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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2:04

김경태(신병 드라마)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tablebordercolor=#212121><tablealign=center><tablewidth=310><tablebgcolor=#2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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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신병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
드라마 <신병>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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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급장은 시즌 2 기준으로 기재)
1생활관 타 생활관
파일:국군 병장 계급장.svg
최일구
분대장
파일:국군 상병 계급장.svg
김상훈
3생활관 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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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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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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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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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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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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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훈
병적 제적
성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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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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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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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영
부사관
행정보급관
파일:상사 계급장.svg
박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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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부소대장
파일:중사 계급장.svg
임성민
장교
연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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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록
前 중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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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진
중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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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윤
소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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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진
장성
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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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규
예비역
파일:예비군 휘장.svg
심진우
파일:예비군 휘장.svg
정다정
기타 등장인물

1. 개요2. 소개3. 캐릭터 특징 및 인간관계4. 작중 행적
4.1. 시즌 14.2. 시즌 2
5. 어록6. 여담

1. 개요

파일:국군 상병 계급장.svg파일:국군 병장 계급장.svg
분대장 → 분대원
김경태
파일:김경태 상뱀.jpg
군번 11-71039138
장영준
틀린 건 틀렸다고 말하는 정의로운 성격. 김동우에겐 친형 같은 존재
"너 부대가 네 거 같지? 아니, 행보관님이 시키신 걸 네가 뭔데 바꾸고 말고 그러고 있어. 너 뭐 간부야? 너 그냥 상병 좆밥 나부랭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잖아, 찬석아. 정신 좀 차려라.[1]"아 씨... 뭐라는 거야, 애미 애비도 없는 새끼가..."라고 받아쳤다.]"
"버텨, 버티는 게 병신 되는 것보다 편해..."
"내가 버티게 해 줄게, 내가 버티게 해 줄 테니까... 너 앞으로 이딴 쓸데없는 생각 하지도 마."[2]
신병(드라마)의 등장인물. 원작에는 없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김동우, 강찬석[3]과 함께 오리지널 스토리[4]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실상 김동우 스토리의 김상훈 포지션이라고 보면 된다.

2. 소개

시즌 2 기점으로 95사단 45연대 7대대 2중대 2생활관[5]-> 3생활관의 분대장이자 병사들 중에서 몇안되는 규율을 중요시하고 가장 어른스러운 정상인으로 부대 내에서 평판이 좋아서 그런지 그가 휴가에서 복귀하자 복도에 있던 병사들이 활짝 웃으며 각잡힌 경례를 하고 그 역시도 웃으며 경례를 받는 모습이 보인다. 아마 김경태도 심진우와 더불어 군생활을 에이스로 보냈을 가능성이 크다.[6]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대화로 미루어보면 부모님 둘 중 한분이 돌아가시거나 이혼해서 안 계신 편부모 가정으로 추측되고[7] 동생은 있으나 수술이 잡혀있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지병이 있는 모양이다.

3. 캐릭터 특징 및 인간관계

원작에 주연들로 나오는 심진우, 김상훈, 임다혜, 차병호가 평가가 좋은 탓에 가려져서 그렇지 김경태 또한 이들 못지 않은 선인이자 대인배이다. 또한 원작의 여러 김상훈의 선행, 대인배 포지션이 드라마로 오면서 대부분 짤려버렸는데 이를 사실상 김경태가 대신 가져갔다 해도 무방하다. 또한 후임들에게 짬을 미루거나, 잡 심부름 시키는 모습을 전혀 보인 적이 없어 후임들도 김경태를 잘 따르며, 상병장 마음의 편지 사건 때도 김경태는 역시 징계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키도 큰 편이며 체력 측정 점수가 특급전사 등급으로 매겨질만큼 체력면에서도 우수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8]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인지 본인이 직접적으로 관계없는 일도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성격이기도 하다. 그렇다보니 강찬석 외의 타인들과 마찰이나 사건이 별로 없어서 드라마 내에서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인간관계는 강찬석, 김동우와의 인간관계로, 매우 한정적이다. 시즌 2에서는 시즌 1과 다른 분위기라 언급도 잘 안 나오고, 밝고 유쾌한 성격이 종종 나올 뿐, 사실상 인간관계와 관련해서는 없다시피 한 편. 마음의 편지 사건 때도 차훈의 주도하에 상병과 병장들이 일병, 이등병들과 대화하지 않는 분위기가 되었음에도 경태는 군대 놀이는 재미 없다며 이를 신경 쓰지 않고 다른 후임들과도 원활하게 지내기도 한다.

4.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시즌 1

부대에 휴가를 복귀하며 김동우를 포함해 병사들의 경례를 받아주는 장면으로 등장.[9] 이후 병사들의 종교체험 중, 본인이 선두로 나가 교회 목사의 딸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멋대로 행보관의 지시를 바꾼 부소대장과 그런 부소대장과 같이 대민지원을 나가 2분대 부대원들이 이유없이 피해를 보자 분노해 강찬석에게 따졌다. 강찬석이 애미 애비도 없는 새끼라며 선을 넘은 패드립을 하자 분노하여 강찬석과 싸운 뒤, 결국 다른 간부에게 들켰는지 연병장을 돌았다. 도는 중에도 강찬석과 시비가 붙는 모습을 보아, 이전에도 강찬석과는 상당히 사이가 영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김동우랑 불침번을 서는 도중, 김동우가 은닉탄을 갖고 자신의 생활관에 들어가려는 것을 알아채고 조용히 수거함에 돌려놓으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을 믿어달라는 김동우의 간곡한 부탁에 스스로 돌려놓게 했다. 그러나 김동우는 은닉탄을 수거함에 넣지 않고 몰래 가지고 있다가 강찬석에게 발각당했으며 이후 휴가를 나가고자 하는 강찬석의 음모로 김동우가 빼돌린 은닉탄이 김경태의 관물대에서 적발되었다. 이 때문에 휴가가 짤리는 수모를 겪었지만, 김동우에게 사연[10]을 말하고 한탄을 하는 것 외에 욕설이나 손찌검도 하지 않는다.[11]

그리고 김동우의 총격 사건 때도 그를 찾아와서 "왜 그런 짓을 했어?", "네가 피해자라고 해도 이런 행동을 하면 결국 너만 좆되는 거야."라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질책한다.

이후 강찬석의 전출, 성윤모의 그린캠프 후 육교행으로 인해 전면적인 부대 개편을 거치면서 김경태가 3생활관의 분대장이 되었고 영창을 다녀오고 부대로 복귀한 김동우와 재회한다. 이에 김동우가 다시 사과를 하려 했지만, 말을 꺼내기도 전에 라면이나 먹자고 제안하면서 무언으로 그를 용서한다.

만약 시즌 2에서 강찬석이 재등장한다면 시즌 1보다 김동우를 보호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찬석과 반대로 선한 성격이지만 불의를 보면 못참고 강찬석 못지않게 기도 센 편에다가 3분대장인만큼 김동우 뿐 아니라 최병남이나 지정민에게도 피해가지 않게끔 혼자서 강찬석과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강찬석이 복귀했을 때 생활관 상황도면에 자리가 존재하는 만큼 확실히 강찬석과 충돌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4.2. 시즌 2

그렇게 시즌2에서 강찬석이 정말로 3분대로 복귀하게 되었고, 라면을 같이 먹으면서 나중에 시간나면 김동우에게 사과를 하라고 말한다. 후에 후임들이 라면을 잘못 끓여오거나, 심지어 자신의 활동복에 라면국물을 엎은 후임에게도 괜찮다고 넘어가는 강찬석의 모습을 보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12]

어째 시즌 2를 거듭할수록 개그씬이 늘어나는데, 부소대장이 기습적으로 유격장 텐트 내기 가위바위보를 내자 늦게 내게 되어 임성민에게 온갖 변명을 늘어놓는 모습이나, 유격때 박민석이 지속적으로 총을 놓고 다니는 모습을 본 최일구가 3분대의 놀림을 받자 박민석의 가스조절기를 제거하면서 끝날때까지 모른다에 전재산을 건다거나[13], 중간에 차병호 덕분에 가스조절기가 없어진걸 알아챈 박민석의 목소리를 듣고는 최일구가 7000원을 갖고오라고 하자 차병호가 말했다에 전재산을 건다고 받아치나[14] 일단 내놓으라고 하자 자는 시늉을 하는 등 점점 개그 캐릭터화가 진행되고 있다. 사실 시즌 1에서의 시리어스하고 무거운 분위기에 가려졌을뿐 어쩌면 이런 밝고 유쾌한 성격이 김경태의 본모습일 가능성이 높다.

8화 쯤에 상병장들이 단체로 마음의 편지에 긁히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중대 복귀 이후 몸 사리는 강찬석과, 성윤모에게 억울하게 당하여 영창을 다녀온 것 빼고는 징계를 받을 만한 행동이 전혀 없는 김상훈과 함께 긁히지 않은 듯 하며 다른 상병장들과 다르게 민감한 반응이 없었다.[15] 대부분의 상병장들이 일이등병과 말을 섞지 않고 있을 때도 '이제 군대놀이는 지겹다'며 동우와 같이 PX로 향하고 일이등병들에게 말을 걸어주고 잘 챙겨주기도 한다. 그럴만도 한 게 김경태는 다른 상병장들과 비교해도 사고를 치지 않고 되려 후임들을 몸소 감싸주는 좋은 인성을 가졌기에 찔렸을 가능성이 전혀 없고 현실에서도 김경태 같은 사람을 거짓으로 찔러도 되려 찌른 사람이 오히려 역관광을 당한다. 덤으로 차훈이 지속적으로 김동우를 심증만으로 그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확실하냐고 지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음의 편지 사태가 끝난 후에는 생활관 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는 걸로 보인다. 특히 강찬석의 장난[16]에 옆에서 분위기를 맞추며 동조하는 등 둘 사이의 악연은 이제 완전히 해결된 듯 하며 이후 상병장들이 마음의 편지 사건의 진범인 노희정을 단체로 응징할 때 김경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하기야 자신은 적히지 않았으니 굳이 때릴 이유가 없다.

5. 어록

"너 부대가 네 거 같지? 아니, 행보관님이 시키신 걸 네가 뭔데 바꾸고 말고 그러고 있어. 너 뭐 간부야? 너 그냥 상병 ㅈ밥 나부랭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잖아, 찬석아. 정신 좀 차려라."
"버텨, 버티는 게 병신 되는 것보다 편해..."
"내가 버티게 해 줄게, 내가 버티게 해 줄 테니까... 너 앞으로 이딴 쓸데없는 생각 하지도 마."
"좋은 말이 안 나온다. 왜 왔냐?"
막 2중대로 복귀한 강찬석에 면전에 대고.[17]
"ㅋㅋㅋㅋ 너 그거 가스조절기 원래 있었냐? ㅋㅋㅋㅋ 네 거야?"
총기를 휴대하지 않고 돌아다니던 박민석을 골탕 먹이기 위해 최일구가 가스조절기를 숨기는 장난을 치는 중에 다른 사람의 가스조절기를 훔쳐온 박민석을 놀리며.
아 사줘 좀! 짬먹어서 어따 씁니까!
아이스크림 사오라고 말한 최일구를 보며 서로 나도를 외치며 무임승차를 시전하자 빠꾸를 먹인 최일구를 보며.

6. 여담


[1] 이에 강찬석은[2] 정황상 자신이 강찬석을 영창에 보내버리거나 김동우를 자기 분대로 넣어서 강찬석이 김동우에게 접근할 수 없게 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3] 원작에서의 강찬석은 악인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복합적인 평가를 받는 캐릭터이지만 드라마에서는 그야말로 인간 말종으로 각색되었다.[4] 원작을 그대로 옮겨 비교적 밝은 분위기인 박민석 파트와 달리 D.P.처럼 내무 부조리를 다루는 시리어스한 분위기이다.[5] 시즌 1 마지막회 에서 부대개편으로 변경.[6] 현재 보이는 에이스의 모습도 전역한 심진우의 포지션을 완벽하게 계승하는 느낌이 들 정도다.[7] 강찬석이 그에게 애미 애비도 없다며 패드립을 날리자 보통 사람들보다 더 격하게 반응하면서 강찬석을 폭행한 것으로 보아 가정사에 문제가 있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8] 작중에서 엄격한 성격으로 칭찬을 별로 하지 않았던 오승윤이 흔치 않게 칭찬한 병장이기도 하다.[9] 이때 김동우에게 휴가 때 사온 선물을 주려는 것을 보면, 김동우와 친분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10] 동생이 중요한 수술을 앞두고 있었기에 이번 휴가를 반드시 나가야만 했다. 다만 이후 강찬석의 휴가도 박민석 때문에 미뤄진 것을 생각하면 어차피 못 나갈 휴가였다.[11] 왜 은닉탄을 돌려 놓지 않았냐고 꾸짖자 김동우가 "돌려 놓을려고 했었는데..."라고 하는 말을 듣고 강찬석에게 협박을 당하고 한 행동이란 것을 어느 정도 눈치챘는지 '말이라도 해주지 동우야.'라고 한다.[12] 특히, 활동복에 라면국물을 엎을 정도의 일은 강찬석이 아닌 다른 누구라도 화가 날 수 있는 일인데다 사소한 실수에도 무조건 화를 냈던 강찬석이 용서하는 모습을 보니 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13] 참고로 전재산은 7000원.[14] 물론 차병호가 총구에 흙 묻었다며 간접적으로 말해주긴 했다. 그러나 민석이 눈치없게 두리번거리며 털다가 가스조절기가 빠진 것을 이후에 알아낸다.[15] 게시판에 징계목록이 게시되면서 잠시 최일구에게 이거 너가 썼냐며 잠깐 의심을 받았지만 본인이 쓴 것이 아니라고 해명한다.[16] 3생활관으로 돌아왔을 때 있었던 비빔면 사태를 역으로 이번엔 왜 찬물로 씻었냐며 막내에게 장난을 쳤다.[17] 사실 안 그런것이 더 이상하긴 하다. 사실상 강찬석 때문에 본인이 아끼던 김동우가 무려 공포탄을 쏴버리고 영창을 갔다오고, 부대가 싹 갈아엎어졌기도 하고, 이제야 곁에서 지켜주나 보다 생각하는데 난데없이 원흉이 눈앞에 나타났는데 분위기가 좋을리 없다.[18] 나머지 4명은 김상훈, 차병호, 이호재, 강찬석. 다만 달리기의 경우 차병호가 12분8초로 1등이였는데 특급이면 11분30초대는 나와야하는거 아니냐면서 중대장이 오히려 호통을 쳤다.[19] 김우찬은 나선욱, 김경태는 강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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