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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2:10

김기범(태양의 후예)

김기범
Kim Ki-bum
파일:CgDiGUdUYAE39JG.jpg
<colbgcolor=#34632a><colcolor=#fff> 혈액형 AB형(Rh+)
생년월일 1996년
복무 대한민국 육군
계급 일병상병하사 (대한민국 육군)
주요 보직 병 | 특전사 태백부대 모우루중대 중대원
부사관 | 특전사 태백부대 모우루중대 부소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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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4632a> 배우 <colbgcolor=#fff><colcolor=#000> 김민석 }}}}}}}}}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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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양의 후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본래 오토바이 도둑이었다가 휴가나온 유시진과 서대영이 그를 제압하며 해성병원에 실려오게 되는데 이때 유시진이 응급처치를 하는 동안 서대영의 핸드폰을 슬쩍 훔쳤다. 그렇게 실려온 해성병원에서 주치의가 강모연이었으며 훔친 폰의 전화를 받고 서대영이 다친줄 착각하고 달려온 윤명주, 폰을 되찾으러 온 서대영과 유시진이 모두 한 자리에서 모이게되며 본격적으로 유시진과 강모연의 인연이 시작된다.[1] 이 훔친 폰이 강모연이 초면의 유시진을 오해하게되는 계기가 된다. 사실 그는 조폭에 귀속되어 있었고 이것 때문에 병원에서 다친 몸을 이끌고 도망가려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강모연에 검거당해 끌려오고, 결국 2차 탈주에 성공하여 조폭들에게로 향한다. 한편 그새 폰을 찾으러 들어온 서대영과 유시진, 강모연은 서대영의 폰에 저장된 유시진의 콜사인 '빅보스', 이전에 김기범이 자기를 이렇게 만든게 그 사람이라고 한 것을 기억해내고 유시진을 의심하고 결국 유시진과 서대영은 직접 김기범을 찾아나선다.

그러나 김기범은 다친 몸으로 조폭들에게 두들겨 맞고 있었고 자신의 과거 모습과 똑같은 기범을 지나치지 못한 서대영이 끼어들어 자신을 기범의 형이라고 자칭하며 칼까지 장착한 조폭들을 단번에 제압한다. 유시진 역시 칼 다 꺼내들고 덤벼보라고 제안하며 그러나 막상 전부다 꺼내들자 흠칫한다 한바탕 싸움이 벌어지고[2] 유시진과 서대영은 조폭들에게서 김기범을 구해내어 데려오지만 강모연은 유시진이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여 오해한다. 한편 강모영과 유시진이 오해를 풀 동안 서대영이 기범의 머리맡을 지키며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원래는 금메달까지 딴 유망한 태권도 선수였지만 우연히 조폭들과 엮이게 되며 폭력배들에게서 벗어나지를 못해서 이렇게 살고 있었던 것.

다음날 서대영은 자기 진료비까지 내주자 여태껏 설교하지 말라며 틱틱대다가 그에게 감동을 먹는다. 그리고 그에게 맞아도 안되고 어떻게든 탈퇴하려고 해도 안되는데 어떻게 조폭들에게서 도망갔냐고 묻고 서대영은 조폭들을 피하기 위해 군대에 입대했음을 밝힌다. 이후 유시진과 서대영이 우르크에 파병나가 있을 때 갓 입대하여 합류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직에서 나온 뒤 서대영의 조언대로 군입대를 자원하고 우르크로 오게되며 유대위와 서상사와 함께하게 된후 취사병이된다! 강모연 일행과도 재회하는데 모연 일행 역시 반듯해진 기범의 모습에 대견해하기도 한다. 유시진과 서대영이 나름 신경을 써주고 있는 모양이다.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지나간다던지. 본인도 유시진과 서대영을 존경해서 유시진이 영창 갔다가 풀려나자 두부 파티를 준비하기도 했다. 조직 폭력배 소속이었던 놈이 그런 뛰어난 요리실력을?

서상사가 본국으로 발령나자 엄청 슬퍼한다. 이렇게 가시는 법이 어딨습니까아 ㅠㅇㅠ. 최중사 옆에서 우쭈쭈 6화에서 지진으로 어깨를 다쳐서 한쪽 팔을 쓰지 못한다. 그런 몸으로도 부상자와 물건을 옮기고 있다. 그런데 마음 만큼 제대로 되지 않자 위축되어 있는데, 부상자 수술 중 수혈에 동원되어 한 사람을 살려내는 데 일조했다. 그리고 그걸 서상사에게 자랑하려다가 윤중위에게 혼났다 부대원 중 제일 귀욤귀욤해서 서대영이 은근 챙긴다. 자기 눈에는 이쁘다는데 대놓고 챙기는 거 아님?

15화에서는 검정고시를 보러 가면서 고사장 앞에서 알파팀 팀원들에게 응원을 받는다.

15화 기준 하사 임관하여 우르크 모우루 중대 부소대장이 된다. 하사인데? 검정고시를 단번에 패스하고 폭풍 진급한 모양.[3] 결국 일반병에서 검정고시 합격 후 바로 말뚝 박은 케이스. 이런 경우 일반병에서의 계급과는 상관없이 바로 하사로 올라간다. 상기된 폭풍진급보다는 클래스 변경이라고 해야할랑가? 드라마에서나 나올 일은 아니고, 실제로 군복무 중에 이렇게 지원하여 직업군인이 되는 경우는 자주 볼 수 있다. 고참들만 짜증난다. 참고로 이렇게 부사관이 되고 나면 기존의 일반병때 근무한 기간도 호봉수에 포함시켜준다.

16화에서 서상사가 살아온거 보고 서상사 애인보다 더 엄청 운다. 저도 이제... 고졸이지 말입니다... 하사가 되었다.

재미있게도 배우 김민석은 타 방송사의사 관련 드라마에서 의사로 출연하게 되었다.
그런데 작중 그의 동생이 군인으로 나오는데 사투리를 쓰는거하면 스토리가 혹시 우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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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일에 관해서는 유시진, 강모연 문서 참고.[2] 참고로 군인이 민간인을 폭행하면 군법으로 처벌받는다... 이후 진영수가 서대영에게 맞았을 때도 박병수를 찾아가 군인이 민간인을 폭행한 걸로 법대로 처리하자고 하기도 했다. 다만, 진영수 본인이 저지른 짓도 감옥 가고도 남을 정도로 만만치 않기에 정말로 법대로 처리하진 못한다.[3] 고졸이상 혹은 그에 준하는 검정고시 취득자만 부사관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