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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김영빈 金榮彬 | Kim Young-bin | |
출생 | 1984년 4월 8일 ([age(1984-04-08)]세)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조건 | 185cm, 79kg | |
포지션 |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 |
학력 | 수원공고 - 고려대 | |
소속팀 | 선수 | 인천 유나이티드 (2007~2011) 대전 시티즌 (2011~2013) 상주 상무 (군 입대, 2012~2013) 경남 FC (2014) 용인시청 축구단 (2015) 파주시민축구단 (2016) |
지도자 | 포곡초등학교 (2018~2021) 용인시축구센터 (2022~2023 / U-12 코치) 용인시축구센터 (2024~ / U-15 코치) | |
국가대표 | 2경기 (대한민국 U-20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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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였다.2. 선수 경력
2.1. 인천 유나이티드
수원 수성중학교와 수원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에 진학했고, 대학 졸업 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터프한 플레이를 보여주던 김영빈은 인천의 전술에 금방 적응했고,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나온 것은 아니었지만 김학철의 노쇠화가 시작되면서 출전 시간을 점점 늘렸다. 2008년에는 안재준, 임중용과 합을 맞추어 수비진을 이끌기도 했고, 그 이후로도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오가면서 적재적소에 배치되었다. 2008년에는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수비수로 출전했음에도 멀티골을 기록하기도 했다.그간 좋은 모습을 보였던 김영빈이지만, 2010년에 부상을 당하면서 차츰 기량이 떨어지고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기 시작했다. 경쟁자로 안현식도 있었고, 임중용과 안재준도 여전히 팀에 있었으며 후보이기는 했지만 최병도도 인천 소속이었다. 허정무 부임 이후 안현식과 안재준, 최병도가 정리되면서 새롭게 정인환과 이윤표, 배효성이 들어왔고 일본으로 임대 갔던 장경진도 복귀하는 와중에 김영빈도 일단은 잔류했지만, 정인환-이윤표-배효성이 주전 스리백을 형성하고 백업 자리에 장경진이 들어가면서 김영빈의 자리는 사실상 없어졌다.
2.2. 대전 시티즌, 상주 상무 입대
결국 시즌 중순에 김한섭을 영입하기 위해 인천이 김영빈과 전보훈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했다. 일단 양쪽 모두 처음에는 만족하는 트레이드였지만, 김한섭이 인천에서 노쇠화하는 전재호의 자리를 잘 메워주는 반면 전보훈은 여전히 2군 선수 정도에 머무르고, 김영빈은 활약도가 떨어져서 대전 팬들의 불만을 샀다. 거기에 김영빈이 얼마 뛰지도 않고 입대 신청까지 하자 대전 팬들은 김영빈에 대해 실망감을 표출하기도 했다.그렇게 상주에서 보낸 2년 간 출전 기회는 전무했고, 전역 이후 일단은 팀에 돌아왔다.
2.3. 경남 FC, 용인시청 축구단
2014 시즌을 앞두고 경남 FC로 이적했지만 경남에서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스플릿 라운드를 앞두고 대뜸 선발 출전하면서 팬들을 당황시켰으나 예상 외로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 주면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이후 스플릿 라운드에서도 계속 주전으로 기용되면서 희망의 불씨를 살렸으나 결국 팀은 강등되었다. 이후 김영빈은 박성화 감독의 리빌딩 과정에서 방출되었고, 2015년 용인시청 축구단에서 잠시 뛰다가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