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 등장인물 | 줄거리 |
게임 메커니즘 | 아이템 | NPC |
그리프 | |
본명 | 그리고리 필린 (Григорий Филин) |
이명 | 그리프 (Гриф) |
성우 | Dmitry Polonsky러시아어 Alex D'Attoma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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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명은 그리고리 필린. 마을 범죄자들의 대장이다. 게임상에서는 각종 무기를 파는 상인 노릇을 한다.2. 작중 행적
2.1. 패솔로직 2
- 창점술사 이야기내 길은 "거미"... 가 아니라, 더 넓게 생각해 보자. 그래, "누에." 나는 철도 끝에 서서 선을 단단히 당겼어......위쪽에서 누군가 내 선을 당기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로.
창점술사의 소꿉친구 그룹의 일원으로, 1일차에 찾아가면 부상당한 부하를 치료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1]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그림자로부터 그리프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다. 겉으로는 범죄자 노릇을 하고 있지만 진짜 악당이 될만한 인물은 아니라고 한다.
6일차에는 심문관이 마을에 도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리프에게 철도를 함께 폭파시키자고 제안할 수 있는데, 막상 퀘스트 목적지에 도착해보면 그리프는 창고를 관리하는 자신의 생명줄인 철도를 파괴하기를 거부한다.
8일차에 대성당에서 그리프와 대화하면 예전 아지트였던 창고를 찾아가 부하들에게 해산 명령을 내리고 건물 문을 잠궈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그는 자신을 포함한 등장인물들이 게임 속의 NPC인 것을 알아차리고 예전처럼 살아갈 의지를 잃어버렸기 때문. 보상으로 산탄총을 준다.[2]
Diurnal 엔딩에서는 대성당에 있는 동안 시계가 작동하는 진정한 원리를 깨달았다고 말한다.
Nocturnal 엔딩에서는 대다수의 마을 사람들과 함께 스텝으로 쫓겨난다.
[1] 아무 죄도 없는 여자를 샤브낙을 잡는다는 명목으로 공격하다 찔린 죽어도 싼 놈(...)이니 치료하는 대신 장기를 전부 끄집어내 죽일 수도 있다.[2] 그리프는 보여주는 용도로만 들고 다녔다고 주장하지만, 인벤토리에서 확인해 보면 내구도가 닳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