콜리 혐오 취향을 가진게 까칠의 탓인데, 브로콜리에 포함된 페닐티오카바마이드(PTC)에 선천적으로 혐오감을 가지고 브로콜리의 맛을 싫어하는 체질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고려해보면 의외로 과학적 고증일지도(...)[9] 관장 영역 중에 혐오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까다로움과 경멸, 생리적 거부, 기피 등은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들에 대한 반응이기 때문.[10] 공격성 표출시 보통 그 기반이 되는 감정은 분노나 혐오, 혹은 둘 다인 경우가 많다.[11] 이 말을 들은 까칠이 버럭의 머리에서 슬슬 피어나는 불꽃을 슬쩍 보는 장면이 아주 짧게 나온다. 이로 인해 관객들 입장에서는 그녀의 의도를 금방 파악할 수 있다.[12] 사춘기가 되면 예민하고 까칠해지는 경향성이 이전보다 더 두드러지는걸 고려할 때 사춘기 버튼을 까칠이 가장 먼저 발견하는건 별로 이상한 게 아닐지도. 그리고 이는 후속작의 복선이 되었다.[13] 모르는 단어라 발음도 퓨가 아닌 "푸버티"로 잘못 발음한다.[14] 자세히 보면 라일리 엄마의 까칠은 분홍색 계열의 드레스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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