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14 18:40:25
김경숙 金敬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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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출생 | <colbgcolor=white,#191919>1939년 10월 20일 |
경상남도 창녕군 |
사망 | 2023년 5월 23일 (향년 83세)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직업 | 언론인 |
학력 | 대륜고등학교 (졸업) 영남대학교 (경제학 / 학사) |
경력 | 영남일보 사장 신한견직 사장 우방과학 대표이사 한중친선협회 회장 대구 산격본당 사목협의회 부의장 |
가족 | 배우자 김원희 슬하 1남 2녀 김지현·김지수·김수용 |
[clearfix]대한민국의 언론인.
그는 경남 창녕에서 태어났으며 대륜고,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70년대 부터 ㈜갑을과 갑을방적 전무이사, 신한견직합자회사 대표사원 등을 지냈다. 이후 민주화의 시대 조류에 힘입어 영남일보가 복간된 이듬해인 1990년~1993년 당시 갑을그룹 계열사였던 영남일보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언론사에 몸을 담았고 1993년 1월까지 초기 경영 안정화는 물론 지역 언론 융성에 힘썼다. 이후 유진전장·우방과학 ·신한견직·갑을개발 등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리고 1997년 말 영남일보 대표이사 사장으로 언론사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또한 1999년에는 6억원대의 국민연금을 체납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영남일보를 운영하며 그동안 체납한 국민연금을 사원들의 월급에서는 원천공제한 것으로 밝혀져 유용의혹이 수면위로 올라왔다. 이후 2001년 5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2023년 5월 23일 오후 5시 30분께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