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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9 05:56:10

금융리스



1. 정의2. 특징3. 비교4. 금융리스운용리스의 주요 차이점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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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금융리스는 리스회사가 이용자를 위해 원하는 자산을 구입하고 이를 이용자에게 대여하는 형태의 금융 상품이다. 이용자는 리스기간 동안 원하는 자산을 사용하고 대신에 정기적으로 리스료를 지불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금융리스의 계약 기간은 일반적으로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60개월로 설정할 수 있으며, 중도 해지는 허용되지 않는다.

2. 특징

금융리스는 소유권이 리스회사에게 있지만, 자산의 위험과 이익은 이용자에게 있어 자산을 완전히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금융리스는 금융 상품으로서의 성격을 가지며, 이용자는 리스회사의 명의로 자산을 사용하고 관리하는 형태이다. 만기 후에는 자산을 인수하거나 재리스하는 선택을 할 수 있다.[1] 즉 반납이라는 선택지가 존재하지가 않는다.

차량가 전체를 이용료로 산정하기에 운용리스에 비해서 월 납입금이 비싸다. 그런데 현금은 상당히 있으나 차재산이 잡히지 않아야 하는 경우 선납금을 최대한 미리 납부하고, 남은 리스비도 최대한 내서 70~80%금액을 미리 낼 수 있다면은 굉장히 좋은 선택지이다. 운용리스는 선납과 보증금 대부분 50%이하만 가능하다. 따라서 이를 활용한 무늬만 리스라는 개념까지 나왔다. 또한 비싼 외제차라도 6년차부터는 건보료 점수가 상당히 낮아지기에 꼭 차를 인수하겠다라는 마인드 소유자라면 금융리스 선택지가 상당히 좋다.

3. 비교

금융리스운용리스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운용리스는 이용자가 장기간 동안 특정 자산을 사용하고, 이를 관리하고, 기간이 끝나면 리스회사에 반환하는 방식이다. 이 두 가지 리스 방식은 목적, 관리 방식, 계약 종료 시 처리 방법 등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다.

4. 금융리스운용리스의 주요 차이점

금융리스: 자산의 소유권은 리스회사에게 있지만, 모든 위험과 이익은 이용자에게 있다. 이용자는 자산의 유지 보수 책임을 지며, 중도 해지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다만 승계는 가능하며 계약이 끝나면 이용자는 자산을 반드시 인수해야 한다.

운용리스: 이용자는 장기간 동안 특정 자산을 사용하고, 관리하며, 리스기간이 끝나면 리스회사에 반환한다. 중도 해지가 가능하고, 재무재표 유지가 가능하다. 즉 회계상으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5. 기타

금융리스는 장기적으로 필요한 자산을 사용하면서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 방식이 모든 상황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이용자는 자신의 상황과 필요성을 고려하여 금융리스와 운용리스 중에서 최적의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2]
[1] 리스는 금융상품으로 여신금융협회에 대출모집인 등록이 완료된 업체나 개인만이 직접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그 외에는 어떠한 경우라도 상담이 불가능하다.[2] 어떤 방식이 자신에게 최선인지 개인이 판단하기는 쉽지 않으며, 이에 대한 판단에 도움을줄 수 있는 신차드림, 오토지니, 케이카 등의 다양한 리스 에이전시 업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