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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1:07:59

김성한(초능력자)

1. 개요2. 초능력 시범3.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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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0년대 중반 초능력자 김성환[1]이란 이름으로 반짝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영덕 달산면 출생으로 옥산국민학교[폐교]와 달산중학교[폐교]를 졸업했다.

국민학교 6학년때부터 라디오나 TV를 스스로 고칠만큼 손재주가 좋았다. 중학교 1학년때 유리 겔라 쇼를 보고 초능력이란 개념을 알게된다. 이에 충격을 느끼고 여러 시도 끝에 손으로 콩을 만지면 싹이 튼다는 능력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2. 초능력 시범

여러 사람들 앞에서 처음 공개적으로 시범을 보인것은 1984년 10월 30일 영덕교육청 내에서다. 관내 교장 교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종류의 초능력을 선보였다.

처음으로 전국에 보도되었다. 경향신문원문과 조선일보원문 중앙일보원문에 실렸다.

마지막 공개 시범은 1986년이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도지사, 교육감, 대구지법원장 등 1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시간 동안 초능력 시범을 보였다.

과학동아 1991년 09월호에 실렸다.원문

3. 이후

1985년 대한초능력학회 주최로 뇌파 검사를 받았다.원문 이를 시작으로 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겠다는 자기파 실험에 참가하는 원문 등 여러 단체에 시달리다 중학교 졸업 후 자취를 감췄다.

성인이 된 후 1995년 영남일보, 1996년 신동아, 2000년 주간조선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후 2012년 이영돈 PD 논리로 풀다 3회 초능력편에 출연해 "커가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져 지금은 그 능력이 사라졌다. 사람은 누구나 우연찮게 초능력을 사용 할 때가 많다. 본인들이 모르는 것일 뿐"이라고 마무리 지었다.


[1] 일부 매체에서 초능력자 김성한이라 표기하기도 한다.[폐교] 현재 폐교되었다.[폐교] 현재 폐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