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 |
소속 | HS물산[1][스포일러] |
가족관계 | 아버지[3], 어머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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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0대 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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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운명을 보는 회사원의 등장인물2. 특징
2.1. 사주/관상
영훈: 민희 씨 상을 보면 눈썹이 진해서 자신의 주관이 확실하고 두 눈썹 사이의 인당과 눈두덩의 전택궁이 밝아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판단을 추진해 나가는 사람입니다.
눈치도 빠르고 행동력도 좋으니 아랫사람으로 두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눈치도 빠르고 행동력도 좋으니 아랫사람으로 두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녀는 직장인이 될 사주가 아니다. 가만히 있지 못하고 스릴을 즐기며 배짱이 두둑하고 눈치도 빠르다. 아이러니하지만 굉장히 잘 풀려서 대기업 비서직으로 일하는 거지, 자칫 잘못했으면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5]
…
본래 도전 지향적인 사주를 타고났습니다. 가만히 있지 못하고 호기심이 많아요. 그러니 다른 사람보다 실패할 확률도 높은데, 이 사람은 승부사 기질을 타고나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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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도전 지향적인 사주를 타고났습니다. 가만히 있지 못하고 호기심이 많아요. 그러니 다른 사람보다 실패할 확률도 높은데, 이 사람은 승부사 기질을 타고나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도 합니다.
사주와 같이 시원시원하고 영리하게 일을 추진하는 여장부 성격의 소유자. 시키지 않아도 잘 해주거나 일개 비서실 직원에게 힘든 업무에서도 대담한 행보를 보이고, 상대가 누구라도 할 말을 하는 영훈에 이은 사이다 캐릭터이다.[6]
3. 작중 행적
3.1. 비서실
현진물산 비서실 직원이다. 원래는 지루한 회사 생활, 원활하지 않은 주변 관계에 스트레스를 받는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현진물산을 노리고 움직이는 흐름에 우연히 살짝 끼게 되었다가[7] 자발적으로 더 깊숙이 들어간다. 수상해 보인다는 이유로 차지열 상무의 뒤를 파 송 사장에게 보고하고, 홍승대 실장의 명 하나하나를 보고하고 송 사장과의 비밀은 지키며 은밀히 활약한다.이후 영훈과 연희가 활약을 위해 비서실로 인사이동을 하게 되었다. 로열 패밀리와 신입사원의 과장급 대우로 모두가 벙쪄 있을 때 민희만이 3년 후배인 영훈에게 주임님이라 불러도 되냐며 다가간다. 이후 일반적인 회사 업무에 미숙한 영훈에게 강의를 잡아주고, 송 사장의 명으로 이것저것 말들을 전달해준다. 이후 회사의 바람이 심상치 않게 흘러가 비서실의 얘기를 들으러 다가온 강노식 기조실장에게 약간의 거짓말을 흘린다.[8]
그 후 송 사장과 영훈의 밑에서 이런저런 업무들을 한다. 영훈도 그녀를 매우 눈여겨보고 송 사장의 신용도 얻는다.
[1] 현진그룹에서 계열사 분리 후 변경[스포일러] 현진물산 비서실->HS물산->신유[3] 자영업자[4] 바람이 났다. 이로 인해 가정이 풍비박산이 나 민희가 가장 증오하고 혐오하는 대상.[5] 대형 사기나 도박꾼이 충분히 될 수 있었던 듯하다.[6] 작중 가장 큰 대기업의 막내딸, 처음 보는 자기 상사의 파트너인 대기업 임원과 그 기업의 총수를 두고 다투는 시아버지, 자신을 못살게 구는 시어머니까지 거의 제압하는 수준으로 말을 한다. 똑똑하게도 모두 맞는 말만 하여 반박할 수도 없는 노릇.[7] 송은채 사장의 명으로 영훈의 명함을 만들며[8] 영훈은 어차피 강 실장도 알게 될 것이었다며 타이르지만, 현진 안에서도 가장 엘리트만이 모인 기조실의 장을 속여먹었다는 깡에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