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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02 21:48:43

김하람/선수 경력/202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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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람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5 시즌 2026 시즌 2027 시즌

1. LCK 스토브리그/2025

지난 시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지 못한 상태로 FA 상태로 스토브리그를 맞이하게 되었다.

원소속팀인 DK는 감코진과 바텀 듀오를 교체한다는 설이 돈 것으로 인하여 FA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스토브 개막 하루 전, 갑작스럽게 친정팀 KT 리턴썰이 강력하게 돌고 있다.[1]

반응은 다소 엇갈리는 편. 저번 시즌에서 보여준 기량이 덕담보다 별로였는데 에이밍으로 왜 다운그레이드 했냐는 반응과, 감정을 빼고 보면 업그레이드라는 반응이 갈리고 있다. 스토브가 종료 된 시점에서는 서로 커리어 최고점과 최저점이 맞물렸고 KT팬들에게 에이밍은 팀이 어두울 때 가장 먼저 도망간 선수라는 이미지로 미운털이 박힌 점 등을 고려해봤을 때 제대로된 평가가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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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에 디플러스 기아와의 여정이 공식적으로 끝났고, 이어서 11월 20일 KT의 원딜러로 또 다시 복귀하며 커리어 통산 KT에만 3번이나 영입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일명 할암 3기, 삼수밍. 이로써 KT와 함께하는 네 번째 시즌이 성사되었고, 3년을 함께했던 데프트(2017~2018, 2024)를 제치고 KT에서 가장 오래 뛴 원거리 딜러(2020, 2022~2023, 2026~)가 되었다. -KT 4년차이지만 근속은 0년.- 이정도면 어둠의 KT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봐도 무방하다.[2] 이 때문에 어쨌든 나무위키 프랜차이즈 스타 문서에 KT 프랜차이즈 스타로 비디디, 커즈와 함께 등재되어있다.

2023년에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비디디, 커즈와 재회했다. 본인도 "가장 좋아하고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던 팀"이라고 밝힌 건 덤. 23KT 멤버 중 커즈, 비디디, 에이밍, 리헨즈는 23KT가 프로 생활 중 가장 행복했다고 밝힌 바가 있다.
[1] KT 팬덤은 2023년에 에이밍과 동행하여 괜찮은 성적을 냈음에도, 그때와 비교하면 선수의 폼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과 한 팀에 3번이나 다시 오는 게 말이 되냐며 이적설이 돌자 상당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KT에서 FA가 된 덕담이 올해 팬들의 기대를 상회하는 활약을 하며 팀을 월즈 결승까지 이끌었는데 이를 대체하기에 에이밍이 적합하냐는 것.[2] 하도 왔다갔다 해서 그런지 복귀 영상에서도 2020년이 아니라 2019년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수정했을 정도로 KT마저도 에이밍이 언제 뛰었는지 헷갈릴 지경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