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colcolor=#000> 김건우 Kim Gun Woo | |
출생 | 2005년 2월 22일 ([age(2005-02-22)]세)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 O형 |
데뷔 | 2020년 영화 '채팅' |
학력 | 계원예술고등학교 (졸업)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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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영화감독.2. 상세
중학교 때 만든 단편영화 <채팅>을 통해 본격적으로 영화 작업을 시작하였다. 본 영화는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넓은바다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그 후, 계원예술고등학교를 진학해 2021년, 스릴러 영화 <데칼코마니>를 통해 공백기를 깨고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후에 2022년 <우정 여행>, <침묵의 화법>, 2023년 <폭력의 본질>을 연달아 내며 학생영화인으로서의 커리어를 착실하게 쌓아가고 있다.
3. 연출 특징
기본적으로 남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날 법한 관계의 균열, 혼란 등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데칼코마니>에서는 극심한 학교폭력으로 내면의 분노와 혼란을 겪는 학생의 어두움, <우정 여행>에서는 코로나 시기에 여행을 간 친구들 사이에서 우정의 균열, <침묵의 화법>에서는 청각장애인 아버지를 둔 남학생의 양가적인 감정을, <폭력의 본질>에서는 다시금 폭력에 대한 혼란을 롱테이크라는 방식으로 더더욱 실험적이고 깊이있게 표현하였다.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티키타카에 대한 표현이 좋다. 특히 <우정 여행>에서는 코로나 시기 남학생들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갈등을 각각의 개성있는 5명의 인물들로 재밌게 표현하였다. 여행을 갔다온 후 코로나에 걸려 반 전체에게 피해가 간 상황을 설정해 해당 여행을 간 친구들이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는 모습을 보여주어 재미뿐만 아닌 사회적인 메시지도 녹여내었다. 그가 존경하는 쿠엔틴 타란티노처럼 여러 인물들의 수다와 티키타카, 오락성과 무게감까지 함께 잡아내는 점이 닮아 있다.
본인의 영화를 재해석해 다시 찍기도 한다. 최근작인 <폭력의 본질>은 <데칼코마니>에서 보여준 폭력에 대한 고찰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차이점은 데칼코마니는 일반적인 극의 형태를 띄고 있다면 폭력의 본질은 한 장소에서 롱테이크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런 차별화를 통해 같은 메시지의 영화도 더 색다르고 깊이있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4. 여담
- 좋아하는 영화로는 타란티노의 모든 영화, <파수꾼>이 있다.
- 붙임성 있고 살가운 성격으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 성대모사를 잘한다.(본인도 자신있어한다.)
- 잔나비와 너드커넥션의 광팬이다.
- 엄마를 닮아 미남이라는 소문이 있음.
- 별명은 제갈건우이다.
- 좀비고등학교 요리사 좀비와 유튜버 정선호를 닮았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