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생조커에 나오는 적들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다.2. 소개
무기의 대미지 양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안은 하드 레벨의 위력이다.나이프=1, 리볼버=5(4), 오토메틱 권총=7(5), 매그넘=12(10), 라이플=20(16).
2.1. 엘프(유체) (エルフ)
기생당한 인간의 대부분의 마지막 말로가 되는 반어인. 사나운 성격으로, 인간을 먹기도 한다.
엘프라는 이름과는 달리 흉폭하게 생겼으며 사나운 성격으로 인간을 먹기도 한다. HP는 5[1]. 나이프로도 컨트롤만 신경 쓰면 쉽게 잡는다. 공격의 규칙을 기억하면 대처하기 쉬운데, 기본적으로 닿으면 공격하는 방식이므로 1칸의 거리를 둬놓고 다가오는 순간 찌른뒤 다시 백무빙을 치면 맞지 않는다. 익숙하지 않으면 세이브 로드가 답이며 특히 하드에서 이 수법을 사용하지않으면 총알 부족으로 고생한다. 그리고 유체일때 잡아둬야 성체가 되질 않는다.
2.2. 팡스 (ファングス)
육상에 적응한 대형 피라니아. 주행성이며 무리를 지어 행동하는 것이 특징. 둘러싸이면 위험하다.
HP는 7. 유체 엘프보다 강하지만 공격 패턴은 별 다른게 없다. 단 설정답게 항상 무리지어 다니기 때문에 다굴로 맞고 죽는 경우가 있다.초반에 마츠야마 나오히로에게 쫒겨난 뒤에는 세이브 로드를 통해 1대도 맞지 않고 지나가거나 총알 맛을 보여주는게 좋다.2.3. 스윈보르 (スウィンボール)
1미터 이상으로 거대화 한 독성게. 제대로 찔리면 가시를 뽑지도 못 하고 그대로 끝장이다.
피해를 아예 받지 않는 무적 몬스터이며 역시나 접촉시 피해를 받지만 한 방에 체력을 50%씩이나 날리는 정신나간 피해량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이동 속도가 극도로 느리므로 대부분의 상황에선 그냥 잉여 장애물이다.양옥에서 사쿠라이 마코에게 주의를 주거나 혈청을 줄 기회를 전부 놓치면 마코가 사망하며 미야우치 히메노는 행방불명된다. 하드 레벨에서 라이프 클립이 있는 곳에 무더기로 있는데 모기 사에코에게 못얻었다면 여기서 어떻게든 얻자. 안그러면 최종보스 죽이기 어렵다.
2.4. 오크스타 (オークスター)
경이적인 생명력을 가진 전신이 독침인 불가사리. 근육이 증강되어 독자적인 이동 방식을 지녔다. 독침에 찔리면 격통으로 인해 움직일 수 없게 된다.
HP는 10. 어이없게도 잡몹 주제에 닿으면 즉사한다. 거기다 이동 속도마저 평범한 편이라 좁아터진 장소에서 만날 경우 컨트롤 실수 단 한 번에 타이틀 화면으로 직행한다. 그냥 총으로 잡자.[2]사쿠라이 마코나 카시와기 쇼우코를 구한뒤에 이놈들이 있는 곳으로 다시 들어가면 부활해있다.
2.5. 엘프(성체) (エルフ(成体))
엘프의 최대의 특징은, 인간보다 몇 배의 속도로 더 빨리 성장하는 것이다. 성체는 유체에 비해 완력도 생명력도 현격히 높다.
HP는 20. 맵 곳곳에 있는 유체 엘프들을 너무 오래 방치하면 성체로 진화한다. 이동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데다 체력도 잡몹 중에서 제일 높다. 이 때문에 유체들을 냅두면 게임이 괴로워질수 있다. 다만 도망이 가능한 곳이라면 그냥 냅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 화장실에 있는 놈은 고작 단 1마리인 주제에 좁아터진 화장실 맵 때문에 고통스러운 전투 그 자체로, 잡몹들의 체력은 맵을 나가도 그대로 유지되는걸 이용하여 한 번 때리고 방을 나간뒤 다시 들어가서 한대 때리는 치고빠지기 방식을 쓰는게 훨씬 낫다. 심지어 양옥 루트에선 화장실에 있는 놈을 죽여야 라이플을 얻을 수 있으니 주의.2.6. 트랩 쉘 (トラップシェル)
사람을 먹는 조개. 사냥감이 가까워지면 껍질을 닫아 상대의 몸을 압사하듯이 삼킨다. 소화에는 꽤 시간이 걸린다.
사실 적이 아닌 그냥 장애물이다. 처치도 불가능하고 상호작용이 되는것도 아니며 진엔딩 루트가 아닐시 딱 한번 등장하고 끝이다. 물론 닿으면 즉사한다.진엔딩 루트에서는 물 속에 숨어있다 덮치는 개체들도 있으며, 당연히 빨리 가려고 하면 즉사한다.
미야우치 히메노는 이걸 조사하다 조개 속에 갇히는 일을 겪었지만 몸이 작아서 두동강이 나진 않고 안에 갇혀만 있다가 구조되었다.
2.7. 드레인 (ドレイン)
긴 촉수를 가진 흡혈 말미잘. 사냥감을 능동적으로 잡으려고 격렬하게 이동하는 습성을 가진다.
역시나 무적 장애물이며 4초마다 활성화되어 플레이어를 추격한다. 비활성화 상태일때는 닿아도 안전하다.2.8. 버블 메두사
신축성이 유연한 몸을 가진 육지 해파리. 체내에 날카롭고 세세한 가시를 대량으로 가지고 있어 몸 속에 넣은 사냥감을 씹어 부순다.
HP는 5. 이동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주기적으로 갑자기 고속으로 주변을 휘저으며 접근해오는 괴상한 무빙을 쳐서[3] 매우 짜증난다. 이 녀석에게 3번 공격 당하면 죽으며, 죽이거나 세이브 로드를 통해 지나치는건 플레이어의 선택. 양옥 3층과 2층 복도에 출현하는 개체들은 연구소로 돌입할 때는 부활하지만 그때쯤에는 양옥에 가야할 이유가 전혀 없다.
2.9. 몰겐(モルゲン)
매우 공격적인 성격의 복어. 전신을 딱딱한 바늘로 뒤덮고 맹렬한 기세로 돌진해 온다. 소리에 굉장히 민감하다.
HP는 16. 플레이어와 대략 상하좌우 3~4칸 사이로 접근할시 가시를 돋치고 엄청난 속도로 돌진한다. 부풀었을때는 전신무적 상태가 되므로 쓸데없이 총알 낭비는 금물이며 나이프로는 절대로 잡을 수 없다. 더불어 이 녀석들을 상대로 구석에 몰릴 경우 무한 콤보로 응징당하므로 절대 구석에 몰리지 말자.소리에 민감하다는 설정 때문인지 일부 구역에선 소음을 내면 튀어나와 덤비는 경우가 있다. 2층 복도에서 방울을 장비했을때라거나. 특히 양옥루트의 탈출 보트가 있는 복도에서는 방울을 끄자. 쓸데없이 몰겐을 불러서 필요없는 싸움을 부른다.
공격력도 강해서 이 녀석에게 3번 공격 당하면 죽는다.
2.10. 리퍼(リッパー)
인간의 몸을 찢을 정도로 강력한 집게를 가진 소라게. 겁이 많아서 공격당하면 껍질에 잠시 숨는다.
역시나 무적 장애물. 공격하면 아주 잠깐 동안 껍질에 숨어 기절하기만 하며 절대로 죽지 않는다. 이동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주기적으로 갑자기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탄환 여유가 있거나 길막을 하고 있을때 때려서 기절시킬만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컨트롤로 지나가는게 낫다.2.11. 아구(アグ)
기생체가 숙주를 보유하지 않은 채로 마더 안에서 독자적인 성장을 이룬 개체. 가까이 붙으면 매우 위험.
HP 5. 체력이나 공격력은 낮지만[4] 이동 속도가 게임 내에서 최상이기 때문에 주의. 일반적으론 보지 못 하고 하드 난이도의 진엔딩 루트에서 볼 수 있는데, 그 때문에 체력은 낮은게 맞는데 리볼버로는 2방을 맞아야 죽는다. 자신 있는거 아니면 그냥 자동 권총으로 잡자. [1] 처음에 나오는 개체와 지하 창고의 통로에 출현하는 개체들은 예외로, 각각 HP 3과 HP 7로 설정되어있다.[2] 근데 하드 난이도에선 리볼버로 3방을 맞춰야 죽기 때문에 그동안 유유히 걸어와서 즉사시키는 경우도 있다.[3] 해파리오니나 네오 봄버맨의 탈것인 차지의 무빙을 생각하면 편하다.[4] 7번 공격 당하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