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김기문(김박사넷)은 대한민국의 화학자이며, 포항공대의 화학과의 교수,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 연구단장을 맡고 있다.2. 생애
초분자화학(Supramolecular chemistry)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며, 쿠커비투릴과 그 응용에 대해 선구적인 연구를 해왔다.2000년 5월에 키랄 화합물에서 좌우반전 이성질체 중 하나만을 선택적으로 합성하는 다공성결정촉매를 세계 최초로 합성하여 네이처에 발표하였다.
3. 논란
김박사넷에서는 평가가 상당히 박하다. 연구자로서는 모범이 되며 배울 점이 많지만, 학생들에게 지나친 열정페이를 강요하며, 자라나는 학자 꿈나무들에게 연구의 즐거움을 먼저 깨닫게 해주기보다는 폭언과 욕설이 앞선다는 것. 이에 질려서 학위 취득을 포기하고 나가는 학생들도 상당수이며, 학생들의 복지나 인권은 뒷전이라는 평을 받는다. 그 탓에 김박사넷에서 교수를 평가하는 다섯 지표 중 인품에서는 D라는 점수를 받았다. 학자로서의 능력과 교수로서의 능력은 별개라는 것을 알 수 있다.4. 저서
- 쿠커비투릴: 화학, 초분자 화학 그리고 응용(Cucurbiturils: Chemistry, Supramolecular Chemistry and Applications) - 월드 사이언티픽(World Scientific)[1]
5. 출처
- 사이언스모니터 : 'POSTECH 김기문교수, 세계 최초 초분자화학 ‘쿠커비투릴’ 서적 발간'
- 포스텍 : [POSTECH의 연구성과] 화학 김기문 교수팀, 구멍 숭숭 뚫린 초분자로 신약 만든다
[1] 쿠커비투릴에 대해 다루는 최초의 교과서이다. 김기문 교수는 저작권료 전액을 포스텍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