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툰 《백수세끼》의 등장인물이다.2. 작중 행적
김재호네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김재호가 취직하자마자 서로 말을 트며 친해지게 되지만, 이 때문에 정석호의 김재호에 대한 질투감이 한층 고조된다. 이후 김재호에게 호감을 표하며 독자들의 응원을 받았지만 김재호가 서수정과 다시 재결합에 성공하여 시무룩한 모습을 보인다.정석호에게 정규직이 된다는 말에 같이 식사를 하다가 김재호가 대표의 낙하산이였다는 사실을 듣고 서수정과 김재호가 잘 된 것에 정석호의 선동을 어느 정도 믿게 되어 김재호에게 조금씩 퉁명스럽게 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후 정석호가 같이 김재호를 엿먹이자는 제안을 하자 이를 거절하고 김재호에게 에그타르트를 주며 관계를 개선 하려는 듯하다[1].
이후 김재호가 노트북을 들고 가는 바람에 김아람이 노트북을 가지러 김재호의 집에 가던 중, 김재호가 정석호가 타준 유자차를 마시고 감기에 걸린 상태였기에 몸보신 시켜주려 삼계탕을 샀는데, 타이밍 안좋게 서수정도 삼계탕을 만들어 김재호에게 주며 사과를 하려고 김재호의 집에 서있는 바람에 자신이 산 삼계탕은 선물하지 못했다.
결국 김재호를 짝사랑한다지만 전여친과 관계를 회복한 것을 알면서도 김재호한테 찝쩍대고 78화에서 끝끝내 김재호에게 오빠라 불러도 되나 물어보는데 김재호가 거절하자 찡찡대며 결국 오빠라 부르게 된다[2].
정석호가 김재호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자, 김재호는 둘을 골탕먹일 작정으로 둘을 엮어줄 생각을 한다.
117화에서 해고되면서 더이상 등장이 없다.
[1] 하지만 그 에그타르트는 정석호가 뺏어먹었고, 덕분에 정석호는 김사랑에게 거지냐고 욕을 먹었다.[2] 덕분에 77화를 기점으로 이미지가 더 떡락하고 있다. 이런 행동은 강서준과 대조된다. 현재 진행형.[3] 독자들은 이러한 아람의 행보에 작가가 휴재하고 돌아왔더니 왜 아람을 갑작스럽게 발암캐로 만들어놨냐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