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본명은 오오이와 쿠란도. 성우는 정재헌.에일리어 학원의 마스터 랭크 팀 프로미넌스의 멤버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더 카오스의 멤버로만 모습을 드러낸다. 포지션은 GK. 등번호는 1번.
작중에서 등장하는 골키퍼 중에선 가장 취급이 박한 케이스(...)인데,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게 아님에도 7번의 슛 중 단 한 번도 캐치하지 못했다. 그나마 고엔지의 폭열 스톰이나 아프로디의 갓 노우즈야 원래 그만한 밸류가 되는 슛이니 그렇다쳐도, 이제 막 완성된 데스존2나, 심지어 쓰나미 부스트나 메가톤 헤드에도 뚫리는 등 취급이 영 좋지 않다. 오죽하면 프로미넌스가 더 제네시스의 칭호를 못 딴 건 이 녀석 때문인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
2. 게임 내 성능
애니메이션에서 취급이 워낙 박한 편이지만, 갤럭시 기준으로는 그래도 꽤 쓸만한 성능을 갖고 있다. 물론 이것도 에일리어 학원 중 최강의 키퍼인 네로에 비하면 약한 거지만...[1] TP가 121로 낮은 편이지만, 자유치를 모두 투자할 경우 캐치값이 399나 되는 좋은 값이다. 자력기는 슛 브레이크/버닝 캐치/빅 시저스/럭키 플러스 20로, 골키퍼인 그렌트와 유형이 맞지 않는 블록기 빅 시저스와, 뜬금없이 들어간 럭키 플러스 20만 적당한 스킬로 바꿔주기만 해도 충분하다.[1] 네로는 자유치만으로도 캐치 스탯이 446을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