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글롭스터(globster)[1] 또는 블롭(blob)은 바다나 다른 수역의 해안선으로 밀려오는 미확인 유기 덩어리이다.대부분의 글롭스터는 생물의 사체와의 분류를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미스터리 생물체의 사체 중 하나이다.
2. 상세
주로 길이는 6~7m이고 넓이는 2~3m정도 된다.[2]비교적으로 다른 크립티드와 다르게 물증(사진)이 많고 목격자도 많다. 최근에도 꾸준히 발견되고 있으며, 사진의 화질도 좋은편이다.
2.1. 기원
1965년 뉴질랜드의 무리와이 해변에서 발견된 고래 사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 고래 사체는 부패로 인해 정체를 알 수 없었고, 몇 년 전에 호주에서 발견된 '태즈메이니안 글로스터'를 본떠 '글롭스터'라는 이름이 붙었다.3. 목격담
- 1808년 : Stronsay Beast - 돌묵상어의 시체로 추정된다.
- 1896년 : 세인트 어거스틴 몬스터[고래시체]
- 1960년 : Tasmanian Globster[고래시체]
- 1965년 : 뉴질랜드의 무리와이 해변에서 발견되었다.[고래시체]
- 1970년
- 1977년
- 1988 : 버뮤다 블롭[고래시체]
- 1996년 : Nantucket Blob[고래시체]
- 1997년 : 버뮤다 블롭 2[고래시체]
- 2003년 : 칠레 블롭[고래시체]
- 2017년
- 2023년
- 10월 : 파푸아뉴기니의 한 섬에서 발견되었다.
- 2024년
4. 실체?
4.1. 돌묵상어설
가장 유력한 가설로, 대부분의 글롭스터들이 너무 심하게 부패된 돌묵상어의 사체라는 것이다.4.2. 고래설
발견된 대부분의 사체들이 고래의 사체로 판명났으니 남은 사체들도 다 고래의 사체일 것이라는 가설이다.4.3. 대왕오징어설
글롭스터가 처음 발견되었을때(19세기~20세기), 글롭스터는 지금처럼 고래나 돌묵상어를 닮은 사체가 아닌 대왕오징어라는 가설이 주류였다. 그 시절에는 발견되지 않은 생물종도 많아, 큰 생물의 사체가 해변가에 밀려오면 대부분 글롭스터라고 판정 지었을 시기라 대왕오징어설은 현재 가설 중 가장 비주류 가설이다.4.4. 바다소설
- 인어 글롭스터가 2023년 10월 파푸아뉴기니의 한 섬에서 발견되었다. 당시 해변가에 밀려왔을 때 이미 머리 대부분과 살점이 떨어져나가 실제 크기가 얼마나 컸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돌고래 보호 협회(Whale and Dolphin Conservation)의 연구원이자 고래류 관련 책을 여러 권 저술한 에리히 호이트(Erich Hoyt)는 글롭스터가 작은 고래일 수도, 혹은 얕은 바다에서 해초를 뜯어 먹는 '바다소'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5. 대중 매체에서
- T 어비스 바이러스
- 이세계 피크닉 2: 끝없는 해변의 리조트 나이트
6. 관련 뉴스
7. 관련 문서
[1] 글로브스터[2] 뉴질랜드 글롭스터를 본 후 보고한 한 해병대 장교는 길이가 9.1m, 넓이가 2.4m 정도 된다고 하였다.[고래시체] 고래 시체로 확인되었다.[고래시체] [고래시체] [고래시체] [고래시체] [고래시체] [고래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