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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08:10:43

김미석

1. 개요2. 생애3. 선거 이력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2. 생애

2000년 도봉구 을 지역구에 청년진보당 소속으로 출마했으나 4위로 낙선했다.

2020년 9월 정의당/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 대전시당위원장 후보로 출마하였다. 그런데 내놓은 공약에서 현직 정의당 국회의원과 당원 상당수를 비판하는 공약을 내고 화제가 되었다. 정의당이 페미니즘으로만 기울어간다고 비판하며 그 중심인 류호정, 장혜영의원들을 비판하며 정의당의 정체성을 찾자는 내용으로 안티페미니즘 성향을 가진 네티즌들에겐 응원을, 페미니즘 성향을 가진 네티즌, 언론에게는 비판을 받았다. 당원들 중에서도비판의 목소리가 높았으며,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의 참여계에서조차도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위선희 후보를 지지했다. 해당 과정에서 소위 래디컬 페미니즘만 비판한 것이 아닌 여성단체노동조합에 끌려다닌다는 주장을 하거나 장혜영 의원의 사진을 가리며 조롱하는 듯한 사진을 올린 것 등의 행보로 당 내에서 제명 요구까지 나왔다. 특히 구좌파적 관점으로 여성단체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을 떠나 노동조합에 대한 비판까지 한다면 진보주의자가 맞냐, 즉 정의당과 성향이 맞는 것이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결국 자 당 의원에 대한 조롱과 노동조합 및 여성단체 힐난 논란이 나오며 당 내 보수파는 홍역을 치르며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고 결국 해당 선거에서 남가현 후보가 대전시당위원장에 당선되며 김 후보 본인도 꼴찌로 낙선했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의 갑질 의혹이 뜨자 페미니즘과 노동운동은 함께할 수 없다며, 둘을 엮으려 하지 말라고 했다.[1]

3.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0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도봉구 을)

파일:청년진보당 글자.svg
2,117표 (2.83%) 낙선 (4위)

[1] 상호교차성 개념을 비판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