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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국어 |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 |
영어 | 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 | |
프랑스어 | Parc national des Great Smoky Mountains | |
국가·위치 | 미국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 |
등재유형 | 자연유산 | |
등재연도 | 1983년 | |
등재기준 | (vii), (viii), (ix), (x) | |
지정번호 | 259 | |
관리 주체 | NPS |
사진출처
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
1. 개요
미국 애팔래치아 산맥의 일부로서,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남부에서 테네시주 동남부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으로 산악 지대와 원시림이 유명한 곳이다.2. 상세
전미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국립공원이다. 2020년 기준 1200만명의 방문객수를 기록했다.[1][2] 이는 주위 도시(녹스빌, 애틀랜타, 애슈빌[3])로부터의 접근성이 용이[4]하며 테네시와 노스캐롤라이나 경계에 위치해 플로리다, 조지아, 앨라배마 등 미국 남동부 주들과 그 북부 주들 간 이동하려면 높은 확률로 지나가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도 입장료가 무료다. 또한 플로리다 최남단의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과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남동쪽 구석의 콩가리 국립공원을 제외하면 내륙 남동부에는 국립공원이 이거 하나 밖에 없다.[5] 푸근한 애팔래치아 산맥이 그렇듯 큰 준비 없이 만만하게 가서 가볍게 둘러보기에는 딱 좋은 입지 조건의 공원이다.[6]안개로 뒤덮이는 산맥과 울창한 원시림과 하천의 조화가 매우 뛰어나고 세계에서 생태학적 다양성이 가장 풍요로운 온대보호지역으로 손꼽힌다. 다른 유명한 미국 국립 공원들 중에서도 세계자연유산 등재 요건 중 VII, VIII, IX, X의 4가지 모두 충족하는 곳은 이곳을 포함하여 옐로스톤, 알래스카,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밖에 없다.
최고봉인 클링맨스 돔(Clingmans Dome)[7]의 전망대에 올라가면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앨라배마, 테네시 5개 주의 전망을 볼 수 있다. 가을의 단풍이 가장 절경을 이룬다.[8]
원래는 북아메리카 원주민인 체로키족이 살았던 지역이다.
캠핑과 트래킹이 주된 액티비티이나 드라이브로도 꽤 많은 스팟을 볼 수 있다. 흑곰을 만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대낮에 사람사는 집에 쳐들어와 자쿠지를 강탈하곤 한다.
애팔래치아 산맥의 남부의 가장 험한 산맥으로서, 여기로부터 노스캐롤라이나의 블루리지산맥과 버지니아의 셰넌도어 국립공원으로 이어지며 뉴햄프셔의 화이트 마운틴과 캐나다의 뉴브런즈윅과 뉴펀들랜드까지 이어진다.
[1] 2위인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비하면 3배의 수치이다.[2] 옐로스톤은 380만명, 그랜드 캐니언은 29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3] 노스캐롤라이나의 인구 9만 정도의 소도시이다.[4] 바로 붙어 있는 녹스빌 광역권도 나름 100만 인구의 도시권이다.[5] 켄터키 중서부에 매머드 동굴 국립공원이 있으나 해당 지역은 중부에 더 가깝다. 켄터키와 버지니아는 현재 남부라고 단정하기에는 이견들이 많다.[6] 스모키 마운틴 가는 수준의 준비로 로키 산맥이나 그랜드 캐니언 같은 곳을 무턱대고 탐험하면 정말로 자연 속에서 죽을 수 있다.[7] 해발고도 2025 m[8] 그러나 애팔래치아 산맥이 전체적으로 그렇듯 한국의 산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