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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1:29:45

궤담

이토 준지 걸작집 11: 궤담
伊藤潤二傑作集 11: 潰談
Smashed: Junji Ito Story Collection
파일:궤담.jpg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장르 호러
작가 이토 준지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아사히 신문 출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공사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추가 예정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아사히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공 코믹스
연재 기간 추가 예정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권 (2013. 08. 20.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권 (2018. 10. 25. 完)

1. 개요2. 수록 작품
2.1. 피를 마시는 어둠2.2. 골든타임의 유령2.3. 굉음2.4. 글리세리드2.5. 지박인(地縛人)2.6. 사형수의 호출 벨2.7. 귀신의 집의 비밀2.8. 귀신의 집의 비밀 속편-소이치 전선2.9. 소이치의 애완동물2.10. 마주 보는 거울의 계곡2.11. 유령이 되고 싶지 않아2.12. 장서환영2.13. 어둠의 절창2.14. 궤담(潰談)

[clearfix]

1. 개요

이토 준지 걸작집 시리즈의 11번째 작품. 이토 준지 스페셜 호러 1[1], 이토 준지 스페셜 호러 3[2]을 포함한다.

괴담이 아니라 궤담이다.

2. 수록 작품

2.1. 피를 마시는 어둠

2.2. 골든타임의 유령

혼령을 이용해서 간지럼태워서 썰렁개그에도 웃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개그 콤비에 대해 다룬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안 웃기로 유명한데, 잘 웃는 친구가 왜 너는 안 웃냐고 뭐라하니까 주인공은 "나도 가끔은 웃는다"라고 말한다.

그 둘은 저녁에 코미디 쇼에 관객으로 참가했는데 이 때 너무나 썰렁한 개그를 선보이는 콤비가 나오자, 친구는 진짜 썰렁하다면서 이건 너 아니라도 웃는 사람이 없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명 한 명씩 미친듯이 웃기 시작하고 친구 또한 미친듯이 웃는다. 주인공은 크게 당황하였다. 사람들이 갑자기 크게 웃어서 당황한 것은 아니었다. 그 이유는 바로 주인공이 유령을 보는 능력이 있어서, 저 개그 콤비들이 혼령을 이용해서 간지럼태우는 것을 똑똑히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콤비는 관객들을 그런 식으로 웃기면서도, 그 많은 관객들 속에서 웃지 않고 있었던 주인공을 눈여겨보았다.

이후 거리에서 개그 콤비는 주인공을 만나게 되었다. 주인공에게 그것을 시도했으나 통하지 않자, 그가 영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집까지 쫒아와서 그를 웃겨서 질식사하려 들었다. 주인공의 엄마 또한 간지럼태웠고, 친구는 말할 것도 없었다. 주인공은 그 와중에 기절하였고 깨어난 이후 엄마는 기진맥진한 상태였으나 살아있었다. 그러나 친구는 웃다가 진짜 숨넘어가서 죽은 상태였다.

개그 콤비는 그 이후 상승가도를 달려 TV에 나왔고, 시청자들 또한 그들의 방송을 보고 왁자지껄하게 웃게 된다. 주인공은 전파를 통해서 간지럼을 태울 수도 있는 모양이라고 생각한다. 혹자가 "이들은 왜 웃긴지는 모르겠지만 웃기다"라고 평가했다고 말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2.3. 굉음

2.4. 글리세리드

애니메이션 이토 준지 컬렉션 10화의 A파트에서 다뤄진 에피소드.

2.5. 지박인(地縛人)

일본 곳곳에서 기묘한 광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다양한 장소에서 계속 같은 자세로 서있는 사람들이 발견되기 시작한 것이다.

주인공인 아사노는 자원봉사단체 소속으로 그런 지박인들의 도움이 되고 싶어한다. 지박인중 한명인 미노루와 만나 이전에 기르던 강아지인 폰타의 무덤옆에 서있다는걸 알게 된다. 아사노는 지박인들이 왜 같은 곳에서 있는지 물어보려 하나 누구도 대답해주지 않는다. 처음에는 강한 애착이 관련되어 있다는 자신의 생각을 봉사단체의 리더와 이야기한다.
이사 준비 때문에 일찍 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아사노는 깜짝 놀라게 된다. 왜냐하면 리더가 자신의 집에서 지박인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리더는 아사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아사노는 그런 리더를 서포트 해주기로 한다. 그리고 아사노는 몇년전 다른 아파트에서 난폭한 일을 당했다고 고백하게 된다. 이때쯤 지박인들의 몸이 점점 응고 되어가기 시작한다.
다시 한번 미노루를 만나게 된 아사노는 폰타가 미노루에 의해 죽게되고 그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단걸 알게 되었다. 죄의식이 지박인의 원인이란걸 리더에게도 보고하게 되는데, 아파트 관리실에서 자신의 방에서 살인 사건이 있었다는걸 듣고 왔다고 보고한다. 그러다 자신이 당한 일의 범인과 그 강도가 동일인물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고, 그가 바로 리더였다고 확신한다.

아사노는 리더를 그 방에 두고 나왔고 지금도 이사를 자주한다는 독백으로 끝이난다.

2.6. 사형수의 호출 벨

2.7. 귀신의 집의 비밀

2.8. 귀신의 집의 비밀 속편-소이치 전선

나이 든 소이치는 괴이한 인상의 비쩍 마른 서커스 단장으로 묘사된다. 못을 우물거리다 발사하는 것도 여전하고 날아간 못이 상대의 엉덩이에 꽂히는 장면도 여전하다.[4] 가족들은 감금되어 학대받고 있으며, 미남이었던 형은 머리가 다 빠지고 뼈밖에 남지 않은 채 채찍질당하고 있었다. 여기까지는 적어도 소이치에게는 그럭저럭 괜찮은 미래였겠지만…… 그 부인은 단편 '패션 모델'에 등장하는 괴기한 식인 여자 후치이며, 후치와의 사이에서 아들도 있다. 아들은 딱 소이치와 그 부인의 특징을 섞은 듯한 모습으로, 미역머리+칼날이빨. 이성은 그다지 없는 듯 사슬에 매여 있으며, 식인을 즐겨하는 야수에 가깝다. 결국은 아내에게 발각되고 목덜미를 붙잡혀 대롱대롱 끌려가는 소이치의 모습은 그야말로 처량하기 짝이없다

2.9. 소이치의 애완동물

2.10. 마주 보는 거울의 계곡

2.11. 유령이 되고 싶지 않아

임신을 한채로 죽은 어머니가 유령이 되어서 수유를 한 여자 미사키가 유령을 잡아먹는[5] 참신한 아이디어로 독자들을 그야말로 경악시켰으나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다.

남자 주인공이 바람 피우다가 걸려서 임신한 아내가 자살을 하게 되는데 미사키가 말 그대로 아내와 아이의 유령을 먹어치우는 장면이 있다.[6]

2.12. 장서환영

주인공인 시라사키 쿄코(CV: 한바 토모에)의 남편인 시라사키 고로(CV: 카지 유우키)는 매우 지적인 남자였다. 시라사키는 약 15만권의 장서가 들어찬 커다란 저택에서 살고 있었는데 이 장서들은 그의 아버지가 모아서 물려준 것으로 대부분은 희귀본으로 값어치를 매기기 어려운 보물들이었다.

시라사키는 본인의 말로는 모든 장서들의 위치를 외운 것은 물론이고, 그 내용도 꽤나 잘 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 말의 진위는 제쳐두고라도 놀라운 시라사키의 지성에 반한 쿄코는 시라사키와 결혼했다. 그런데 결혼한 후부터 점차 시라사키는 장서에 이상할 정도의 집착을 보이기 시작했다.

쿄코가 책을 꺼내읽으면서 말해주지 않았다고 불같이 화를 내는데다가, 하루 대부분을 장서가 잘 보관되어 있나 확인하는 것에만 시간을 들였다. 쿄코가 설마 자신이 책을 어떻게 할까봐 그러냐고 화를 냈지만, 시라사키는 쿄코를 못 믿는 건 아니지만 확인하지 않고는 어쩔 수 없다고 둘러댈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시라사키는 '겨울 바람의 르네'라는 장서가 사라졌다고 절규하기 시작했다. 분명히 선반에 제대로 돌려놓은 걸 확인했는데도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것. 그 책은 어머니가 가장 아끼던 책이라고 하던 시라사키는 아버지의 애독서인 '유극지옥'마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거의 미쳐버린다, 결국 시라사키는 며칠간이나 책만 찾아서 돌아다니다 쓰러졌고, 쿄코는 이 남자를 간호하면서 대체 왜 시라사키가 이런 집착증을 보이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쿄코는 시라사키가 4살부터 써온 일기장이 있다는 서랍을 열어서 그 일기장을 조사한다. 거기에 과거가 상세히 쓰여있었다. 어릴 적 시라사키의 어머니는 어린 아들을 곁에 앉히고 '겨울 바람의 르네'를 읽어주고는 했는데 시라사키는 책의 내용은 잘 모르면서도 그 시간을 무척 좋아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4살의 아들을 두고는 바람이 나서 집을 나가버렸고, 이후 아버지 쇼고(CV: 미카미 사토시)는 정신이상이 와버리고 만다. 아버지는 매일 밤마다 어린 아들에게 공포소설을 읽어주면서 시라사키를 괴롭혔다.

아버지의 이상은 점점 더 심해지더니 어느 날 갑자기 무슨 생각인지 모든 장서를 잡히는대로 암기하면서 달달 외워대다가 병원에 수용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아버지와의 연도 끊기고 이제는 소식도 알 수 없게 되었다.

깨어난 시라사키는 갑자기 잃어버린 겨울바람의 르네를 찾았다고 웃기 시작했다. 겨울바람의 르네가 찾아와서 자신에게 직접 내용을 읊어준다는 것이다. 당황한 쿄코 앞에서 시라사키는 허공에 르네가 서 있다고 가리킨다. 더욱이 다음날 이번에 시라사키는 '유극지옥'이 찾아왔다고 공포에 떨었다. 남편을 병원에 데려가려는 쿄코에게 시라사키는 방법이 있다면서 유극지옥의 내용을 줄줄이 읊어대기 시작했다.

그렇게 허공을 향해 발악하듯이 유극지옥을 읊어대며 자해까지 저지르던 시라사키는 쿄코에게 자기가 모든 책의 내용을 외워서 유극지옥을 몰아냈다고 만족스러워 한다.

그렇게 잠시나마 평화로워지나 싶었지만 수일 후 시라사키는 절망하는데, 다름 아니라 겨울바람의 르네 내용을 전부 외우게 되자 르네가 사라졌다는 것. 시라사키는 이런 이별의 슬픔은 싫다면서 모든 장서를 암기해버리겠다는 비현실적인 일을 시작한다.

원작 만화에서는 이 광경을 보다 못한 교코가 저택째 방화하지만 애니 이토 준지 매니악 6화 B파트에서는 책더미중 하나가 무너지면서 그 위에 있던 램프가 떨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원작 마지막엔 정신병원에서 책을 읊던 아버지가 애니 마지막에는 책을 읊다가 갑자기 창문에서 뛰어 내린다.

2.13. 어둠의 절창

2.14. 궤담(潰談)

애니메이션 이토 준지 컬렉션 12화의 a파트에서 다뤄진 에피소드.

수수께끼의 꿀에 관한 이야기.


[1] 어둠의 목소리[2] 신 어둠의 목소리 궤담[3] 이때 본인의 다리 절단부에선 붉은 피가 흐르지 않고 짙은 갈색의 기름이 흐르고 있었다.[4] 봉제교사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당했던 기술이다.[5] 말그대로 유령을 먹는다!!![6] 미사키가 허공을 팔짝 팔짝 뛰면서 무언가를 잡았다고 외치면서 깨물어 대는 장면에서 아내의 목소리와 똑같은 비명소리를 시작으로 피가 튀면서 미사키 역시도 피를 뒤집어 쓰게되는데 사람의 시체 묘사는 전혀없이 순수하게 피만 튐으로써 엄청난 공포를 자아낸다.[7] 페트병으로 최소 5병 이상이 나왔다. 500ml로 계산해도 2.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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