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즌 참가 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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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테 그루야 모리오카 | |
Iwate Grulla Morioka | |
<colbgcolor=#000><colcolor=#fff> 정식 명칭 | いわてグルージャ盛岡 |
라이선스 | J1(조건부) |
창단 | 2003년 12월 25일 ([age(2003-12-25)]주년)[1] |
소속 리그 | |
연고지 |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중심) |
홈구장 | 이와긴 스타디움 (4,938명 수용) |
대표자 | 이나요시 마사키(稲吉正樹, 구단주) 사카모토 타이쥬(坂本太樹, 사장) |
감독 | 호시카와 케이(星川 敬) |
키트 스폰서 | 켈미 |
역대 한국인 선수 | 정훈성 (2015) 장현수 (2022~2023) 김종민 (2022) 김성곤 (2024~ ) 이병찬 (2024) 김재영 (2024) |
공식 웹사이트 | | | | |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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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까지의 로고. |
클럽 창설은 2003년으로, 기존의 학교 OB팀이었던 지역팀 빌라노바 모리오카(도호쿠 지역리그 2부)를 인수해 J리그 참가를 목적으로 창단하였다. 초기에는 모리오카시만을 연고지로 하여 이름도 그루야 모리오카였다.
그루야는 2013년까지 도호쿠 리그 1부에서 활약하다가 2014년 J3리그 출범을 앞두고 J리그 준회원으로 가입하였다. 2013 시즌에는 지역 리그 챔피언전에서 우승하여 JFL을 건너뛰고 바로 J3리그로 승격하였다. 이는 2013년 JFL 팀 중 기업팀 다수가 J3 승격을 지망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그루야는 이 때 지역리그 몫으로 할당된 1팀 자리를 레노파 야마구치, 아술 클라로 누마즈를 제치고 차지했다. 현행 JFL이 도입된 1999년 이래 JFL을 거치지 않고 J리그로 올라온 클럽은 그루야가 유일하다.
명칭이 지금과 같이 바뀐 건 2019 시즌으로, 연고지를 2017년 모리오카시에서 이와테현 전체로 확대하면서 변경되었다. 클럽 명칭에는 히라가나인 'いわて'로 되어 있으나, J리그의 약칭은 한자 '岩手'으로 표기한다. 2019년말에는 영어학원으로 유명한 NOVA의 회장이 클럽을 인수하였다가, 2022년말 감독직에서 물러난 아키타 유타카가 지분을 인수하여 구단주 겸 사장직에 올랐다. J리그 선수 출신으로 클럽 대표이사는 있었지만 구단주는 아키타가 처음이다.[4]
홈경기장인 이와긴 스타디움은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는데, 원래 학교 축구대회를 유치하려고 만든 운동장에 스탠드를 세운 것으로 두 면의 축구장 사이에 △자 형태로 메인 스탠드를 세운 것이다. 원래 J3리그 기준에 해당하는 5천명 수용 규모에 현격히 모자라는 것을 향후 개선을 전제로 인가받은 것인데, 기존에는 조명탑도 없었던 경기장이어서 2020시즌 후 설치 공사를 하고 있다.
2021시즌을 J3 2위로 마치며 2022년에는 J2리그에서 뛴다. 문제는 이와테현에 J2리그 기준을 충족하는 경기장이 없다는 것으로, 관중석 규모만으로는 제2 홈경기장인 기타가미시 육상경기장(23,000명 수용)이나 JFL 이래 사용하지 않는 모리오카시 현영 육상경기장(3만명 수용)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들 경기장에는 조명이 없다. J3조차도 이와긴 스타디움에 간신히 기부금을 모아 확충한 참이어서 단기적으로는 대책이 없는 상태이며, 조건부로 발급받은 J2 라이센스는 3년 이내 경기장 기본 조건 충족(또는 J리그 기준을 완전히 충족하는 경기장 건설 계획을 제출한 후 5년 이내 입주)을 조건으로 하고 있으므로 현 상태로는 2024 시즌까지 J2에서 버티더라도 라이센스 때문에 축출될 수밖에 없다. 현재로서는 공공 지출로 모리오카역 인근에 J1 기준 경기장 신축을 원하는 클럽과 클럽 측의 구상 발표를 기다리는 지방 정부가 서로 공을 떠넘기고 있는 상황이다.(관련기사)[5] 일단 딱 한 해만 J2에서 있다가 J3으로 강등되었고 2023년에는 조건부로 J1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나 승격은 어림도 없었고, 2024년에는 J3 최하위를 달리다가 35라운드에서 츠에겐 가나자와와 1:1로 비기면서 최하위 확정, 2025 시즌에는 JFL로 강등된다. 시즌 후 아키타 유타카가 지분을 다시 NOVA에 매각하고 퇴임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과거 이 팀 소속이었던 한국인 선수로 정훈성이 있으며, 2022년에는 장현수가 새로 입단했다.
2024년 부천fc 유소년 주장이였던 이병찬 선수가 입단했다.
이와테 그루야 모리오카의 마스코트는 종이학을 모티브로 한 키즈루로, 2017년 7월 1일 등장했다.
[1] #[2] 해당 경기장은 명명권을 부여해 이와긴 스타디움으로 불린다.[3] 당연히 방문할 사람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이와테를 방문해 이 팀의 경기를 볼 사람이 있다면 현지인들에게 그루'자'의 경기장이 어디인지 물어봐야 현지인들이 알아들을 것이다.[4] 이전 NOVA가 51.4%로 과반지분을 갖고 있던 것을 아키타 33.4%, NOVA 18%로 변경.[5] 비슷한 상황에 놓인 것이 후쿠시마 유나이티드이다. 이 쪽도 경기장에 조명이 없어 2022년 6월까지 데드라인이 설정되어 있는데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