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스퍼맨의 등장인물 김기두에 대한 내용은 스퍼맨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표기 | |
한국어 | 기두 |
영어 | Guido |
중국어(간체) | 奇头 |
중국어(번체) | 奇頭 |
네이버 웹툰 덴마의 등장인물.
실버퀵 의 퀑 기사로, 탈출을 꾀하는 조직 애플의 멤버이다.
대머리, 소년 같은 작은 체격, 이마의 금고아처럼 생긴 금테 때문에 손오공을 닮았다. 한 애플의 멤버에게는 반지 대머리(Ringed Baldhead, 秃头, 指光頭)라고 불린다.
작가의 과거 경력을 고려한다면 이름은 영 좋지 않은 곳에서 따온 것 같다. 마침 위의 틀:다른 뜻에서 연결되는 해당 동명 캐릭터도 그 부분에서 이름을 따왔다.
일본어판에서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 영어판에서는 처음에는 반지 대머리만 언급되었다가 <콴의 냉장고> 2화에서 이름이 귀도로 확정되었다. 일본어판은 사라졌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능하다.
체격은 덴마와 비슷해 보이는데, 기두는 뒤통수에 뇌전단 스캐닝 소켓이 없어서 이게 원래 자기 몸인 것 같다.
순간이동 퀑 능력을 지녔으며, 애플 내에서 덴마처럼 지휘격 위치에 있다. 브레인.
덴마 단행본이 5권까지 나온 후 1부 종료 기념으로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될 때 조건부로 사은품을 증정했는데, 그 중 YES24에서 증정한 덴마 캐릭터 직소퍼즐 이미지에 나왔다.
2. 작중 행적
2.1. 1부
<블랙아웃> 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반장 에드레이를 위한> 1화에 얼굴이 정면으로 나왔다. 이때 사보이들에게 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에드레이 담당의 3동 퀑 기사들(덴마, 제트 등) 전원이 실버퀵 표준 시각 12시까지 집결해 찾아오나 "힘내라, 에드레이! 우리 반장 에드레이!"라고 외치며 <반장 바헬의 하우 투 킬>에서 바헬이 했던 요상한 자세를 취한 뒤 택배선을 타고 떠난다.(...) 반장 에드레이를 위한 우주 플래시몹이라고.
이 부분은 2016년 10월 13일부터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인 모바일 게임 덴마 with NAVER WEBTOON 영상에 등장했다. 영상은 중간에 거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God's lover> 10화에서 제트는 덴마가 또 다른 에브라임 퀑을 찾았다고 말했지만 뇌진탕 때문인지 기억이 오락가락 하는 것 같다면서, 최근의 정전 현상이 퀑에 의한 것이라면 크라잉 대디와 같은 그들의 능력이 자신들의 계획에 절대적인 힘을 심어줄 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애플 멤버들에게 주변을 유심히 살피라고 말하겠다며 서로 헤어진다.
<God's lover> 시점에서 약 6~7개월 후인 <God's lover A.E.> 3-2화에서 다이크와 함께 신백경대가 모두 모여 있는 고산 공작 앞에 나타난다.
다시 본 시점으로 돌아온 1부 <A.E.> 1화에서 제트에게 애플 멤버들에게 에브라임 퀑을 찾자고 전했더니 출항 직전 에브라임 퀑과 관련된 사항을 우연히 목격했다는 제보가 들어와서 다시 불렀다고 말하다 얼굴빛이 영 아닌 걸 보고 무슨 일 있냐고 묻는다. 그러자 제트는 양팔이 부러졌는데 괜찮겠냐고 말한다. 그 후 일정 조정 끝났으니 택배물을 배달하기 위해 나간다.
다음 화에서 제트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한 애플 멤버를 만나는데, 애플 멤버는 반지 대머리가 제트에게 먼저 전하라고 부탁했다며 처음엔 우연히 비명소리 때문에 눈여겨보게 됐는데 동영상으로 현장을 재확인했다면서 영상 속 빨간머리 꼬마가 에브라임 퀑이란 걸 알릴 때 언급되었다.
4화에서 이름이 처음으로 나왔다. 덴마에게 통화를 걸어서 오늘 귀한 아이템을 발견했다면서 자신을 형님이라고 부르면 넘겨주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덴마는 그딴 얘기나 하려고 전화질이냐고 화를 낸다. 그러자 눈을 부릅뜬다. 덴마는 애플 관련이라는 걸 눈치채고는 형님이라고 부르며 게임 공략집을 받은 후 통화를 끊으면서
2.2. 2부
<콴의 냉장고> 1화에서 덴마는 제트가 알린 새 멤버 영입 건에 대해 애플 모두가 찬성하는 분위기란 게 이상하다며 다른 애플 멤버들에게 알린다. 이때 처음 듣는다고 말한다.제트는 자신을 보고 도망가는 아셀을 본 뒤 에브라임 퀑 건은 기두나 덴마에게 맡기기로 생각하다가 기두로부터 통화가 걸려온다. 기두는 애플의 새 멤버에 대해 모두 찬성하는 분위기라는 데 그게 무슨 뜻인지 묻는다. 제트는 그새 확인차 서로 연락을 했다며 당황해하다가 손짓으로 얘기하다 보니 오해가 생긴 모양이라며 애플 멤버들이 동의를 했다는 게 아니라 애플 멤버들에게 동의를 구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힌다.
그 후 제트가 덴마에게 덴마 빼고 모두 찬성한 애플의 새 멤버라면서 응가이를 소개하는 걸 보면 응가이가 애플에 들어오는 걸 찬성한 듯하다.
실버퀵과 골드윙의 택배선이 충돌한 뒤 자신의 이브가 끊긴 항로를 우회하려는 사람들이 몰려서 늦게 복귀한다고 야와에게 보고하는 동안, 옆에서 몰래 부스터 건 창을 띄워서 보며 일반적인 3D 프린터로만 만들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면서 발전 인자인 솔브레인 코어를 보고는 기계식 구조로 이런 효율을 만들어내니 정말 뛰어난 설계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이브의 눈치를 보며 흔적 남지않게 외행성 검색엔진으로 알아보다가 에브라임 퀑의 머리뼈를 구해야 한다는 걸 알아내며 아셀의 사망 플래그를 세운다.
본부의 분위기가 정신 없는 걸 보고는 덴마에게 애플 회합 내용을 직접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한다. 그 후 덴마와 만나 솔브레인 코어가 에브라임 퀑의 머리뼈로 되어 있으며, 블랙마켓에서 종종 거래된다며 실버퀵의 감시 때문에 쉽진 않을 거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아담의 밤 이용 계획이 구체화 되었다는게 맞냐고 묻는다. 덴마는 아직 멤버 전체의 동의는 못 얻었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그게 실행된다면 너무 많은 희생이 발생하는 게 아니냐고 묻는다. 덴마는 기두가 그 머리뼈만 충분히 구해 오면 희생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며 자신 대신 모압의 냉장고에 갇혔더라면 그런 불평은 못 할거라면서 에브라임 퀑의 머리뼈를 구해오는 일을 맡긴다. 이 말을 듣고 어쨌든 탈출은 애플 지휘하에 퀑 기사 전체가 동참하는 모양새가 돼야 안전하다며 탈출 즉시, 전원 8우주 평의회 인권위로 가서 사이비 악당들의 만행을 폭로할 거라는 계획을 말한다. 그러다 이델과 함께 화장실로 향하는 아셀을 본다. 이델이 아셀에게 야와의 명령으로 신변 보호하기 위해 화장실까지 같이 간다고 말하는 걸 보고 놈이 우리 계획을 전부 알고 있는 거라고 말한다.
[1] 혹은 정말로 나이가 어린 편일수도 있다. 실버퀵이 온갖 곳에서 퀑을 섭외하거나 납치해오거나 하는데다가 외형적으로는 아이의 몸인 기사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택배 보내는데 시키니, 진짜 애라고 봐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