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금호석유화학과 일본의 신일철화학이 공동 설립해 출발한 금호피앤비화학은 1976년 국내 유일의 페놀과 아세톤 생산업체로 출발하여 BPA, MIBK, 에폭시 수지에 이르기까지 수직계열화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BPA는 가전제품, 휴대폰, 자동차 부품 등으로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 수지 원료 외에 코팅재료, 전기절연재료, 풍력 블레이드 등 에폭시 수지 원료로 사용되며, 산업용 기초소재인 페놀과 아세톤은 전기전자, 제약, 도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금호석유화학 100% 자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