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연예기획자. 골든구스엔터테인먼트[1] 및 씽엔터테인먼트[2]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2. 상세
공식 팬레터 주소와 멤버 인터뷰에 의하면 그가 운영하는 골든구스엔터테인먼트 사무소는 도쿄도 미나토구 아자부주반에 위치에 있지만, 한국 지도사이트에 검색하면 씽엔터로 리다이렉트되는 등 사실상 같은 걸로 보여진다.현재 인스타그램에서 김경욱이라는 이름으로 대국남아와 에이피스의 근황을 전해주고 있다. 트위터는 계정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것으로 보이며 주소는 여기로.
경영 외에 프로듀싱에도 직접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에이피스 Ur my life의 커플링곡 Volume Up.
3. 경력
3.1. 엔터업계 입문 전
김경욱은 인천전문대에서 체육학을 전공한 그는 학생 때부터 이벤트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졸업과 함께 일본 유학을 시도했다. 우리의 경제와 문화가 일본을 그대로 뒤따라 간다는 점에 착안, 일본에 가서 지금 우리나라에는 없으나 곧 유행할 아이템을 찾자고 생각해서 일본유학을 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유학 비용마련을 위해 공사장 인부로 들어가 일하기도 했으나 결국 비자 문제로 실패했다. 이후 부동산 세일즈, 홈패션과 비디오 유통회사의 영업사원을 하며 인맥관리를 경험했으나 보다 창의적인 일을 하고 싶어 다시 이벤트 쪽으로 눈을 돌렸다. 이벤트 전문학원에서 연출·기획을 배웠고 수료 후 김경욱은 이벤트기획사에서 알바를 한다.3.2. SM엔터테인먼트 재직 시절
1995년 김경욱은 연예기획사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300개의 이벤트사의 명단을 입수해 하루에 20군데씩 전화를 한다. 결국 SM기획에 입사했고, H.O.T. 성공 신화를 일으킨 주역 중 한 명으로 회사내에서 승승장구하여 넘버3까지 올라간다. 이때 당시 SM기획의 대표이사인 정해익과 불편한 대립관계를 지속하다가 1998년에 김경욱의 주도 하에 정해익을 회사에서 추방시킨다. 그리고 김경욱이 정식으로 대표이사로 취임한다.3.2.1.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시절
1998년부터 2005년 5월까지 SM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을 맡았다. 2002년 8월부터 2003년 5월까지 10개월간 이수만이 횡령 혐의로 도피활동을 하는 동안 SM엔터 경영의 전권을 가진 것이다. 정확히는 원래도 김경욱은 SM의 CEO(최고경영자)였으나 사주인 이수만에 의해 회사가 통제되던 상황이었던게, 이수만의 해외도피로 인해 경영자인 김경욱을 제어할 사람이 없어진 것이다.그 시점에 데뷔했던 블랙비트, 신비 등의 아이돌 그룹들이 SM의 이름값에 걸맞지 않게 대부분 저조한 실적을 거두고 1집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이 시기의 부진을 김경욱 탓으로 돌리는 분위기가 생겼는데, 이는 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밀크는 2001년 12월, 블랙비트는 2002년 3월, 신비는 2002년 4월에 데뷔했기 때문에 이 그룹들의 부진을 전부 김경욱만의 탓으로 돌리는건 업계 돌아가는 사정에 문외한인 사람들에게나 통할 말이다. 물론 김경욱 체제가 얼마나 유능했느냐는 별개의 문제이지만.
당시 김경욱은 한국관광공사 한류관광추진위원회 자문위원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사도 맡았는데, 2005년 5월 SM엔터의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이 해임되면서 현 씽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였다. 해임 건을 두고 김경욱이 무효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3.3. 해임 이후
이후 골든구스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6월 29일에 설립했다. 대표 기획사의 이름들로 후원을 하면서 씨티예술실용전문학교 2014년 전국 고교보컬경연대회에서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4. 사건·사고
4.1. 씽 멤버들과의 계약 무효 소송
계약 논란에 대한 내용은 씽(보이그룹) 문서 참고하십시오.
2009년 1월 23일 용준형 등 씽 출신 3명에게 계약 무효 소송을 당했고, 패소했다. 당시 본인은 기사를 통해 항소 방침을 밝혔다. # 결국 탈퇴한 3명은 자유의 몸이 되었고 용준형은 비스트로 데뷔, 김기범과 케빈은 유키스로 데뷔하였다.[3]
보이그룹 씽과의 계약 내용
10년간 씽엔터테인먼트에 전속
장기국외출장, 군복무, 건강상 활동 휴지 등이 있을 경우 그 기간만큼 연장
음반 수익은 50만 장이 넘을 때만 지급
50만 장이 넘으면 앨범은 5000만원, 싱글은 2500만원 지급. 2000년대 중반 한국 음반산업의 현실을 고려하면, 아예 음반 수익금을 안 주겠다고 작정한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방송 고정 출연시 출연료는 40%, 게스트 출연시에는 100%를 회사가 가져감
계약 위반시 총 투자액의 3배+잔여 계약기간의 예상 이익금 2배+1억원 배상
배상액이 불합리하게 높다.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도 투자 실패의 위험성은 투자자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였다.
10년간 씽엔터테인먼트에 전속
장기국외출장, 군복무, 건강상 활동 휴지 등이 있을 경우 그 기간만큼 연장
음반 수익은 50만 장이 넘을 때만 지급
50만 장이 넘으면 앨범은 5000만원, 싱글은 2500만원 지급. 2000년대 중반 한국 음반산업의 현실을 고려하면, 아예 음반 수익금을 안 주겠다고 작정한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방송 고정 출연시 출연료는 40%, 게스트 출연시에는 100%를 회사가 가져감
계약 위반시 총 투자액의 3배+잔여 계약기간의 예상 이익금 2배+1억원 배상
배상액이 불합리하게 높다.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도 투자 실패의 위험성은 투자자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였다.
4.2. H.O.T. 상표권 분쟁
자세한 내용은 H.O.T. 상표권 분쟁 문서 참고하십시오.[1] 에이피스의 소속사[2] 씽, 대국남아의 소속사[3] 현재 3명 다 모두 그룹 소속은 아니다. 용준형은 불법 촬영 공유 논란으로 그룹에서 탈퇴하였으며, 김기범과 케빈은 계약만료로 탈퇴. 케빈은 솔로로 활동중이나 김기범은 연예계에서 은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