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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20 18:05:35

권용하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자 / 호 현필(賢弼) / 월곡(月谷)
본관 안동 권씨[1]
출생 1847년 8월 13일
경상도 안동대도호부 부북면
(현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사망 1910년 9월 7일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월소리
묘소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송호리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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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독립유공자.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권용하는 1847년 8월 13일 경상도 안동대도호부 부북면(현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에서 아버지 권도협(權道浹)과 어머니 영양 남씨[2] 사이의 무녀독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농아(聾啞)였으나 1910년 음력 9월 7일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월소리(현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에서 재종형(再從兄) 권용혁(權龍赫, 1847 ~ 1933. 2. 20)으로부터 조국이 일제의 식민지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울음을 터트리며 세상을 비관하다 머리를 기둥에 부딪혀 피를 흘리며 자살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권용하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1] 별장공파 태일(泰一)계 33세 용(龍) 항렬.[2] 남종윤(南宗潤)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