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범 |
배우: 최재림 |
1. 개요
Genie TV 오리지널 드라마 및 ENA 월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의 등장인물. 배우는 최재림.상은의 남편이자 제약회사 영업사원. 상은에게 가정폭력을 일삼는 남편 윤범은 보란듯이 남들처럼 살아보는 게 삶의 목표다. 비루한 삶을 벗어나기 위해 협박을 일삼으며 극을 뒤흔든다. |
2. 작중행적
제약회사 팀장... 이었다가 작중 시점 한달 전에 해고당했다. 부수입으로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협박으로 '벌을 준다'는 명목 하에 고위층 인사들의 돈을 뜯고 다녔다. 재호 역시 여기에 걸려든 미끼. 몰래 찍은 성매매 영상을 인질로 재호에게 5억을 달라고 요구하다가 그 날 밤 약속장소였던 낚시터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3. 인물관계
- 문주란
관심을 보이는 상대
- 추상은
아내
4. 대사
"싸구려 시궁창 냄새가 나한테까지 옮는다고.. 알아 들어?"
"원장님이 무서우세요?"
5. 기타
- 원작보다 폭력적인 성향이 더 강해졌는데 상은이 임신을 하자 직접적인 폭력을 가하지 않았던 원작과 달리 드라마에선 임신 중에도 폭력을 일삼는다.
- 주연 라인업에 포함된 것 치곤 꽤 일찍 극에서 퇴장했다. 분량으로선 사실상 특별출연이지만 이 인물의 사망이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이 인물의 사망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을 보면 꽤 중요한 캐릭터이다.
- 원래는 이 정도로 악한 사람은 아니었다는 암시가 나온다. 아버지가 죽고 나서 작은아버지 집에서 컸다고 하는데, 이 작은아버지라는 작자가 죽은 형의 재산으로 자기 아들만 유복하게 키우고, 정작 재산의 상속자였던 윤범은 학대하고 방치해 혼자 힘으로 악착같이 살아왔다고 한다. 사촌동생은 윤범과는 달리 그 재산으로 대학도 가고, 약사와 결혼까지 하는 등 원래였으면 꿈도 못꿨을 수준의 삶을 살았다.
- 더 글로리의 이석재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