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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13:01:03

김대중(1946)

<colbgcolor=#000><colcolor=#fff> 김대중
파일:김대중(1946) 감독.jpg
출생 1946년
사망 2017년 9월 14일 (향년 7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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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감독.

세영동화를 설립한 인물로 애니메이터 시절 홍길동의 제작에 참여한 적이 있고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2020 우주의 원더키디, 옛날 옛적에 은비까비. 꿀벌의 친구 등 여러 수작 만화영화의 감독을 맡았으며 2002년도 월드컵을 기념해 한일 합작 작품인 우정의 그라운드의 감독을 맡았다. 물론 저작권 인식이 열악했던 시기에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았기 때문인지 하록 선장캡틴 퓨쳐를 섞여 표절한 우주대장 애꾸눈이란 극장판을 감독하기도 했다.

송락현의 애니스쿨에 의하면 세영동화를 이끌고 하청 제작도 많이 했다고 한다. 울트라맨 키드같은 일본 애니 제작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1978년에 세영동화를 설립하고 미국, 일본 등으로부터 수 많은 애니메이션들의 하청을 받아 맡아왔는데,[1] 당시 해외하청을 담당한 작품의 예가 Nostalgia Critic에서도 소개된 Super Mario Bros. Super Show!,[2] 그리고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다.

2017년 9월 14일 암으로 만 71세를 일기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주홍수 감독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졌다. 기사

이후엔 '2020 우주의 원더키디'를 당시 제작에 참여하였던 제작사인 세영동화에서 새로 TV 애니메이션 및 영화로 기획 중에 있다고 한다. 원작자였던 김대중 감독의 장녀이자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김남연씨가 유작들을 이어받아 기획 제작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새롭게 돌아온 ‘2020년 우주의 원더키디’, 세영동화, “우주소년 원더키디” 제작중이다
[1] 애초에 국산 TV만화영화가 제작되기 시작한 것이 1987년부터이고 그 이전에는 국산 만화 영화라고 한다면 극장판이나 단편 애니메이션 정도를 제작하는 수준이었으니 애니메이션 제작회사들이 하청으로 밥벌이한 것이 당연했다.[2] 이 때문인지 국내 방영 당시 기사에서도 슈퍼 쇼를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