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투팍 샤커의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밈.2. 유래
So you need to stop checking these bitches and keep your dick in. Niggas need to go back to the OG[1] penitentiary days and start jacking off.
그러니까 니들은 걸레년들 그만 쫓아다니고 거시기는 넣어둬. 우리 깜디 친구들은 행님덜 감빵서 지내던 시절로 돌아가서 딸이나 치는 게 좋을 거야.
원본 플짤(자막 있음), 원본 유튜브 링크(자막 없음) 뮤직메카 번역본그러니까 니들은 걸레년들 그만 쫓아다니고 거시기는 넣어둬. 우리 깜디 친구들은 행님덜 감빵서 지내던 시절로 돌아가서 딸이나 치는 게 좋을 거야.
위 짤방은 2Pac의 인생을 다룬 다큐멘터리 'Tupac Shakur: Thug Angel'의 한 장면으로 강간죄로 구속되었다가 석방된 직후의 인터뷰다. 밈으로 자주 쓰였을 때에는 코믹한 상황인 것처럼 다뤄졌으나 실제로는 여자랑 클럽에서 원나잇을 했다가 꼬투리를 잡혀서 구속되고 법정 싸움에 합의금까지 물어준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난 진심어린 억하심정이 담겨 있는 조언이다.
원문은 래퍼답게 욕설이 섞인 거침없는 어투의 멘트였지만 이 다큐멘터리의 한글 자막은 비교적 공손한 말투로 순화되었는데 마침 캡처된 모습이 뭔가 훈계하는 듯한 포즈라서 묘한 포스를 보여준다.
3. 밈으로서
2010년대 초반~중반에도 어느 정도 밈이나 유머로 돌긴 했지만[2] 2018년 들어 성폭력 무고죄의 대응으로 펜스 룰이 대두되면서 이 발언이 일부 한국 사이트에서 재조명받았다. 실제로 저 말을 남긴 2Pac과 잠재적 성범죄자로 몰리는 한국 남성들의 처지를 동일시하는 여론도 있었다.투팍의 얼굴 대신 홍석천의 얼굴이 들어간 합성도 있다. 절묘하게도 둘은 1971년생으로 동갑이다.
4. 관련 문서
[1] Original Gangsta라는 뜻으로 그냥 갱스터와의 차이는 한국에서 음지인들이 본인들을 양아치보다는 건달이라고 칭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갱스터계의 고참으로도 쓰인다.[2] 해당 부분을 캡쳐한 2011년 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