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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26 20:31:20

권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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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숙(濟叔)
본관 안동 권씨[1]
출생 1845년
경상도 의성현 점곡면 서변동
(현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2]
사망 1896년 3월 29일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동 황학산
묘소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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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독립유공자. 2007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1845년 경상도 의성현 점곡면 서변동(현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에서 아버지 권중승(權中升, 1813 ~ 1852. 3. 12)과 어머니 의성 김씨(? ~ ?. 7. 24)[3] 사이의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위로 형 권종(權淙, 1832 ~ 1868. 11. 21)과 누이 1명이 있었다.

그는 평소 서상부(徐相孚)와 함께 김상종(金象鍾)의 동생 김회종과 절친한 친구 사이였는데, 1896년 김상종이 의성군을 중심으로 의병진을 조직하자 서상부와 함께 입대했다.

김상종 의병진은 3월 25일 본격적으로 봉기하여 의성군 옥산면 금학동 황학산(黃鶴山)을 점거하여 일본군에 대한 항전을 준비했다. 그러나 그해 3월 29일 대구군·군위군 소속 관군과 이에 합세한 일본군과의 접전 끝에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분패했고, 이때 권휘연과 서상부를 비롯해 선봉장 김수담과 관향장 김수협 등 27명의 의병이 전사, 순국했다.

2007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1] 부정공파(副正公派) 기(玘)계 31세 氵(삼수변) 항렬.[2] 안동 권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권대직도 이 마을 출신이다.[3] 김명운(金命運)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