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블리치》에 등장하는 집단. 소울 소사이어티의 권력의 정점에 서있으며, 정령정 내에 거주하면서 온갖 혜택을 누리는 자들이다.2. 목록
2.1. 4대 귀족
과거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던 5명의 시조가 모여 만들어진 것으로, 각자 다른 뜻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세계의 모습을 바꾸겠다'라는 하나의 뜻을 가지고 있었기에 힘이 모였고, 사실상 3대(소울 소사이어티, 현세, 웨코문드)를 분리 시킨 인물들의 가문이다.본래 5대 귀족이었으나, 시바 가문이 어떠한 이유로 몰락한 이후 '5대 귀족'에서 '4대 귀족'이 되었다.[1]
2.1.1. 쿠치키 가문
쿠치키 루키아의 등장을 통해 블리치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귀족. 대대로 호정 13대 6번대의 대장을 맡아 오고 있으며 귀족들 중 가장 규율과 법도에 민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러모로 4대 귀족 안에서 가장 귀족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가문이다. 현 당주는 쿠치키 뱌쿠야이다.과거 다섯 명의 시조가 각자의 뜻을 가지고 모여 힘을 합치게 되면서 5대 귀족이 만들어 졌는데, 이때 쿠치키 가문의 시조가 가진 뜻은 "세상을 더욱 견고한 형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질서라는 새로운 규율이 필요하다"였다. 5대 귀족의 의견에 따라 세상은 3대로 갈라졌는데, 쿠치키 가의 뜻을 바탕으로 소울 소사이어티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2.1.2. 츠나야시로 가문
소울 소사이어티의 역사를 담당하는 가문으로, 4대 귀족 가문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이 있다.[2] 4대 귀족이 5대 귀족이었던 시절부터 가장 강한 권력을 가졌었다고 한다. 본편에선 등장하지 못했고, 소설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모든 귀족 중에서 권력과 영향력이 가장 크다 보니 다른 가문들에 비해서도 부패하고 오만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작중 당주인 츠나야시로 토키나다의 악행에 가려져서 그렇지, 츠나야시로 가문 자체가 루콘가 주민들을 빈민이라며 경멸하거나 실험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취급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토키나다[3]가 대형 범죄를 저질러도 권력으로 처벌 없이 넘어가게끔 무마하려고 하기도 했다.
2.1.3. 시호인 가문
대대로 천사병장을 관리, 수호하는 가문.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시호인 가문의 당주는 대대로 은밀기동의 총사령관을 맡는다. 현 당주는 시호인 유시로다.현재까지 등장한 구성원이 전원 갈색 피부이다.
2.1.4. ??? 가문
소설 CFYOW에서 이 가문의 시조가 지옥을 막는데 주력했다는 것과 츠나야시로 가문과 쌍을 이루는 일족이라고 서술된 것, 그리고 영왕호신대전에 참전하지 않았다는 것[4] 외에는 공개된 정보가 없다. 다만 옥이명명 편이 지옥을 다룰 예정이라 추후 연재된다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2.2. 상급 귀족
2.2.1. 쿄라쿠 가문
쿄라쿠 슌스이의 본관. 신관 가문인 이세 나나오의 이세가와도 연관이 되어 있다. 쿄라쿠가 총대장에 오르면서 가문의 위상은 올라 간 듯.2.2.2. 카스미오오지 가문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신대장 아마가이 슈스케 편에 등장하는 가문. 4대 귀족 다음가는 상급 귀족 가문이라고 한다.2.3. 하급 귀족
2.3.1. 우키타케 가문
우키타케 쥬시로의 본관. 우키타케 쥬시로가 사망한 이후 현 당주는 둘째로 보인다.2.3.2. 키라 가문
키라 이즈루의 본관.2.3.3. 퐁 가문
대대로 시호인 가문을 섬기는 하급 귀족 가문. 현 당주는 소이퐁으로, 쿠보 타이토 팬클럽 Q&A에 의하면 성별과 상관없이 당대에 가장 강한 자가 퐁 가문의 당주가 된다고 한다.#2.3.4. 오마에다 가문
귀금속 생산을 담당하는 공장 집안. 오마에다 마레치요의 본관이다.2.3.5. 마다라메 가문
작가 QnA로 밝혀졌으며, 명문가라고 한다. 마다라메 잇카쿠의 본관이다.2.4. 퇴출된 귀족
2.4.1. 시바 가문
본래는 현재의 4대 귀족 가문과 함께 5대 귀족을 이루고 있었으나, 당주이자 호정 13대 10번대 대장이었던 시바 잇신이 현세로 탈주하면서 5대 귀족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현 당주는 시바 쿠우카쿠이며, 소설에서 나온 설정으로는 웨코문드를 만들어낸 가문이다.[1] 소설에 따르면 5대 귀족에서 4대 귀족이 되면서 그 권력이 약해졌다고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위에서 볼 때 그럴 뿐, 여전히 4대 귀족이라는 명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2] 어느 정도냐면 당주가 호정 13대의 총대장을 보고 총대장 따위라고 면전에서 말해도 될 정도.[3] 당시엔 당주는 커녕 방계 제일 말단 서열이었다.[4] 쿠치키 가문과 시호인 가문만 참전했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