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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5 23:28:59

그노시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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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역할
3.1. 선원(인간) 진영3.2. 그노시아 진영3.3. 버그(제 3세력)
4. 스테이터스5. 항해일지 & 시스템 메뉴6. 루프의 흐름
6.1. 낮 - 논의
6.1.1. 커맨드(스킬)6.1.2. 논의의 구조
6.2. 밤 - 자유행동6.3. 밤 - 역할
7. 시스템(스포일러)8. 기타

1. 개요

그노시아의 시스템을 설명하는 문서.

플레이어는 인간과 그노시아 사이의 암투가 벌어지는 우주선에서 시간을 끝없이 반복하게 된다. 계속해서 마피아 게임을 하는 루프를 반복하다가, 무한 루프를 탈출할 방법을 찾아내서 엔딩을 보는 것이 목적이다.

2. 상세

엔딩을 보는 방법은 마피아 게임을 반복하여 진행하면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발생하는 이벤트들을 전부 관람하고 최종적으로는 모든 등장인물의 정보를 밝혀내어야 무한히 반복되는 루프가 종료되고 엔딩을 볼 수 있다. '이벤트 서치' 기능을 사용할 경우 '클리어에 필요하나 아직 본 적이 없는 이벤트'를 볼 수 있는 조건 내에서 무작위로 세팅되므로, 엔딩을 빨리 보기 위해서는 '이벤트 서치'가 설정하는 무작위 세팅으로 플레이하면서 모든 이벤트를 볼 수 있도록 몇 번이고 시도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경험치가 쌓여 레벨이 오를때마다 능력치가 올라가지만, NPC들도 루프를 반복할때마다 능력치가 조금씩 올라가며 특기사항이 해방될 때는 능력치가 크게 오르므로 플레이어의 레벨이 높아진다고 무조건 난이도가 낮아지지는 것은 아니다.

루프가 반복될 때 마다 캐릭터들의 각각의 역할과 신뢰도는 완전히 리셋되고, 캐릭터(플레이어 및 NPC)들의 능력치와 레벨, 습득한 커맨드(스킬) 등은 유지된다. 캐릭터 간 우호도는 조금씩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솔로 게임이라는 특성상 팀전인 원본 인랑과는 달리 모든 역할 공통으로 플레이어가 콜드 슬립당하거나 소멸당하면 플레이어의 역할과 무관하게 그 즉시 루프가 종료되고 패배 처리된다. 일부 종료시 이벤트는 플레이어 진영이 패배하더라도 발생하지만 플레이어가 도중에 퇴장하면 무조건 끝이므로 플레이어가 무조건 생존하는 쪽으로 전략을 짤 필요가 있으며, 스테이터스 역시 그에 맞게 배분하는 것을 추천한다.

초반 에피소드(튜토리얼)을 진행할 때마다 여러가지 기능이 해금된다. 튜토리얼을 진행하다 보면 게임 시작시 게임 인원수/역할의 유무/플레이어의 역할을 선택할 수 있는 '초기 조건 설정' 기능이 추가된다. 아울러 이번 회차의 루프를 파기하고 '초기 조건 설정으로 돌아간다' 기능이 추가된다. 상술했듯이 튜토리얼을 끝내면 '이벤트 서치' 기능(플레이어가 아직 보지못한 이벤트를 보기 쉬운 조건을 랜덤으로 선택)이 추가되고, 엔딩을 보고 나면 '초기 조건 설정으로 돌아간다' 기능이 '로드'(LOAD) 기능으로 대체되고 '이벤트 서치' 기능 대신 '무작위로 설정한다' 기능으로 대체된다.

그노시아/AC주의자/버그는 '거짓말'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노시아/AC주의자/버그는 자기 자신이 엔지니어 혹은 닥터라고 사칭할 수 있다. 다만 선내 대기인으로는 사칭할 수 없다. 반면 인간측(선원측) 인물의 발언은 무조건 거짓말이 아닌 것으로 간주한다. 누군가를 의심하더라도 상대가 누구인지 확신할 수 있는 수단이 별로 없으므로 선원측이 누구를 의심하거나 감싸도 그 자체는 시스템적으로 거짓말로 간주하지 않는다. 또한 선원측 NPC는 절대 일부러 거짓말을 하지 않고, 그노시아/AC주의자/버그가 역할(직업)을 먼저 사칭할 경우 진짜 역할이 살아있다면 반드시 동시에 정체를 밝힌다. 진짜 엔지니어가 (수호천사가 없어서 자신의 안위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엔지니어라고 밝히지 않는 일은 있을 수 있지만 가짜 엔지니어가 자기가 엔지니어라고 사칭했는데도 진짜 엔지니어가 역할을 밝히지 않는 경우는 절대 없다. 즉 아무도 죽지 않은 상황에서 엔지니어가 1명만 역할을 밝혔을 경우에는 그 사람은 반드시 진짜 엔지니어다.

플레이어와 NPC는 낮에 다른 캐릭터나 플레이어에게 협력을 요청할 수 있고, 이를 받아들이면 둘 사이는 협력자 관계가 된다. 혹은 밤에 NPC가 플레이어에게 협력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플레이어가 받아들일 수도 있고 거절할 수도 있다. NPC 역시 플레이어나 다른 NPC에게 협력을 요청하기도 하고, 그걸 수락하거나 거절하기도 한다.

상대가 거짓말하는 것을 직감으로 눈치채면 발언시 소리와 함께 화면 전체가 회색으로 울리고는 (이름)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뜬다. 루프 중 단 한번이라도 이 알림이 뜨면 상대가 이미 거짓말을 하는 자라는 것을 알아채서인지 그 뒤로는 루프 중에 같은 인물의 발언 중에 또 알림이 뜨지 않는다. NPC는 상대의 거짓말을 알아채면 그 루프 동안 상대의 말을 다시는 신뢰하지 않는다. 같은 그노시아끼리는 거짓말 알림이 아예 안 뜬다. 이외에도 자신이 진짜 특수 역할인데 누군가가 역할을 사칭하면 딱히 거짓말 알림은 뜨지 않지만 마찬가지로 그 인물이 거짓말을 한 것으로 인식한다.

'거짓말'은 선원 측이 아닌 인물이 하는 발언 중 발언자가 알고 있는 사실과 반대되거나, 근거나 이유가 없는 발언을 뜻한다. 예를 들어 그노시아는 '누가 그노시아인가'를 알고 있다. 그래서 그노시아를 인간이라고 하거나, 그노시아가 아닌 사람을 그노시아라고 하면 거짓말이 된다. AC주의자, 버그는 '누가 그노시아인가'를 모른다. 또한 가짜 엔지니어나 가짜 닥터의 경우 아예 조사 자체를 하지 않으므로, "저 사람은 그노시아다" 라던가 "저 사람은 인간이다" 라는 식으로 보고했을 때 사실을 맞췄다고 하더라도 애초에 조사를 하지도 않았는데 했다고 하는 것이니 거짓말이 된다. 당연히 자신이 엔지니어나 닥터가 아닌데 역할을 밝힌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그노시아가 인간을 (적이라고) 의심하거나 같은 그노시아 동료를 (적이 아니라고) 감싸는 것은 거짓말이지만, 그노시아가 인간을 (적이 아니라고) 감싸거나 그노시아 동료를 (적이라고) 의심하는 것은 거짓말이 아니다. 멋모르고 서로를 의심하고 있는 일반 선원측과는 달리 그노시아는 같은 그노시아가 이미 누구인지 명백히 알고 있기 때문에, 인간을 의심하거나 그노시아가 적이 아니라고 감싸는 것이 명백히 거짓말이고 반면 인간을 감싸거나 같은 그노시아 동료를 그노시아라고 의심하는 것은 거짓말이 아니다. 따라서 누군가를 감싸는 사람이 거짓말을 한 것을 알아챈다면 그 발언을 한 사람은 물론 그 사람이 감싸던 사람까지 두 명 모두 그노시아라는 말이 된다. 따라서 그노시아측이라면 가능한 동료 그노시아를 감싸주지 말고 알아서 살아남도록 방치하는게 좋다. 다만 그노시아라도 단지 의심하거나 감싸는 것 정도의 거짓말은 잘 들키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그노시아가 AC주의자나 버그를 (적이 아니라고) 감싸는 것도 거짓말이 아니다. 그노시아는 AC주의자/버그가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이다.[1] AC주의자나 버그는 누가 그노시아이고 인간인지 모르기 때문에 특정한 인물을 의심하거나 감싸는 것만으로는 거짓말이 성립될 수 없다.

다만 도움말에선 이런 경우"만" 거짓말이라고 칭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그 외에도 거짓말으로 판정하는 기준이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지에서도 2020년 스위치판 1.0.2 업데이트[2]에서 거짓말 판정 기준을 약간 조정했다고 하는 등 기준 자체가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3] 이에 따라 도움말을 작성하던 시기와는 거짓말을 판정하는 기준이 약간 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

그노시아는 마피아 게임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는 등장인물 중 누가 거짓말을 하는 지, 누가 논리적 파탄을 일으키는지 논리적으로 파악해야 쉽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간혹 게임의 논의 부분이 아니라 대화 중에 NPC가 일부러 거짓말을 하고 그걸 알아채는 이벤트성 대화도 가끔 있는데, 이 때는 NPC가 선원 측이라도 상관 없이 거짓말 알림이 뜬다. 물론 게임 진행과는 관계 없다.

게임 내 '메뉴 - 도움말'에서 게임에 대한 정보를 매우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대부분 인게임 시스템에 맞게 설명하고 있으므로, 본 문서와 함께 도움말도 같이 보는것을 권장한다.

3. 역할

본 게임의 역할(직업)은 마피아 게임인랑(게임)(특히 인랑(웹게임)월랑)과 매우 유사하다. 다만 싱글 플레이어 게임라는 특성상 그 구조는 인랑 게임과는 약간 차이가 있으므로, 본 문서에서는 차이점 및 특성 위주로 설명한다. 본 문단에서는 역할에 대해서만 서술하며, 설정 등은 상위 문서인 그노시아 문서와 하부 문서들을 참조.

마피아 게임이나 인랑 게임과 달리 밤이 아닌 낮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최초 희생자가 없고 첫날에는 무조건 모든 역할(직업)이 생존해 있다.[4] NPC는 다른 인물이 자신의 역할을 가짜로 커밍아웃하면 무조건 자신도 커밍아웃하므로 불확정요소를 줄이고 편하게 진행하고 싶으면 첫날에 각 역할(직업), 최소한 엔지니어의 커밍아웃은 요구하면 좋다.

초반 에피소드를 끝내면 루프 최초 시작인 '초기 조건 설정'에서 인원수, 역할(직업) 유무 여부, 플레이어의 직업을 선택해서 시작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콜드 슬립당하거나 소멸되는 순간 승패 여부를 따지지 않고 본 루프를 즉시 종료하고 다음 루프로 넘어가게 되기 때문에, 진영에 관계없이 플레이어는 무조건 살아남은 상태에서 각 진영의 승리조건을 달성해야 승리할 수 있다.

기본 직업인 선원 또는 그노시아는 여러 명이 있을 수 있으나, 반드시 두 명이 짝을 이루는 선내 대기인을 제외한 특수 역할은 반드시 단 한명만 존재한다. 따라서 두 명 이상이 해당 역할이라고 이야기한다면 반드시 최소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선원도 그노시아 쪽도 아닌 버그 역시 단 한명만 존재할 수 있다.

3.1. 선원(인간) 진영

선원(인간)측의 승리조건은 모든 그노시아 및 버그를 없애면 인간측이 승리한다. AC주의자를 없애는 것은 승리조건이 아니다.

엔지니어, 닥터에 한해 정체를 밝히라는 요청이 들어왔을 때 다른 사람이 자신이 이 역할(직업)이라고 밝혔음에도 플레이어가 밝히거나 사칭하지 않았을 경우, 그 루프에서는 두 번 다시 정체를 밝힐 수 없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해당 특직이 아닌 상황에서 첫날에 다른 누군가가 커밍아웃했다면 반드시 한 명은 진짜이며, 한 명만 커밍아웃한 경우 즉시 다른 등장인물이 인간이 맞다고 확정을 내려버린다. 첫날이 아닌 경우엔 그노시아가 죽이거나 회의를 통해 얼린 사람이 진짜일 수 있어 다른 단서 없이는 확직이 되지 않는다. 만약 기적적으로 첫날에 세 명이 동시에 당선되어[5] 이후에도 동표를 달성한 나머지 아무도 콜드슬립하지 않고 그날 밤엔 수호천사가 선방하는 등 아무도 죽지 않는다면, 이 상황에서 혼자 선언할 경우 역시 확직으로 판정된다.

3.2. 그노시아 진영

그노시아는 남은 사람의 절반 이상(같거나 그 이상)이 그노시아이고, 남은 사람 중에 버그가 없을 때 승리한다. AC주의자/버그는 승패 판정에서는 인간으로 카운트되므로 주의할 것.

3.3. 버그(제 3세력)

선원(인간측) 진영도 그노시아 진영도 아닌 제 3의 진영. 버그의 승리조건은 혼자서 살아남기만 하면 된다. 선원(인간측)이 이기든 그노시아가 이기든 마지막까지 살아남기만 한다면 그 승리를 뒤엎고 버그 혼자만 승리한다.

초반 루프에는 등장하지 않고 약 18루프 즈음에서부터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는 역할. 이 역할의 존재가 밝혀진 회차 즈음에서부터 "은의 열쇠"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4. 스테이터스

개요에서 설명한 대로, 본작에서 플레이어의 행동이 얼마나 효과를 거두는지는 스테이터스가 결과를 좌우하는 경향이 강하다. 맞는 말을 하더라도 스탯이 낮으면 기대한 만큼 효과가 나지 않지만, 자신을 의심하는 상대를 스탯빨로 반론해서 역으로 묻어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기도 하다.

이 스테이터스는 플레이어 뿐만이 아니라 모든 캐릭터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NPC들도 루프를 반복할때마다 능력치가 조금씩 올라가며 특기사항이 해방될 때는 능력치가 크게 오른다. 따라서 각 루프에 참여한 인물에 따라 전략을 다르게 바꿀 필요가 있다. 극단적으로는 자신의 스테이터스를 카운터치는 상대방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리셋하는 것도 유효한 전략.

플레이어는 매 루프가 끝날 때마다 플레이 결과에 따라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얻은 경험치를 소모해 레벨을 올리는 것으로 원하는 스테이터스를 하나 올릴 수 있다. 또한 스테이터스가 정해진 수치를 달성하면 밤에 볼 수 있는 특정 이벤트가 해금되며,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면 회의에서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는 커맨드(스킬)을 획득하게 된다.

경험치는 플레이어에게 불리한 조건(예를 들어 그노시아를 최대인원인 6명으로 설정하거나, 엔지니어/수호천사 없이 인간측 승리, 혹은 15명 중에서 혼자서 그노시아로 승리 한다던가, 가장 난이도가 높은 AC주의자로 승리한다던가)으로 클리어하면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그밖에 협력자와 함께 살아남거나, 수호천사라면 그노시아의 습격을 막는다던가, 거짓말을 하는 역할이라면 가짜 엔지니어, 가짜 닥터로 역할을 밝히거나 하면 경험치를 더 얻을 수 있다.

다음은 이렇게 올릴 수 있는 6가지 스탯에 대한 설명. 최대치는 모두 50이다. 여기서 설명되는 "신뢰도", "우호도", "어그로"(원문은 헤이트)는 다른 항목에서 설명한다. NPC의 능력치 순위는 최종 성장한 능력치 기준이다.

참고로 전체 능력치 1위는 유리코(247.5)이고 2위는 죠나스(199.5), 3위는 SQ(187.5), 4위는 세츠(187)이다. 가장 낮은 캐릭터는 라키오(130)고 2번째로 낮은 캐릭터는 코멧/시게미치(138)이다.[9] 출처

플레이어가 버그라면, 밤에 유리코를 방문해서 플레이어의 스테이터스를 재조정할 수 있다. 스위치판/스팀판에서는 엔딩을 본 뒤에 유리코를 방문해서 CG 회상도 할 수 있다.

5. 항해일지 & 시스템 메뉴

본 단락에서는 게임내에서 십자키/Y버튼(스위치판), ESC키(스팀판 기준)으로 확인 가능한 항해일지 중 특기할 기능에 대해 서술한다.

아래에서 서술하는 기능 외에 L버튼(스위치판), Q키(스팀판)을 누르는 것으로 현재 상황, 즉 현 루프의 생존인원/사망인원/특수역할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R버튼(스위치판), E키(스팀판)을 누르는 것으로 현재 설정, 즉 현재 루프의 선원/그노시아의 인원수와 역할(특수 직업)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스위치판/스팀판 한정으로 L스틱 버튼(스위치판), TAB키(스팀판)을 누를 경우 지금까지의 대화의 백로그를 읽을 수 있다. 이 기능으로 읽을 수 있는 백로그는 논리력(로직) 스테이터스와 동일한 만큼의 줄까지만 읽을 수 있기에, 플레이어 본인의 기억력이 좋은 것이 아니라면 논리력을 올려서 백로그를 어느 정도 플레이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 읽을 수 있게 해야 한다. 백로그에는 기억해내는 게 가능한 지금까지의 모든 대화가 기록되므로, 항해일지에 적히지 않는 각 주장의 동의자가 누구인지를 이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6. 루프의 흐름

매 루프는 낮의 논의, 밤의 개별행동 사이클을 반복하여 어느 한 진영이 승리할 때까지 반복한다. 예외적으로 15일의 논의까지 결판이 나지 않을 경우 시스템이 직접 게임을 중단시키지만, 정말 특수한 상황에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11] 이럴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인게임 및 시스템상으로는 낮과 밤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인물들의 실제 언급 등을 보면 다음 도약까지의 사이에 있는 시간이지 정말로 설정상 낮과 밤인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튜토리얼을 진행하면서 "은의 열쇠"의 기능이 점차 활성화되다 보면 루프를 시작하기 전에 환경을 설정할 수 있게 되는데, 여기서 승무원의 수와 그노시아 감염자의 수, 그리고 각 특수 역할의 존재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은의 열쇠로 설정 가능한 내용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해금된다.
기능 기능 설명 해금 시기
역할 설정 이번 루프에서 플레이어가 맡게 될 역할을 선택할 수 있다. "임의로"를 선택하면 무작위로 결정된다. LOOP 12
인원수/역할 유무 게임에 참여할 인원의 수와 그노시아의 수, 각 특수역할의 존재유무를 정할 수 있게 된다. 같은 특수역할의 수는 바꿀 수 없다. LOOP 14
버그 추가 가능 루프에 존재하는 특수역할에 버그를 추가할 수 있게 된다. LOOP 18~[12]
이벤트 서치 루프의 시작 환경을 아직 관람하지 못한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의 범위 내에서 무작위로 결정할 수 있게 된다. LOOP 18~[13]
무작위로 설정 이벤트 서치를 대체. 이벤트 발생여부와는 상관없이 게임 시작 시 상황을 무작위로 설정할 수 있게 된다. 모든 특기사항 수집 이후

6.1. 낮 - 논의

논의는 매일 낮에 총 5라운드로 진행이 되며, 각 라운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구조로 이뤄진다. 모든 인물은 한 라운드에 한 번만 발언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다.

5번의 라운드가 종료되면, 곧장 투표로 넘어가게 된다. 투표로 누가 콜드슬립할 것인지 결정되면 마지막 한마디를 남길 때 작별인사를 할 수 있다. 만약 여기서 동률 투표가 나온다면 동률이 나온 후보들만을 대상으로 하여 2개 라운드만큼 추가 논의를 진행하여 재투표하고, 최종적으로 한 명이 선정되거나 똑같은 인원이 다시 동률이 될 때까지 이를 반복한다. 재투표 결과 동률이 나온 인원수가 줄어든다면 다시 2라운드를 진행한다.

혹시 투표에서 똑같은 인원이 두 번 동률이 된다면 그 때는 전원을 얼릴 것인지 하루를 그냥 넘길 것인지 2라운드간 과반수 투표를 진행하며, 이 때는 2라운드가 지나면 무조건 하루를 그냥 넘긴다. 따라서 2라운드 모두 얼리지 않는 제안이 나오면 설령 둘 다 반대의견만 나왔더라도 무조건 하루를 그냥 넘긴다. 전원을 얼릴지 그냥 넘길지를 고를 때는 당사자에게 투표권이 없으므로 플레이어가 콜드슬립 대상일 때 위의 꼼수를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위의 모든 논의 과정에선 각 인물이 가지고 있는 커맨드 등을 통해 변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개중에는 콜드슬립 대상 인물이 봐달라고 도게자를 하는 경우까지 발생할 수 있다.

6.1.1. 커맨드(스킬)

논의에서 사용되는 커맨드들은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플레이어는 처음부터 쓸 수 없고 습득하고 있는 다른 등장인물에게 배워야만 사용할 수 있는 커맨드들 역시 존재한다. 이를 배우기 위해선 해당 등장인물이 커맨드를 가르쳐주는 조건이 되는 상황이 조성된 루프에서 확률적으로 밤에 발생하는 이벤트를 봐야 습득할 수 있다. 다만 조건을 만족했다고 해도 반드시 가르쳐주는 건 아니라서, 배우기 위해 몇 번이고 루프해야 할 수 있다. 그래도 일단 한 번 배웠다면 스테이터스를 조정해서 쓸 수 없게 되더라도 스탯을 다시 올리는 순간 쓸 수 있게 되므로 또 배우러 고생할 필요는 없다. 조건이 복잡한 두 개 커맨드를 제외하면 딱히 의식하지 않아도 하다 보면 배우게 되므로, 그 둘을 제외하곤 이벤트 발생 조건은 작성하지 않는다. 해당 커맨드를 주는 캐릭터의 호감도가 높으면 이벤트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빠르게 배우고 싶다면 체크해볼 것.

다음은 본 게임 내에 존재하는 커맨드(스킬)의 명단. 효과에서 [내용](스탯) 형식으로 적힌 것은 해당 내용은 괄호에 적힌 스탯에 대응하여 효과가 결정된다는 의미다. 다만 게임내 설명에 적힌 내용이므로 정확히 얼마나 적용되는지는 불명. 스탯 조건이 비어있는 경우는 처음부터 가지고 있다는 뜻.

모든 커맨드를 쓰기 위해서는 카리스마 40, 직감 30, 논리력 30, 귀염성 25, 연기력 30, 스텔스 35가 되어야 한다. 배우는 것은 스테이터스 조건이 모자란 상태에서도 배울 수 있으나, 전부 사용하려면 못해도 레벨 156 이상은 되어야 한다. 이 정도 레벨이면 이미 메인스토리를 전부 클리어한 후이거나 그 직전이므로 실질적으로는 전부 사용할 수는 없다고 보는 게 좋으니, 메인스토리 진행에 한해서는 어느 계통 스킬을 주력으로 할 것인지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다.

그노시아나 AC, 버그라 하더라도 NPC는 자신에게 불리한 커맨드를 사용할 수만 있다면 거리낌 없이 사용하니 주의. 그노시아가 반드시 인간이다를 확정 선원에게 찍어주는 건 물론이고, 선원측을 제외한 진영에 치명적인 '인간이라고 말해'를 그노시아가 터트리는 트롤링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물론 뒤집어 보면 인간이라고 말해를 터트린다고 해서 반드시 시민측이 아니라는 말도 되니 방심하지 말 것. 실제로 저렇게 다른 그노시아를 희생하고 자기 자신이 숨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게 주목적이다.
커맨드 사용가능 조건 효과 스탯 조건
의심한다 매 라운드 시작시 대상을 의심하여 [신뢰도](논리력), [우호도](연기력)를 낮추고 [동조하는 사람을 이끌어낸다](카리스마). -
의심에 동의한다 의심한다 이후, 부정 또는 변호하기 전 의심하는 대상을 향해 의심하기와 같은 효과. 효과는 더 낮은 대신 어그로가 덜 쌓인다. -
부정한다 자신이 의심당했을 시[14] 의심에 반박하여 [신뢰도](논리력), [우호도](연기력)을 회복하고 더 이상 동조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다만 끊는 타이밍에 따라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이걸 사용하지도 않고 딱히 변호해 주는 사람도 없으면 의심하는 측에서 반박할 말이 없으니 아무 말도 없는거냐고 한 소리 하기도 한다. -
변호한다 의심한다, 의심에 동의한다, 혹은 부정한다 직후 의심받는 대상을 변호하여 [신뢰도](논리력), [우호도](연기력)을 회복시키고 [동조하는 사람을 이끌어낸다](카리스마). 너무 일찍 끊을 경우 의심도가 올라갈 수 있다. -
변호에 가담한다 변호한다 이후 의심에 동의한다의 변호 버젼. -
감싼다 매 라운드 시작시 대상을 옹호하여 [신뢰도](논리력), [우호도](연기력)을 높이고 [동조하는 사람을 이끌어낸다](카리스마). -
함께 감싼다 감싼다 이후 의심에 동조하기의 감싸기 판. -
감사한다 자신이 감싸진 직후
누군가에게 반드시 인간이라고 지목받은 직후
감싸준 사람에게 답례를 하여 [자신이 투표 대상이 될 어그로를 낮추고 호감도를 올린다](귀염성). -
반론한다 감싼다 혹은 감사한다 이후 옹호에 반박하여 대상의 [신뢰도](논리력), [우호도](연기력)를 낮추고 [동조하는 사람을 이끌어낸다](카리스마). 부정하기와 마찬가지로 타이밍에 따라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
반론에 가담한다 반론한다 이후 함께 감싼다의 반론 편. -
시끄러워 발언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이 라운드 시작시 의심한다나 감싼다를 했을 때 상대가 너무 말이 많음을 지적하며 비난한다. 커맨드 명단에 없는 커맨드고 상대가 논의를 너무 주도하면 고를 수 있다. 플레이어가 논의 주도를 과도하게 하면 NPC가 플레이어에게 걸 수도 있으니 조심. -
역할을 밝힌다 자신이 자칭하는 역할 또는 거짓말하는 역할의 경우
라운드 시작 시, 같은 역할에 대해선 하루 1회만
- -
자신도 밝힌다 역할을 밝힌다 후
자신이 자칭하는 역할 또는 거짓말하는 역할의 경우
- -
역할을 밝혀라 아직 커밍아웃하지 않은 역할이 있을 때
라운드 시작 시, 같은 역할에 대해선 하루 1회만
아직 정체를 밝히지 않은 역할의 인물이 [확률](카리스마)로 정체를 밝히도록 한다. 카리스마 10
과장해서 말하다 의심하기, 옹호하기 등 동조가 가능한 발언의 뒤 각종 동의에서 [우호도](연기력) 쪽 위력을 강화한 발언. 대신 어그로가 약간 더 높게 쌓인다. 연기력 15
동의를 구한다 의심한다, 감싼다 등 동조가 가능한 발언의 뒤 각종 동의를 행하며, 추가로 [더 많은 사람이 동조하도록 한다](카리스마). 발언 자체의 위력은 일반 동조와 동일하므로 아무도 동참하지 않는다면 어그로만 추가로 쌓인다. 카리스마 25
반론을 막는다 의심한다, 감싼다 등 동의가 가능한 발언 이후
단, 반론의 뒤에는 사용 불가
동의에 더해, 대상의 반론에 다른 사람이 동조하는 것을 막는다. 상대방을 옹호하지 못하게 해 타격을 매우 크게 입힐 수 있는 대신, 어그로가 굉장히 많이 쌓이는 것이 흠. 상대가 도움을 요청하다를 성공시 이 효과를 무시하고 다른 인물도 옹호를 할 수 있는데, 모든 NPC가 이 커맨드를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성공률도 100%는 아니다. 카리스마 40[15]
얼버무리다 의심한다 등으로 공격당한 뒤 딴소리를 해서 [공격을 은근슬쩍 흘러넘긴다](스텔스). 사용 즉시 그 논의를 종료하고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므로 추가적인 공격을 다 끊을 수 있지만, 대신 아무도 나를 옹호해 줄 수 없다는 점은 주의. 스텔스 25
반격한다 의심한다 등으로 공격당한 뒤 "내가 의심스러운 건 맞는데 그러는 너 역시 의심스럽다"는 논리로 의심한 상대방의 [신뢰도](논리력)와 [우호도](연기력)를 공격한다. 그 이후 다른 사람은 반격한 사람에 동조해서 반격당한 사람을 같이 의심할 수 있다. 공격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나 자신이 공격당한 신뢰도와 우호도는 회복이 안 되는 육참골단의 스킬. 물론 즉시 상대에게 의심한다를 똑같이 사용하는 셈이라 나에게 동조해줄 사람이 별로 없으면 크게 효과가 없다. 라키오나 렘난처럼 논리력은 좋아도 동조하는 사람을 이끌어 낼 카리스마가 부족하다거나. 논리력 25 + 연기력 25
도움을 요청한다 의심 등으로 공격당했을 때 지정한 상대방에게 자신을 변호해달라고 요청한다. [도움을 요청한다고 반드시 변호해주는 것은 아니다](연기력, 카리스마). 반론이 막혔을 때 이 커맨드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에 성공하면 반론 봉쇄가 무효화된다. NPC가 사용시 대체적으로 우호도가 높거나 협력 중인 사람에게 요청한다. 연기력 30
슬퍼한다 의심 등으로 공격당했을 때 공격당한 것을 슬퍼하여 [다른 사람들의 동정심을 유발해 변호를 유도한다.](귀염성). 어지간히 의심스럽지 않은 이상 사용시 꽤 많은 사람이 옹호해 주므로 방어용으로 훌륭하고 적이라고 짐작하더라도 투표로 몰아붙이기 힘들다. 일본 그노시아 비공식 위키에서 상대가 쓰는게 짜증나는 커맨드 투표를 했을 때 2위를 했다. 귀염성 25
속지마라 거짓말을 한 사람, 또는 선원 편이 아닐 때 아무에게나 의심 등으로 공격당했을 때 자신을 공격한 상대방이 [거짓말을 했을 때 다른 사람에게 눈치채일 확률을 높인다](직감). 다음 날 보고가 끝날 때까지 효과가 유지되고 그 동안 같은 사람에게 다시 사용할 수 없다. 일반 선원 편이라면 반드시 상대의 거짓말을 알아챈 적이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확실히 선원측인 인물이 사용한다면 상대는 100% 거짓말을 한다는 말이다. 반면 NPC가 너무 남발하고 있으면 오히려 그노시아가 선원을 모함하는 걸로 볼 수도 있다. 직감 30
투표해라 엔지니어가 그노시아라고 보고한 사람이나
반드시 적이라고 선언당한 사람이 있을 때
1일 1회
마땅히 투표할 만한 상대를 투표하자 제안하여 다른 사람이 대상을 투표할 확률을 높인다. 효과는 하루 동안만 지속되며, 그노시아라 선언했던 엔지니어가 가짜로 확정됐거나 엉뚱한 사람을 지목한 경우 반대로 플레이어의 신뢰도만 낮추니 주의. 참가자는 이에 공개적으로 찬성 또는 반대를 할 수 있고, 지목받은 장본인은 저항한다고 선택할 수 있다. 논리력 10
투표하지 마라 1일 1회 지정한 대상을 투표하지 말자고 제안. 버그가 아직 남아있을 때 그노시아로 확정된 사람이 있거나 그노시아를 해치우는게 더 급한데 AC에 표가 몰리면 위험할 경우 등에 사용하는 용도. 하루 동안만 지속된다. 논리력 15
반드시 인간이다 자신 외의 인간이라고 확정된 사람이 있을 때[16] 대상이 인간이 맞다고 확정하여, 이후의 논의에서 대상은 결코 공격대상으로 논의되지 않게 된다. 또한 지목한 사람은 지목된 사람의 호감도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직접 지정해야 하므로 틀릴 경우 신뢰도가 낮아지므로 주의. 자신이 인간임이 확정되더라도 자기 자신을 찍을 수 없다. 그노시아가 인간 확정인 인물을 잘 노리는 경향이 있는 것은 흠. 다른 커맨드와는 달리 NPC는 이 커맨드를 쓸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이 커맨드를 쓸 확률이 매우 높아서 거의 바로 쓰는 일도 잦고 그렇지 않아도 확인이 되면 높은 확률로 그날 중에 나올 것이다. 논리력 20
반드시 적이다 자신 외의 거짓말이 확정된 사람이 있을 때[17]
인간의 적임이 확정된 사람이 있을 때
대상을 인간의 적으로 확정하여, 이후의 논의에서 어떤 활동도 할 수 없게 만든다.[18] [스테이터스가 높으면 역할까지 지정할 수 있다](논리력). 일명 '확적선언'. 사용하면 사용자가 클로즈업되며 의미심장한 피아노 소리가 들리고, 피대상자는 저항을 포기하며, 해당 인물이 투표로 죽을 때까지 바람이 휘몰아치는 소리가 섞인 음산한 배경음악이 흘러나온다. '반드시 인간이다' 와 마찬가지로 스스로를 적이라 선언할 순 없으며, 틀릴 경우 신뢰도와 호감도 양쪽에 큰 타격을 입는다. NPC는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어지간해선 이 커맨드를 사용하고 대체로 플레이어가 딱히 말하지 않으면 첫 커맨드로 이걸 선택하는게 빈번하다. 여기에 찍히지만 않으면 거짓말을 한다는 명백한 증거가 나와도 일단 행동도 가능하고 자동 몰표는 받지 않을 수 있어서, 악인으로 진행 중에 확적 선언이 가능하다고 나오면, 남은 대사를 전부 본인이 떠들어서 입을 막아버릴수도 있다. 물론 시끄럽다를 들을 가능성도 높지만 확적에 찍혀서 무조건 사망하는 것보다는 낫다. 논리력 20
전원 배제하자 가짜가 섞여들어갈 수 있는 역할에 둘 이상이 나선 경우
루프마다 1회
진짜 하나를 희생하여 가짜 하나 혹은 둘을 확실히 잡자 주장하여, 그 루프 내내 지목한 역할의 인물들에 투표할 확률을 올린다. 직접적으로 찬성 또는 반대를 할 수 있고, 반대 제안이 나오면 끊기지만 어쨌든간 투표할 확률은 올라간다. 역할이 두 명이 나오면 가짜가 하나라서 그런지 별로 찬동률이 높지 않지만, 세 명이나 네 명 이상이 나오면 두 명에 비해 비교적 찬성할 확률이 높다. 아쉽게도역시 내 역할, 또는 내가 사칭한 역할을 전원 배제하자는 자폭 제안은 불가능. 희생을 감수하는 제안이라 그런지 효과음도 크게 종 울리는 듯한 소리다. 논리력 30[19]
잡담한다 1일 1회 제안자의 [어그로를 낮추고](스텔스) 참여한 인물들과의 우호도가 오른다. 최대 3명 가량이 추가로 참가하며 인원이 적으면 그보다 적게 나오기도 한다. 잡담을 끊을 수도 있고. 잡담을 끊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과의 우호도가 감소한다. 스텔스 10
협력하자 1일 1회
아무하고도 협력하지 않고 있을 때
대상에게 협력을 제안해, 우호도를 최고 단계로 올린다. [반드시 제안을 받아들이지는 않으며](귀염성), 협력 관계라도 협력대상에게 너무 민폐를 끼친다던가 하면 버려질 수 있다. 귀염성 15
인간이라고 말해 루프마다 1회 모두에게 "나는 인간이다"라고 발언하게 하여, 거짓말을 말해 다른 사람이 눈치채게 만들거나 침묵하는 사람을 짚어 수사대상으로 좁힐 수 있다. 누군가 한 명이 끊을 수 있지만, 끊는다는 것 자체가 끊은 사람의 신뢰도를 대폭으로 낮추는 요인이 된다. 말을 하면 그노시아나 버그에게는 거짓말이므로 전원에게 거짓말을 들킬 가능성이 있고, 그렇다고 말을 하지 않거나 끊으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의심스럽기 때문에 의심한다나 몰표를 당하기 십상이라 매우 무섭다. 단 등장인물의 성향에 따라서 인간측임에도 말을 하지 않거나 끊기도 하니까 말하지 않거나 끊는다고 해도 100% 적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 AC주의자는 인간이므로 여기서 인간이라고 말해도 거짓말이 아니다. 끝나고 나서 항해 일지에 누가 말하지 않았는지가 뜨는데, 도중에 끊겼다면 딱히 누가 말하지 않는다고 뜨지 않고 딱히 누가 말했는지는 기록이 남지 않으므로 대화 내역을 당장 보고 말을 한 사람 이름을 기억해 두는 수 밖에 없다. 직감 20
도게자한다 루프마다 1회 투표 결과 자신이 콜드슬립 대상이 됐을 때 사용하여, [콜드 슬립을 피할 확률을 만들어낸다](연기력). 확률은 연기력이 높더라도 그리 높지는 않다. 사용시 무작위로 논의중인 한 사람이 나와서 한마디 하고 그 뒤에 결과를 공개한다. 플레이어가 쓰면 혹시 망할지도 모르는 판을 조금이나마 버틸 수 있지만, 샤밍이 확정적으로 적일 때 이걸로 버티면 잘 나가던게 갑자기 패배로 바뀔 수 있어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적이 쓰면 가장 짜증나는 기술로 압도적인 1위를 자랑한다. NPC 중에서는 샤밍만 쓰고 샤밍이 가르쳐주는 커맨드인데, 사용시 반응하는 참가자가 샤밍이라면 "정말이야? 도게자라니 인간으로서 있을 수 없어."라고 대답하는 황당한 장면이 나온다. 스텔스 35

6.1.2. 논의의 구조

모든 등장인물은 각각의 인물에 대해 우호도와 신뢰도를 가지고 있으며, 그와는 별개로 "어그로(원문은 헤이트)"를 가지고 있다. 논의에서 누군가를 의심하거나 누군가를 변호하는 것은 이 우호도/신뢰도를 기반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다음 3가지를 컨트롤하여 자신이 노리는 대상을 다른 사람들이 투표하도록 하거나 자기가 투표로 달리지 않도록 플레이하는 것이 매 논의마다 해야 할 일.

스테이터스에 따라 각 발언이 신뢰도와 우호도 등을 어떻게 올리고 내리는지 등이 결정되므로, 상세한 내용은 스테이터스 항목 참고. 또한 모든 등장인물은 각각 행동방식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 많은 판을 플레이하면서 이를 파악하여 다른 인물들의 정체를 파악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물론 팀운이 최악이라던가 하는 등 플레이에 운이 개입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이런 정보를 토대로 진행할 수 있다.

주목도와 잠복도를 합친것이 "어그로"(원문은 헤이트)가 된다. 기본적으로 잠복도와 주목도는 반비례 관계지만 거의 발언하지 않으면서 주목도가 높은 행동만 골라서 하면 둘이 동시에 높아질 수 있고, 반대로 동조나 잡담, 작별인사 등 어그로를 적게 끄는 커맨드 위주로 선택하면 주목도와 잠복도를 모두 낮게 유지할 수 있다.

'반드시 인간이다' 커맨드를 통해 논리적으로 인간임이 증명된 캐릭터는 어지간한 일로는 투표당하지 않지만, AC주의자가 섞여 있지 않더라도 최종 3명의 구성에 따라 가끔 인간 확정인 캐릭터가 콜드슬립 당하는 경우가 있다. 플레이어가 인간 확정이 된 경우라도 너무 주목을 심하게 끄는 커맨드를 남용하면 콜드슬립당할 수 있으니 주의.

디렉터의 인터뷰에 따르면, 각 논의에서 "A가 B를 의심한다" 등 이번 라운드에 행해지는 행위가 먼저 정해진 뒤, 위 3개의 스테이터스를 종합해서 이 A와 B에 들어갈 만한 제일 적절한 캐릭터가 누구인지 선정하여 최종적인 발언이 결정된다고 한다. 이 스테이터스를 플레이어의 발언 등으로 조절하여 제일 그럴 듯한 그림을 만들어내는 것이 본 게임에서 진행하는 방식인 것.

6.2. 밤 - 자유행동

하루 논의가 종료되면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하나의 행동만이 가능하다.

6.3. 밤 - 역할

밤에 할 수 있는 행동이 있는 역할인 경우, 바로 이 시점에서 자신의 역할을 집행할 수 있다.

모든 액션은 동일한 타이밍에 발생한 것으로 취급된다. 때문에 엔지니어가 버그를 조사하는 것과 그노시아가 엔지니어를 죽이는 것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

거짓으로 조사한 경우 마음이 바뀌거나 모순이 발생할 상황이더라도 아침에 임의로 조사 대상이나 결과를 위장할 수 없다. 단, 예외적으로 그노시아 판정을 내리기로 결정한 인물이 습격당한 경우에만 자동으로 인간 판정으로 바뀌게 된다.

7. 시스템(스포일러)

가급적 트루 엔딩 이후 읽는것을 권장.
===# 튜토리얼 #===
17번째 루프까지는 일종의 튜토리얼로, 플레이마다 내용의 변화는 있지만 대체로 고정된 이벤트가 발생하며, 여기서는 진행에 따라 달라지거나 놓칠 수 있는 고유 이벤트 위주로 서술한다. 일부 이벤트는 발생시키기 매우 어려우므로 엔딩을 보고 로드 기능을 푼 뒤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 인물별 사용 가능 커맨드 #===
모든 특기사항을 밝혀냈을 때 기준으로 각 캐릭터가 사용 가능한 커맨드는 다음과 같다.===# 캐릭터 파라미터표 #===
레딧에서 많은 양덕들이 게임 바이너리 파일을 디컴파일하여 게임 내 숨겨진 파라미터들을 밝혀내었다.
===# 캐릭터 히든 성격 파라미터 #===
아래 히든 성격 파라미터의 역할은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이 아니므로 참고만 하길 바람.##

8. 기타


[1] 다만 둘 다 아는 경우라면 거짓말이 성립된다. 첫날 습격으로 버그를 판별해낸 상황에서 거짓말을 하는 그노시아가 아닌 제 3의 인물을 알아챘다면 누가 버그이고 누가 AC주의자인지 확실히 알게 된 것이므로, 이 상태에서 AC주의자를 감쌀 경우 거짓말으로써 성립되는 듯.[2] 스위치의 뉴스 기능에서 그노시아 통신 채널을 찾아보면 공지내용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지 자체에 PC 환경에서 접근할 방법은 없지만, 내용 자체는 여기서 확인 가능.[3] 링크에는 거짓말 판정 기준이 변경되었다는 사실만 확인할 수 있지, 그노시아가 인간을 (적이 아니라고) 감싸거나 그노시아 동료를 (적이라고) 의심하는 것은 거짓말로 판정으로 변경되었다 까지는 알 수 없음.[4] 다만 게임의 편의를 위해 일부러 이렇게 설정된 것은 아니고 특별한 이유가 있다. 자세한 것은 스포일러 사항이므로 플레이어(그노시아) 항목 참고.[5] 굳이 3명인 이유는 15인 기준으로 동표가 나올 수 있는 최소인원이기 때문. 짝수면 2인이어도 가능, 그 외는 인원수에 따라 다르다.[6] 원문은 留守番(Guard Duty)으로, 집에 다른 사람이 없을 때 집을 지키는 사람을 말한다. 비공식 한국어화 번역판에서는 설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방식으로 의역.[7] 당연하지만 원본 게임에서는 가짜가 지적하고 나오지 않는 시점에서 둘 중 하나만 밝혔더라도 인간 확정이며, 밝힌 쪽이 습격당한 이후에 정체를 밝혀도 거의 가짜가 사칭하지 않는다. 인간 확정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런 능력도 없는 역할(직업)을 사칭하기보다 능동적으로 판 짜기가 가능한 점쟁이(엔지니어)나 게임 후반에 커밍아웃해도 이상한 점이 없는 사냥꾼(수호천사) 등을 사칭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기 때문. 그래서 한 쪽만 밝히는 전법이 유효하다. 다만 로직 위주의 인랑에서는 밝히지 않은 쪽을 조사하여 인간 판정을 내렸을 때의 손실이 인랑(그노시아)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최소한 일본 인랑에서는 둘 다 밝히는 경우가 많다.[8] 버그가 특수직업을 사칭한 경우 2일째 이후 그노시아 외에 유일하게 나온 특수직업이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목적으로만 쓸 수 있으며, AC주의자와 버그가 모두 존재하는 판이면 정말 급한 경우에 어쩔 수 없이 습격해서 버그인지 AC주의자인지 가리는 용도로만 쓰여서 더더욱 쓸모가 없어진다.[9] 캐릭터 초기치 기준 1위는 유리코(122.5), 2위는 죠나스(80), 3위는 세츠(54)이다. 가장 낮은 캐릭터는 지나(36)이고 2번째로 낮은 캐릭터는 라키오(41.5)이다.[10] 발언이 아니다. 항해일지에는 누군가의 주장 혹은 누군가가 커맨드(스킬)을 사용한 것만이 기록되며, 누군가의 주장에 특별히 커맨드를 쓰지 않고 동의한 내역은 항해일지에 기록되지 않는다. 논리력을 반드시 어느 정도 올려야 하는 이유.[11] 제일 쉬운 방법은 플레이어와 세츠가 유리코와 결판을 벌이게 되는 루프를 이용하는 것. 이 루프에서는 그노시아가 플레이어와 세츠를 절대 노리지 않기 때문에, 이 3명까지만 남긴 뒤 플레이어가 일부러 세츠에게 표를 줘서 1:1:1이 되는 상황을 만들면 된다. 이 이벤트를 이미 지나쳤다면 수호천사를 포함해 3~4명이 남게 한 뒤에 동투표가 되고 수호천사가 선방할 때까지 끝없이 로드해야 한다.[12] LOOP 16을 시작으로, 간혹 시스템 이상으로 역할이 강제로 선원으로 변경되는 회차가 있다. 이런 회차에서 한 번이라도 끝까지 살아남으면 버그의 존재가 밝혀지고, 그 다음 회차는 강제로 역할이 결정되고 해당 회차가 종료되는 시점에서부터 버그의 존재유무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13] 위 버그 이벤트를 본 후, 세츠와 같은 진영일 때 서로 끝까지 살아남는데 성공하면 기능이 해금된다.[14] 다른 사람이 옹호해준 뒤엔 사용불가.[15] 카리스마 스탯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유리코가 SQ의 말에 따라 이상한 옷을 입는 이벤트를 보면 입수. 유리코가 SQ와 동시에 나오기만 하면 발생하는 간단한 이벤트라, 그노시아 유리코가 시민 SQ의 요청대로 옷을 입어주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16] 즉, 이 커맨드가 있다는 것은 현 시점에서 자신 외의 누군가 인간임이 확정된 사람이 있다는 의미다. 그 인물을 지목해서 확정 인간으로 만들면 커맨드가 다시 사라진다.[17] 반드시 그노시스임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AC주의자 역시 이 커맨드로 지목당할 수 있으므로 그노시아 수가 안 맞는다고 당황하지 말 것. 그노시아임이 확실한 경우, AC주의자임이 확실한 경우, 버그임이 확실한 경우, AC주의자나 버그임이 확실한 경우, 최소한 가짜임이 확실한 경우 등 다양한 대사 패턴이 존재한다.[18] 다만 밤의 활동은 막을 수 없기에 마지막 그노스에게 확적을 박고 '투표하지 말자' 커맨드로 살렸다면 그날 밤에도 그노스의 습격은 일어난다.[19] 라키오가 있으며 엔지니어나 닥터가 아니고, 엔지니어 혹은 닥터가 셋 이상 등장했을 경우 이벤트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트루엔딩_스포1] 이미 노멀 엔딩을 본 상황이라면 세츠가 플레이어를 깨울 때 이전 플레이에서 세츠의 특기사항 5번을 밝혀냈을 때 취한 행동을 지적하며 세츠를 혼낼 수 있고, 바로 트루 엔딩으로 이어진다. 참고로 플레이어가 지적하는 행동은 마지막으로 노멀 엔딩을 봤을 때의 플레이 데이터를 참조한다.[트루엔딩_스포2] 루프 처음에 SQ가 그노시아라고 지적할 경우 SQ가 인간이라면 1인칭이 SQちゃん, 진짜로 그노시아라면 アタシ가 된다. 게임 최초반부에 트루엔딩 복선이 깔려 있는 셈. 그노시아가 아닐 경우 SQ는 둘째 날 투표 전까지 무조건 소멸한다.[22] 간혹 스텔라가 투표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확정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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