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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2-24 13:21:21

김빈(정당인, 전 공무원)

1. 개요

현재는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마포(갑)에 출마한 예비후보.

청년 디자이너로 2016년 1월 11일 영입됐다. 김빈 디자이너는 LG전자에서 8년 동안 휴대전화 디자인에 참여했고 2013년 '빈컴퍼니'를 설립해 전통 소재와 문양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어 해외 산업 박람회와 전시회 등에 출품하는 등 활발한 출품 및 전시 활동을 해왔다고 전한다.

김빈 디자이너는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정치를 재해석하고 싶으며, 누구나 알고 싶고, 알기 쉽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정치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젊은이들이 자리를 잡고 뜻을 세울 자리가 없는데, 젊은 사람들 스스로 자신의 브랜드를 키우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며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삶의 주도권을 쥘 수 있게 돕고 싶다"는 뜻도 덧붙였다. 연합뉴스: 김빈 디자이너 더민주 입당 "정치를 아름답게 재해석"

2016년 4.13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고자 청년비례대표 를 도전했으나 면접에서 탈락했다. 이에 면접도 겨우 5분 정도밖에 진행되지 않았고 탈락한 합당한 이유가 없다며 재심을 신청했다. 한겨레: "더민주, 청년비례 면접…‘문재인 영입’ 디자이너 김빈 탈락"

실제로 이후 청년 비례대표 경선에 올라간 한 후보의 부정행위가 적발되어 논란이 되었고, 해당후보가 자진사퇴했으나 이번에도 공관위는 차순위로 예상된 김빈 후보를 경선 후보로 올리지 않고 남겨진 경선 후보를 비례대표로 확정했다. (현 비례대표 의원인 정은혜 후보 왈) 이는 차후에도 지속적으로 청년 비례대표의 유명무실함을 보여준 것이 아니냐는 지적과, 의문점을 남겼다.

20대 총선 출마가 좌절된 뒤에는 그녀와 마찬가지로 공천에서 떨어진 사람들이 모여 본선에 진출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돕는 '더컷유세단'의 멤버로 들어가 활동했다. 그리고 SNS를 활용하여 여전히 정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엔 당 전국 여성위 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임명은 2016년 12월 15일에 했는데 뒤늦게 트위터에 그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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