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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05 14:27:36

권사(블레이드 앤 소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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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앤 소울의 직업별 업데이트 역사 일람
<colbgcolor=#c0c0c0,#3f3f3f> 검사
<colbgcolor=#c0c0c0,#3f3f3f> 권사
권갑
<colbgcolor=#c0c0c0,#3f3f3f> 역사
도끼
<colbgcolor=#c0c0c0,#3f3f3f> 기공사
기공패
<colbgcolor=#c0c0c0,#3f3f3f> 암살자
소태도
번개 / 화염 바람 / 화염 대지 / 암흑 화염 / 냉기 번개 / 암흑
소환사
지팡이
린검사
린검
주술사
주술도
기권사
기권갑
격사
권총
대지 / 바람 번개 / 바람 암흑 / 냉기 대지 / 냉기 화염 / 암흑


1. 흐름2. CBT
2.1. 1차2.2. 2차2.3. 3차
3. OBT 및 정식 서비스4. 수월평원 패치 이후5. 9/12일 핏빛 상어항 패치 이후6. 4/24 패치7. 백청산맥 업데이트8. 2013/09/11 패치9. 2013/10/30 패치10. 2015/06/24 패치11. 파천성도 업데이트12. 2015/09/23 패치13. 2015/12/16 패치14. 2017/06/20 패치15. 2018/07/25 패치16. 2018/9/19 패치17. 2019/3/15 패치18. 2019/3/27 패치

1. 흐름

가슴과 손맛이 시키는 직업이었다가 모션 캔슬의 발견으로 신으로 군림. 이후 쓰레기가 되었다가 1주 이후 양민으로 복귀했다가, 위협 등등의 대규모 패치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졌고, 현재 검권역 근거리 캐릭터들과 함께 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권사는 CBT와 OBT 때는 성능보단 손맛과 애정으로 키우는 직업이었었다. 정식서비스 이후 수월평원이 업데이트 되면서 상위 스킬에 따른 저항기 강화와 모션 캔슬의 발견으로 속칭 이문신으로 불리면서 신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핏빛상어항 업데이트와 함께 완전한 쓰레기로 추락했다가 1주 이후 버그수정과 약간의 상향으로 양민으로 복귀되었다.

그 후 무신의 탑, 나선의 미궁의 추가로 이득을 보았다. 1:1에 특화된 무신의 탑은 그 특성상 타 직업보다 유리한 이점이 있었으며, 나선의 미궁같은 경우 당시의 저항몬으로써 무한 저항을 해가며 타임어택도 씹어가면서 딜을 넣어 깨는 권사들이 있었을 정도. 이때부터 컨을 잘하는 권사를 권신이라 불렀다.

백청산맥의 업데이트와 함께 2.0의 수련 또한 추가되었는데, 발목강타, 열화각, 회천각, 점혈 등등이 추가되었고, 잠시 반짝이다 최대의 암흑기를 맞게 된다. 회천각의 경우 당시 비급에 따른 정권 치명타시 회천각 2회 사용으로 인해 이문신과 동급 혹은 이상의 영광을 누렸었다. 당연 칼질을 당했는데, 타 직업간의 격차가 점점 벌어져 딜은 최하위로 곤두박칠쳤다. 게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편의성과 활용성을 위해 개편해달라던 스킬들을 해우소와 공지사항에서 수정한다고 몇번간의 개편 끝에 내린 결론이 삭제.개편이 삭제하는 거라니... 왜죠 덕분에 F에 집중되어 있어 필요할때 회천각을 쓸 수 없던 문제는 해결됐으나, 사용할 만 했던 스킬들이 같이 삭제됨으로써 한바탕 뒤집어졌다. 그래도 위협으로 어떻게든 탱커의 역할을 이어나갔고, 탱커로써 많은 파티에 환영을 받았지만 15년 12월 구무악 DPS로 설마하던 최약이라는게 증명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위협과 1:1 특성으로 인해 무탑에서 죽을 쑤며 살아가며 어떻게든 이어왔다.

문제는 건원성도 업데이트. 여태껏 아슬아슬하게 명맥을 유지하던 권사의 이점을 전부 박살내놨다. 무신의 탑이 증축되었는데 뜬금없는소양상에서 드러난 딜량 문제와 나류성지의 경우 탱의 역할이 크게 부각되지도 않고 없어도 여차저차 깰 수 있는 딜링 던전으로 지인팟이나 고정팟이 아니면 특히 통던에서권사는 딜이 안된다고 강퇴를 당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최하위의 딜을 위협으로 커버치는게 한계치까지 와서 결국 터져버린 현상이다. 그나마 소양상은 공략과 빌드가 공유되면서 어떻게든 해결되고 있지만 나류성지는 여태껏 등장했던 어떤 던전보다도 요구하는 딜량이 비정상적으로 높다. 높아도 너무 높다. 거의 기본적으로 진콩 이상은 들어야 면접에서 통과될 정도이다.근데 이건 던전문제 아닌가? 게다가 딜 최하위로 위협과 투발을 빼면 시체인 권사에게 있어서 탱의 역할이 부실한 던전에서의 활약이 문제가 되고 있다.

2. CBT

2.1. 1차

1차 CBT땐 만렙도 20정도밖에 안된데다 기간도 짧았기에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리긴 힘들지만 일단 권사는 상당한 강캐였다.

1차CBT땐 몰이사냥 하는 사람도 많지 않았기에 광역기의 부재도 문제는 아니었고 쿨타임은 짧은데 적중시 스턴이라는 돌진기 뛰어찍기가 무시무시했다. 몹 상대로는 뛰어찍기-평타 1,2대-제압-팔꺾기가 기본 콤보일정도.

다만 제압이 인간형 적에게만 통했기에 상대적으로 비인간형 몹에겐 약했다.

2.2. 2차

1차 CBT때에 비해 성능이 대체적으로 너프되었으며 특히 거리를 좁히는 기술인 '뛰어찍기'의 스턴삭제가 뼈아픈 타격. 이때문에 기공사, 암살자를 쫓아다니다 죽는 꼴을 보여줬다.

좋아진점도 있는데 1차CBT때는 비인간형 몬스터들 대부분이 제압에 면역이라 상대하기 까다로웠지만 2차CBT때는 제압면역인 몬스터들이 거의 없다. 등불이건 커다란 나무건 전부 다 제압한다.(…) 그리고 인던에서도 제압으로 정예몹이나 보스급 몬스터들을 6~10초정도 무력하게 만들수있는것도 결코 무시할만한건 아니다. 그래서 인던에선 거의 필수직종.

하지만 몰이사냥 불가능에 역사의 장악이 제압의 상위호환 스킬이기에 2차 클베 종료 직전에는 권사를 가지고 게임하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소수의 근성가이와 뉴타입 수준의 고수들을 제외하고는 정말 손에 꼽을 지경이었다.

2.3. 3차

3차 CBT들어서 권사가 초반에 굉장히 강해졌다. 반대로 다른 클래스들은 거의 하향…덕분에 공홈에서는 슬슬 권사를 까는 듯 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지상최강의 생물에서 그냥 인간(…)이 된 검사들이 불평이 많다. 1차를 거치지 않고 2차때 권사를 하던 유저들은 너무 다른 성능에 어색하다고까지 하는 듯. 2차 때만 해도 딜이 너무 안나와서 몹이 세 마리만 몰려도 붕권이나 철산고로 빠르게 상황을 정리하면서 하나 씩 집중적으로 녹이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무지막지하게 강화된 폭권을 믿고 반격-평타-폭권 만 반복해도 애지간한 상황은 전부 정리가 된다. 몹 두마리 에게도 쩔쩔매며 순간순간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하던 2차 때의 권사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2차에서 혼자 리얼 격투를 하다보니

전투 자원의 이름이 투혼에서 내력으로 바뀌었다.

우선 비전투시 내력이 자동 회복 되는 점으로 전투시작시 내력 수급이 원활하다는 점이다.
또한 반격 이후 잠깐동안 반격 시 즉시시전 상태가 활성화돼 있어서 중간에 평타나 이문정주 등 상태이상기를 끼워 넣을 수 있다. 대신 수련에 있던 내력회복계열이 사라져서 장시간 전투에 대해서는 손해가 되었다.[1] 또한 반격 쿨타임 동안 이문정주-쌍박수가 활성화돼서 전처럼 반격에 실패했다고 무저항으로 당하는 대신 타이밍에 맞춰 이문 외문정주를 쓰면서 쌍박수로 그로기를 걸수있다.[2]

주요 딜링기인 폭권이 범위 공격화되었으며 철산고나 다리걸기등이 범위화 되면서 일대다의 난점이 많이 해소되었다. 또한 철산고가 폭권처럼 반격 후 즉시 시전이 되면서 폭딜을 넣는가 밀어내고 그로기를 거는가를 택하면서 선택의 자유가 커졌다. 거기다 쿨타임이 길지만 주변에 넉백을 넣는 승룡각과 상대가 다운 또는 그로기 상태일 시 상대에게 쓸수있는 맹호격이라는 내력 효율이 좋은 범위기도 추가되었다. 몰이 사냥의 경우 다른 클래스보다 대미지는 많이 받지만 더 빠르게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덤으로 묵사발의 대미지는 2차에 비하면 거의 두 배 가량 증가 하였으며 권사 최강기로 자리 매김했다. 문제는 잡기쿨이 길어져서 잡몹사냥에는 매번 안쓰고 상위사냥에는 잡기가 힘들뿐(…) 여러모로 2차의 단점이 상향되었다.

검사의 발도상태처럼 빙호권이라는 스탠스도 추가됐는데, 스킬설명들을 보면 적을 X초간 빙결시키는등 여러방법으로 빙결계 유발시키는것으로 보인다. 대신 대미지가 반토막(…)

몹이 몰렸을때도 강력히 대응할 수 있다는 점과 저렙에도 주어지는 유용한 집단 상태이상기, 강화된 주력 뎀딜기 등으로 이번 3차 테스트에서는 사람 구실은 무슨 엄청난 상위캐로 거듭나고 있다.대신 컨트롤도 상위캐 어느 정도면 지금까진 보조딜러였는데 딜링이 너무 잘 돼서 어글을 너무끌 정도. 라고하는데 2차때도 어글잡으면 놓치는 일이 없었다. 반격 폭권이 계속되니까. 단지 권사가 탱하기 힘들뿐…지금도 반격 폭권 아니면 동급탬의 타직업 어글을 못따라간다. 막찌하는 검사라든가 기공마라든가사실 대미지는 폭권과 묵사발 빼고 조금씩 까였다.[3]

덤으로 전부터 물러서기는 그냥 한걸음 물러서는대신 무적모션이 있었다. 근대 그 타이밍이 너무 짧아서 열심히 연습하지않으면 써먹기 힘들다. 쿨타임도 중간이상이고 하지만 보스처럼 모션이 크거나 원거리 공격이 날아오는걸 보면서 써보면 의외로 성공율이 나온다.물론 연습을 많이 한 다음이다.

그리고 3차의 하향된점 우선 박치기가 하향. 박치기 수련도 하향되고 전처럼 내력회복을 위해서도 쓸수없다. 또한 치명타율도 전처럼 40퍼넘게 올라가는게 아니라서 도박처럼 다운시간을 늘리기 위해 쓸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보니 버려지게 됐다.

또한 반격이나 이문,외문의 성공 후 반격모션과 이문 외문의 시전모션의 간격덕분에 1, 2차 권사의 숙원인 상급몬스터의 연타 막기는 결국 안된다.(…) 물러서기 거리도 짧아서 당연히 안된다. 남들이 물러서기로 가드 불능기를 피할때 권사는 옆으로 달려서 행운을 빌어야한다. 결국 능숙한 파티원과 가서 가드불능기와 연속기에 합격기를 넣는 수 밖에 없다.

평타 자체의 대미지는 상승했는데 이상할정도로 연계속도가 느리다. 마우스를 누르고 있는 것만으론 1타쉬고 2타쉬고 다시1타 라는 이상한 리듬을 타는걸 보게된다. 다른 스킬들도 묘하게 반응이 느려서 오죽하면 권사유저는 패스트 패킷이 필수라고 할까. 실제로 부캐를 검사로 키운 권사는 스킬 반응속도에 깜짝 놀랐다고 할정도.

2차 시 권사에게 가장 중요한 스킬이었던 권무는 그야말로 최악의 너프를 먹었다. 우선 단독스킬 삭제에 상대가 상태이상 상태에 빠지지 않으면 쓸 수가 없다. 대미지도 엄청나게 너프되어서 이걸로 뭘 죽인다는 게 불가능 할 정도. 빙호권무가 아닌 일반 권무는 예전처럼 여러명 패는것도 아니고 한 명만 패며 상태이상 지속시간은 2초로 토막난데다가 첫 번 째 타격부터 적용돼서 중간에 권무맞다 풀린 상대가 가드 하면 역으로 발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3 차에 추가된 맹호격을 맞으면 몬스터들이 넘어지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게 다운 판정이 들어가서 이걸로 상급 몬스터에게 다운을 쉽게걸자 순식간에 패치돼서 사라졌다던가(…) 뛰어찍기에 시전중 다운 판정이 들어가던게 사라졌다던가. 이문정주의 개선으로 그로기를 쉽게 걸수 있게 되자 삼연각에서 그로기가 사라졌다.(…) 정확히는 횡이동으로 공격을 회피 할 경우에만 삼연각에 그로기가 붙는다. 물론 이문후 철산고로 굳이 삼연각을 쓸필요는 없지만 없어진건 아쉬운점. 또한 그로기 대상을 띄우는 강타로는 상위 몬스터를 띄울 수 없다. 이는 한기파동->산사태도 마찬가지. 아무래도 권사 혼자 다해먹지 말라는 뜻인듯. 더불어 공중잡기도 45레벨까지 밀렸다.

여기까지 보면 권사가 3차 최강캐가 된 것처럼 보일 것이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한다. 이건 전부 초반, 정확히는 40렙 이전까지의 이야기이다. 일각에서는 권사가 반격으로 그로기 기절을 넣고 다운기가 있다는 점, 반격 폭권 반복이 초반에 dps 최강이라는 점에서 권사가 최고다라고 하는데, 과연 수월평원 가서 권사 꼬라지를 봐도 그런 말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현재 테스트 게시판을 가보면 전부 권사와 역사의 상향을 외치는 글들로 차고 넘쳐난다. 분명 클베 초반에는 많은 가능성을 가진 캐릭터였지만 클베 기간 내내 이어진 권사에 대한 끝 없는 너프 끝에 5/18 일 현재에는 2차 권사 보다도 종합적인 성능이 떨어지는, 도저히 구제가 불가능한 긍국의 핵폐기물로 거듭났다. 안정성 면 에서는 오히려 역사보다도 떨어진다.

개인사냥부터 세력전까지 다른 캐릭터보다 잘 할 수 있는 것이 단 한 가지도 없다. 권사의 희망이던 빙호권은 사망스러운 대미지에 수월평원 지역부터 일반몹에게까지 광역기와 횡베기 패턴이 대폭 추가된 데다가 이동기를 사용하면 빙결이 깨지는 속성으로 인해 갈 수록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 빠져들고 있다. 수월평원 후반에 접어들면 일반몹들 대다수가 이동기술을 쓰기 때문. 심지어 안개숲 지역에 들어서면 일반몹이 후방이동 후 발도까지 사용한다. 그야말로 버틸 수가 없는 상황.

그나마 2차 때의 강점이었던 1:1 비무도 박치기의 하향과 권무의 단독스킬 삭제로 끝 없는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권사의 내력이 전투중에도 지 알아서 차는 걸로 아는데, 전투에 들어서면 권사의 처지는 2차와 하나도 다를 바가 없다. 오히려 폭권과 묵사발을 제외한 전반적인 스킬 대미지의 하락으로 인해 정말 답이 없는 수준. 자기보다 낮은 렙을 상대로 스킬 콤보를 세 번 이나 박아야 죽을 때도 있다. 동렙 암살은 보통 원 콤보면 거의 모든 직업을 절명시킬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심지어 검사나 소환사마저도…

초반에 보이는 강력함에 묻히고 있지만, 5월 중순 들어 만렙이 속속 많아지면서 권사가 이렇게 쓰레기로 변한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테스트 게시판에서는 서버 종류 후면 항상 권사에 대한 신세한탄으로 넘쳐난다. 궁금하다면 직접 가서 보도록 하자. 상가집이 따로 없다…-_-

그래도 이 기술 저 기술 그로기가 속속 사라졌음에도, 아직 각종 기술로 보스에게 혼자서 합격기를 성공시켜 혼자서 보스를 두어번씩 그로기시키는 게 가능하다.[4] 제압과 함께 그나마 권사를 인던에 데려가는 이유 중 하나. 사실 역사가 초반에 너무 후지기 때문에 역사 고렙이 워낙 적어서 역사 대신 데려가는 이유가 크다.

3. OBT 및 정식 서비스

OBT에 들어서 반격이 내력을 소모하지 않게되면서 기절 효과가 사라지고 1초 저항이 생겼다. 이로인해 반격 기절로 상급몬스터도 쉽게 기절시키거나 사냥시 안맞고 사냥하는게 불가능 해졌다. 하지만 몰이사냥에서의 저항1초의 효용성과 1~3차 권사의 숙원이었던 상급몬스터의 연속공격 가드가 가능해지면서 다들 상향됐다고 이야기한다.검산 원래됐는데 1심화에 반격 어그로 증가가 달려있지만, 권사의 낮은 dps 덕에 반격 어그로수치가 늘어봐야 반격 권사로는 어그로 키핑이 안됐다.

또한 권사dps의 근간인 폭권이 즉시시전이 되는 대신 딱권이 됐다고 할 정도로 대미지가 까이면서 존재감이 줄어들었다. 이는 오픈이후 전클레스에 적용된 상태이상기[5] 너프와 맞물리면서 권사는 권레기에서 권먼지로 풍화

오픈 이후 수련들은 찍을 수록 스킬들이 강화된다기 보다는 사용방법이 달라지는 것에 가깝다.[6] 전클레스의 수련이 거의 이런식이다.유저에게서 보스를 보호하기위한 노력문제는 이런식이다 보니 렙업해서 강해지는 느낌이 덜하다는것. 또한 있던 스킬들도 잘려나가면서 만렙 확장을 하면서 테스트때 사라진 스킬들이 나오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셀프 합격은 붕권 심화+철산고의 그로기 셀프합격, 승룡각 심화+산사태의 기절 셀프합격/복수+다리걸기 다운 셀프합격이 가능하다. 완전히 자기가 원하는 타이밍에 쓸 수 있는 셀프합격은 승룔각+산사태 뿐이고 철산고는 반격에 성공함이 전제가 되고 복수는 회피에 성공함이 전제라 그냥 없다고 봐도된다.

그리고 묘하게 다른 클래스들이 다 있는 운기조식 보호가 없다.

PvP면도 강화 되었는데, 권무가 조건 없이 시전으로 바뀌어 순간 접근기가 전질보, 날아차기, 뛰어찍기, 권무 4가지가 된데다 메즈기가 많아 권사에게 접근을 허용하면 순식간에 무한 기절+그로기+다운을 맞고 죽기 십상이다. 공중에 있을 경우 타격 가능한 날아차기가 기절을 유발해서 권사가 선빵을 때리면 거의 100% 적을 기절시키고 공중콤보를 한번 먹인 후 제압까지 걸어버리니... 암살자와 같이 1vs1 PVP에서는 최강 강캐다. 하지만 광풍시 다운기를 제외한 모든 상태이상에 저항하는 역사는 권사가 상대하기 까다로우며 모든 스킬이 근거리이기 때문에 동상이나 이동속도 감소 이동무공 사용 불가 등 디버프에 걸리면 그동안은 그냥 때리는 족족 맞아야한다.

4. 수월평원 패치 이후

"와다다다닷! 너는 이미 죽어있다!(내 손도 죽어있다!)"

딱 잘라 말하면 탱도 되고 딜도 되고 회피(저항)기도있으며 상태이상 유발기도 가진 만능 직업(대신 손가락이 아프다.).

이문정주의 내력회복기능과 쌍박수의 후딜레이 감소로 이문정주가 부각되었다. 이문정주는 시전시 폭권보다 좀 낮은 대미지 반격성공시 폭권보다 좀 높은 대미지가 들어간다. 즉 반격성공하면 딱권이 두방 권사 dps에서는 매우 쓸만한 스킬이었지만, 단점이 매우 심각했다. 오픈당시 이문정주의 단점들로는

1. 이문반격 성공시에도 내력이 안돌아왔다. 오히려 이문정주 사용시 내력이 든다. 반격 권사가 내력관리 없이 펑펑때리다가 반격하면되던 것과 달리 이문용 내력을 남겨야했다.
2. 쌍박수의 후딜레이가 정말 심각했다. 반격에 성공해도 쌍박수 후 잠시 굳어버리는 위험을 감수해야했다.
3. 빠른 공격/연타 공격을 하는 보스 상대로 발동시간도 늦고 가끔 안나가기도 하는 0.5초 저항의 횡이동/파고들기로 공격을 피했야 한다.
4. 저항이 사라져서 한마리 이상의 몬스터와 싸울시 숙달된다고 하더라도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상용화후 수월평업 업데이트를 하면서 이문반격시 5내력 회복과 쌍박수의 후딜레이가 줄어들면서 1,2번 단점이 사라지면서 렙이 오를수록 상대적으로 낮아지던 권사의 dps를 구제할 스킬로 조명되기 시작했다. 일반적인 몬스터는 이문만 사용하고 있어도 알아서 공격했다가 쌍박수와 내력회복으로 계속되는 이문정주에 녹아나는 모습을 보면서 손바쁘게 스킬들을 사용해야했권 권사들은 편안함과 dps에 잠시 기뻐했다.
3번 단점의 경우 이동무공 심화를 이용한 1초 저항으로 대체한다.

최상위이상 인던의 경우 타임어택이 존재하고 파티의 딜을 책임 지는 기공사에게 어그로가 넘어가서 도망다니면 전체적인 dps가 낮아지면서 결국 전멸을 보게 되던 상황에서 어그로 키핑이 중요해졌지만, 권사는 여기에 대응을 할 수가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문정주가 해결책이 될 것 같았지만 해결은 안됐다. 권사의 근본적인 dps(폭권이라든가*3)가 결국 발목을 잡았던것. 또한 이문정주는 대미지가 높은 대신 어그로 수치 증가가 없다보니 결국 네임드에서 어그로 키핑이 되지않았다.

결국 권사는 탱도 딜도 잡케도 안되는 캐릭터인가 하는 소리가 나오던 중 이문과 평타, 폭권이 서로 후딜레이가 캔슬되는 점을 이용한 이문캔슬이 전면으로 나온다. 패치전부터 소수의 권사 유저들이 사용하던 테크닉으로 빠르게 이문-평타,이문-폭권을 눌러주면 빠른속도로 스킬이 연타되는게 홈페이지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빠른 연타수를 이용해 타격 수에 의한 어그로와 평타+이문시전으로 인한 폭권급dps가 내력소모없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내력이 될 경우 이문+폭권딜로 dps도 더욱 상승하면서 권사가 어그로 키핑과 dps를 얻게된 것이다.

하지만, 이문캔슬로 인한 다른 단점들도 생겼다.

1. 권사의 난이도가 배로 상승 빠른속도로 연타를 하면서 상급이상 몬스터의 패턴에 맞춰서 스킬과 무빙을 해야하다보니 손이 배로 바빠지고 반사신경도 더욱 필요해졌다. 분위기가 이문캔슬을 못하면 권사로 안보는 상황이다보니 비숙련자들이나 반격권사들이 까이면서도 이문캔슬탱에 도전중.
2. 이문캔슬덕에 권사가 상향이 되지않는다는 점도 문제다. 이문캔슬 이후 권사가 딜탱이 다되는 강력한 캐릭터로 인식되면서, 오픈 이후 이문상향말곤 권먼지상태에서 상향된게 없는 상황.[7]
3. 사냥이나 던전 진행이 루즈해진다. 이문캔슬이 간편하면서도 훨씬 높은 dps를 자랑하기 때문에 사냥이나 던전 진행도 단순해진다. 몰이사냥은 여전히 모아서 상태이상->폭권(or 붕권1심화)이지만 소수를 상대할경우 이문캔슬로 순식간에 정리된다.
4. 팔에도 무리가 온다. 최상인던이나 영웅던의 경우 숙련도 30분 이상이 보통인데 30분내내 빠르게 연타하다보면 손끝부터 어깨까지 저려온다. 보통 한바퀴만 돌고 게임을 끝내는게 아니라는 점이나 길어지면 몇 시간도 헤딩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5. 아이템 세팅도 치명타 위주로 획일화되는 문제가 있다. 치명타율이 높으면 좋은 것은 다른 직업들도 마찬가지지만, 폭권이 이문과 함께 주 딜이 되는 이문권사의 경우 내력 소모에 의해 이문이 나가지 않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높은 치명타율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스펙을 포기하고 치명타에 올인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요하면 기형적인 이문캔슬이 아니면 여전히 권사는 dps도 어그로도 얻을 수 없는 근접 캐릭터일 뿐이다. 이문캔슬로 버틸게 아니라, 스킬자체에 상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제압에 출혈이 붙거나 폭권의 dps가 오른다던지, 이문정주에 어그로 수치를 붙이고 평타 이문간 캔슬에 제한을 둔다던지 하는 식으로 수정되는게 정상적인 캐릭터로 가는길이 아닌가 싶다.[8]그렇지만 매주 수요일마다 이문패치될까봐 벌벌떠는 권사유저들을보면..[9]
9월5일 이문과 평타가 입력하는 순간 대미지가 들어가던 게 입력후 모션딜이 추가돼서 빠르게 입력할 경우 모션만 뜨고 타격이 죄다 씹히도록 패치됐다. 라고 하지만 못해도 절반이상의 이문 유저는 못 느꼈을 것이다. 손이 빠르거나(+게이밍키보드) 메크로를 이용해서 극한 공속으로 몹을 삭제하던 이문권사들만 너프됨을 느낀 상황. 사실 이평없이 이폭간 딜레이캔슬만해도 딜이 꽤 나온다. 이전같은 삭제수준은 안되겠지만

어쨌든 지금 권사들의 뜨거운 감자는 바로 이문정주.
사실 이문정주 말고도 약간의 상향이 이루어졌는데 바로 이동무공 심화. 쿨타임이 느는 대신 시전후 1초까지 저항효과 유지라는 심화와 후방이동 사용시 전방 적 결빙과 후방이동으로 공격 저항시 권무 재사용시간 초기화는 권사들의 플레이를 편하게 해줬다. 횡이동과 후방이동을 빡빡한 타이밍에 딱 맞게 쓸 필요가 없어진 것.

하지만 권무에 대한 불평이 많다. 다른 클래스들은 장판이나 포효를 연타기술등을 저항기로 무시할 수 있지만 권사는 저항불가. 이유는 권사 저항기가 많아서 장판과 포효류같은 반격 불가능 기술에 저항 할 수 없게 해놨다고 한다. 권무의 초기화도 너무 뛰어나서 하향할까 고려중이라고 할 정도로 사용하기가 쉽긴하다. 문제는 백스탭 쿨이 빠지면 반격 불가기에 속수 무책으로 맞아야한다는것. 보스가 한번 반격 불가기을 쓰면 12초안에 또 사용할 경우 유저는 그냥 맞아야한다. 또는 급하게 생존을 위해 써버리고 이후 반격 불가기에 털리는 경우가 심심찮게 나온다. 거기다 백스탭저항이 아니고 이동하는 순간의 무적 타이밍에만 반격불가기에 저항이 된다는 점은 권사의 난이도를 올리는 범인중 하나다. 분명 저항기가 많고 권무의 재활용이 쉬운편이지만, 장판이나 표호 기술에 경우 너무 무력한 편이 아닌가 싶다.

5. 9/12일 핏빛 상어항 패치 이후

- ‘쌍박수’ 무공의 최소 피해량과 최대 피해량을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 ‘쌍박수’ 무공이 발동되었을 때 내력 회복량을 기존 5에서 4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 ‘쌍박수’ 무공이 발동되었을 때 치명타 확률 증가량을 기존 30%에서 15%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 '5급 쌍박수 심화' 수련 후 ‘쌍박수’ 무공의 최소 피해량과 최대 피해량을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 '폭권' 무공 시전 후 피격까지의 지연 시간이 소폭 증가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이문정주' 무공의 최소 피해량을 대폭하향 조정하였습니다.
- '이문정주' 무공을 사용하는 동안 권사에게 역사의 '장악' 무공이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이문정주' 무공의 피격 연출이 타격 시점보다 늦게 재생되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이문정주’ 무공을 사용하여 이동불가 상태를 해제할 수 있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4급 이문정주 습득' 수련 후 무기에 자수정 장착 상태에서 '이문정주' 무공이 대상에게 치명타로 명중하면 생명력이 두 번 회복되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공중제압' 무공을 사용하여 몬스터의 다음 전투 패턴을 강제 취소할 수 있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이하는 버그픽스 관련

- 권사가 원거리 공격을 이문정주로 반격하였을 때 내력이 회복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 권사가 폭권 사용 직후 빠르게 정권 및 이문정주 무공을 사용하면 폭권이 취소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권사는 존나 예전에 끝났어. 이문때문에 계속 끼워주던거지 그러니 문파팟이나 고정팟을 하라고.


다들 예상했던 대로 이문이 너프가 됐다. 근대 여기까진 납득을 하는데 덤으로 권사의 딜의 중심인 폭권도 너프 이문-폭권캔슬이 dps가 잘나오던게 문제가 된듯하다.이문과 동반자살 반격권사들은 이문이 하향되고 폭권에 반대급부를 줘서 이문권사와 반격권사의 간격을 좁혀주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현실은 공평하게 하향(...)[10] 권먼지소리듣던 반격권사들은 이제 평타-폭권속도도 느려지면서 사실상 전멸의 길을 가는듯.이젠 정말 이문뿐이야 하지만 이문이 확 까이면서 안정적인 반격권사로 돌아가는 권사들도 늘고있다.

이문권사의 경우 이문의 대미지 하향 대신 쌍박수의 대미지가 상향되었지만 평타-이문을 연타해서 dps를 얻고있었으니 손가락 속도에 상관없이 이문캔슬의 dps가 하향. 문제는 쌍박수의 내력 회복이 5에서 4로 하향되고 쌍박수 성공시 치명타확율증가도 30%>에서 15%로 낮춰지면서 쌍박수후 치명타딜도 하향 되었다는 점이다. 이건 이문캔슬이 아닌 이문권 자체의 하향이라 불만이 많다. 애시당초 이문캔슬이 문제지 이문권자체는 반격유지시간과 저항을 포기하고 폭권을 두번 더 넣는 스킬인걸 생각하면 이런식의 너프는 이문캔슬이 아닌 권사 자체의 너프라고 볼 수 있다. 이문캔슬이 수정되고 죽어라 연타하는게 아니라 근접해서 막고 싸우면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기대하던 권사유저들은 한숨만 쉬고 있다. 단, 이문이 깎인 만큼 쌍박수 대미지가 증가하면서 PVP에서의 원거리 반격시 폭딜이 가능해지면서 원거리 PVP에서는 이점이 되었다.하지,만 원거리 반격시 내력수급이 안돼서 현실은 시궁창 버그픽스 해준다잖아

이문캔슬 자체는 되면서 딜레이캔슬과 함께 내력이 캔슬되거나 부담안가게 천천히 쓰던 유저들은 그냥 쓰고 있다. 이문캔슬의 연타속도만 늦춰진 상황. 이 연타속도가 너무 느려서 그냥 안써도 된다. 모션 캔슬 한다고 연타하면 선딜레이만 들어가면서 내력만 날아가는 상황. 결국 권사 유저들도 문제로 삼던 이문캔슬자체는 놔두고 너무 튀는 dps를 깎기 위해 권사 자체를 하향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이번 패치는 이문캔슬빼면 권먼지라고 불리는 클래스가 제대로 된 수정과 상향이 아닌 임시땜빵에 하향만 받은 셈. 어글킵 안되면 파티 시너지도 크게 없는 직업이니 권비병드립이 나올듯하다. 권사의 딜링기술이 폭권/이문/붕권이 전부인 상황에서[11] 폭권과 이문을 하향하면 사실상 딜사이클 전부를 하향한것과 같다. 현재 기공이나 검사에게 어글뺏기는건 기본이고 역사에게 마저 어글을 뺏기기도 한다는 슬픈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12] 문제는 권사의 파티시너지가 바닥을 긴다는 점이고 탱이 안되면 대려갈 이유가 확 적어진다.

설상가상으로 현재 원거리 공격을 반격시 내력수급이 안되는 버그와 폭권에 선딜레이가 생기면서 선딜중 평타나 이문정주를 사용하면 폭권이 내력만 소모되고 캔슬되어버리는 상황. NC는 이걸 패치 당일 오후 11시 쯤에 긴급공지로 발견했음을 공지했지만 다음 업데이트때 이 버그들을 수정한다고 한다. 캐릭터의 밥줄이 씹혀버리는 버그를 그날 바로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이나 유지시켜둔다는 점에서 이 게임의 위엄이 느껴진다(...) 원래 이 게임에 유저에게 해로운 패치 관련 긴급픽스 따윈 없다.

그래도 권사캐릭터를 삭제할수준까지는 아니고 기형적인 이문에만 기대던 상황이 무너지자 새로운 방안을 찾고있다.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는 제압 이후 박치기 연계로 인한 어글키핑. 각종 팬사이트등을 찾아보면서 새로운 방안을 찾는 것도 답이다. 다만, 권사의 이미지가 많이 내려가서 검사와 동급 혹은 그 이하까지 추락했으니 고정팟을 가는게 낫다.
하지만 박치기는 무리가 있다. 30초쿨에 10초간 페이크 위협치를 갖는 기술이기 때문에 결국 10초후 다른 직업을 볼수밖에 없다. 애시당초 위협수치와 dps자체가 문제인 상황이다 매공격을 꼬박꼬박 반격하면서 폭권을 넣어도 동급탬 다른 클래스가 딜사이클좀 돌리면 어그로가 튀어버리는 상황에서 탱으로써의 대안이 될수가 없다. 그래서 나오는 새로운 방안은 출혈과 꾸준딜 제압시간 이용한 딜서폿 얼꽃과 셀합도 하나 있으니 근접아군도 어느 정도 보호가 가능하다.

9/12일 패치 전까지 권사가 편애를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이유는 위에 서술된것 처럼 이문캔슬의 사기성이 퍼지고 한 달간 이문이 하향이 안됐다. 권사는 상향도 하향도 없이 그냥 바닥의 먼지였지만, 이문이 뜨고 아무런 패치가 없자 권사가 블소에서 대놓고 편애한다고 까였다. 결국 이문 하향되고 먼지로 돌아가면서 의미없는 소리가 되었다.

윗항에 나와있는 반쪽 저항이 결국 해무진에서 권사 유저들의 발목을 잡는중. 해무진이 35만 부터 상태이상저항을 가지고 분신낙하만 연속으로 쓰는데 장판이 넓게 깔리는데다가 여러 개가 랜덤하게 깔리면서 완전저항이 아닌 권사는 거의 부활부 담당 요원. 어지간한 숙련도로는 회피가 안된다. 숙련이 좋아도 장판이 개판으로 깔리면 죽는다. 레알 유즈레스.

뭐, 어찌됐건 19일 패치로 용기둥을 누가 지킬 것인지 판가름 날 것이다.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수정이 안됐다. 상어항 패치 내력을 정리하면

1.이문정주의 대미지 반토막, 쌍박수 치명타 버프 반토막, 장악이나 제압이 가능해짐
2.이문 평타 폭권에 선딜이 생기면서 사기같은 연타가 불가능해짐. 근데 여전히 연타는 해야됨 손가락은 쉴 수 없다.
3.폭권의 고정 후딜레이가 추가.
4.뜬금없는 공중제압 치명삭제(...)
5.평타 폭권 dps가 까이면서 반격권사도 하향.

반격권의 경우 반격의 어그로추가 획득은 좋지만, 최상급이상 보스들은 반격 가능 공격을 꾸준히 해주지않는다. 결국 dps측에서 강화나 반격시 어그로 증가 버프등으로 어그로 수급을 올려주기를 바랬지만, 아무런 상향도 나오지않았다. 오히려 평타-폭권의 캔슬로 dps를 조금이라도 올리려고 하던 유저들은 하향.

이문권사의 경우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면 평타와 폭권을 반복하다가 쌍박수>1.5초간 크리버프동안 폭권2방 같은 식으로 dps를 얻는다. 하지만 크리버프가 하향되면서 하향. 게다가 반격의 어그로 추가획득없이 쌍박수와 잠깐의 버프크리만으로는 어그로 키핑이 힘들다. 반격권사가 반격해서 막는 공격들도 회피해야하면서 어그로 획득이 더 까이는 걸 생각하면, 이문권사는 탱보단 딜러에 가까운 트리가 된다.

또한 포화란이후 유명해진 모션 캔슬의 경우 이문의 너프[13] 평타와 이문에 선딜레이가 생기면서 어느이상 빠른연타가 불가능해졌고, 폭권의 경우 선딜레이와 후딜레이가 생기면서 모션캔슬의 이점이 확 줄었다. 이제 굳이 손가락 아프게 연타해야 되는가 하는 말도 나온다. 하지만 안하는것보다 dps자체는 높아지니까 하려는 사람들은 꾸준히 연습중.

결과적으로 하향만 먹었다. 게다가 이건 이문캔슬이 아닌 정상적인 권사들까지 하향이다(...) 이문캔슬이전 권사보다 오히려 하향된 상황이고 이문캔슬자체도 이점이 많이 사라진 상황.
거기다 패치가 모든 권사가 이문캔슬같은 규칙적으로 빠른연타를 기본으로 운용해야한다 전재로 이야기되는 이상한 상황에서 그런 상황을 만든 어그로 키핑과 dps자체에 고질적인 문제를 고치는게 아니라 화제가된 계속 캔슬부분만 건들면서 하향을 먹이고 있다는게 문제다.
애시당초 반격이 평타와 폭권간 캔슬이 되던건 빠르게 스킬전환이 돼서 딜 중에도 빠르게 쳐내고 다시 딜을 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에 이문이 재사용시간이 없던게 시너지가 생기면서 말도 안되는 효과가 나왔지만, 그냥 선딜레이를 줘서 dps폭등이 아닌 위기시 빠른 스킬전환만 돌려주고 dps와 어그로키핑에 대한 해결책을 줘야지. 이문캔슬의 연사한도와 딜레이추가등의 캔슬에 관련된 패치만 계쏙되고 있다.

덤으로 권사의 버그 패치가 빠르다고 편애클래스라면서 욕을 먹는 상황인데, 이는 권사의 버그 수나 이전에 있던 버그하고는 상관이 없다. 특정 캐릭터 버그를 패치 당일 긴급공지까지 해가면서 수정을 예고한 것이 전례가 없기 때문이다.[14]

9월 26일 패치는 두줄밖에 없었지만, 반쪽자리 저항들이 타 직업 저항기처럼 완전저항 스킬로 변했다. 하지만 Q, E, 후방이동의 저항 시간은 대폭 감소하였기에 이전처럼 PVP 꼬장은 힘들어졌다는 평.

10월 4일 패치는 산사태 1 심화의 회복량이 15%로 상향된 것 외에는 특별한 것은 없다. 이것으로 힐을 노리기에는 쿨타임 45초가 너무 길고...라고 하지만 범위 15퍼 회복과 내력증가는 상당히 쓸만하다. 셀합보다 합격넣고 힐사태까는게 더 도움이 되다보니 상향전에도 내력회복을 노리고 사용되고 있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괜찮은 상향이다. 셀합이나 광역 기절에 밀려서 사용유저가 소수긴 했지만 셀합보단 파티시너지가 나온다. 셀합의 부담이 적은 고정파티(합격이 잘되니까)거나 CC머신 역사가 파티에 있다면 찍어볼만한 심화다.
추가로 해무진목걸이를 구하면 산사태1심 장판이 끊임 없이 유지되거나 3중첩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상향으로 해무진 파밍 권사는 저렴한 힐과 방어력+내력을 공급하는 딜서폿이 되었다.

10월 24일 패치에서는 다운된 상대에게 추가대미지를 주는 기술이 제압에도 적용되게 패치되어 파티 시너지가 상승한 것처럼 나오지만 대부분의 반응은 어글이 퇼 위험이 커진 계륵같은 패치라고 평가한다.

6. 4/24 패치


권사가 죽었슴다.

그동안 지속적인 타직업 상향에 따라서 점점 입지가 좁아지던 권사에 마무리를 가한 패치. 권사를 제외한 모든 직업이 상향됨에 따라 가히 쓰레기로 전략했다. 9/12 사태에 이은 다시한번의 권사유저들을 초상집으로 불러모르는 패치에 권사게시판들은 지금 ▶◀을 달며 초상집 분위기. 9/12 사태는 직접적인 칼질을 가했지만 이번패치는 타직업들은 다 상향했는데 권사는 그대로여서 상대적인 칼질을 당했다.
거기에 더해 추가 수련이라고 던져준 5개의 수련들이 모두가 다 쓰레기인 것이 특징. 기본적으로 PVP를 제외하면 공중콤보를 거의 지양하는게 모든 직업인데 권사는 이번 수련에서 공중콤보 관련 수련이 3개다.
* 공중찍기 심화: 광역화
* 강습 심화: 시전시 자신과 파티원의 내력 6회복 및 10초동안 치명타 확률 증가.
* 강타 심화: 대상이 공중저항이면 추가피해
* 산사태 심화: 공중찍기 후 즉시 시전

기공사/암살자/소환사 등이 덕을 봤다면 권사는 그냥 똥이다. 공중차기든 공중찍기든 어차피 말했든 PVP가 아니면 딜이 평폭보다 나오질 않으며 PVP에선? 공중차기->공중찍기->산사태 콤보가 있다고 타직업들이 뭘 모르는 소릴 하지만 올려차기(2)->공중차기(1)->공중찍기(3)->산사태(2). 내력소모 이정도면 거의 버틸수가 없다. 거기에 뒤구르기 산사태 빠져나기도 쉬운데...강타 심화 역시 인던에서는 쓸모 없고( 그 시간에 평폭하는데 더 낫다!) 이 신스킬이 말하고있는 건 권사는 이제 제압하고 강습으로 버프주는 셔틀이 됐단 거다.

7. 백청산맥 업데이트

단적으로 말하면 단일딜이 오른대신 몰이사냥은 호구가 되었다.

기존 모캔인 이폭, 평폭의 속도가 좀 더 빨라졌다. 역사의 평파 등 모션캔슬이 다 빨라졌다고 보면 될듯. 하지만 수련 2.0을 통해 폭권의 계수 하항과 심화의 오체분시를 통해 기존과 같이 폭권만으로 먹고살기는 힘들어졌다. 저항기 역시 후 1초 저항이 삭제되었고 후방이동 시 권무 초기화도 홍문비전으로 바뀌었다. 반격의 후 저항까지 홍문비전으로 빠지면서 안정적인 반격 혹은 공격적인 이문으로 나뉘었던 특징이 크게 퇴색됐다.

회천각,진격권,돌려차기,열화각,점혈 등 신스킬이 추가되었지만 정작 회천각,점혈 정도를 빼면 모두 버려지고 있다. 진격권이나 내력회복용으로 가끔씩 쓴다고 해도 돌려차기-열화각 콤보의 경우 대미지도 낮고 적의 공격을 못끊어서 시전 후 얻어맞기도 한다. 사실상 몇번 신기해서 쓰는거지 나중가면 전혀 안쓰게 된다. 결국 모션캔슬을 이용한 평폭과 회천각을 섞어쓰는 상황.

또한 한기파동에는 괄목한 상향이 이루어졌는데 기존 쿨타임이 30초에서 36초로 늘어났지만 시전 범위 증가(30m), 더불어 시전자인 권사 본인도 한기파동을 받을 수 있게 됐다.[15] 다만 문제는 한기파동의 트리가 통배권으로부터 갈라져나와 한기파동을 익히게 되면 통배권이 삭제된다. 그런데 어차피 정권 심화 트리를 1초식으로 가는게 대세여서 정권 1대당 출혈이 1중첩씩 쌓이므로 평폭만 잘하면 출혈 유지가 되니 통배권은 필요가 없다. 한기파동으로 바꾸자.

신스킬 중 가장 유용한 회천각의 커맨드가 F키이기 때문에 이것으로 인한 문제가 불만사항으로 제기되고 있다. 반격후 철산고가 나오는 것은 철산고가 심화에 따라 대미지가 높아지기도 하고 폭권을 써서 철산고 활성화를 무효화 할 수도 있으니 문제가 안되는데, 회천각 시전하기 전에 막기 회피가 뜨면 복수, 붕격이라는 심각한 딜로스 스킬이 회천각을 씹고 활성화되기 때문.

현재 권사는 폭권 치명타 시 회천각 1회 추가를 통한 단일 대상 극딜 트리와 업데이트 이전 흡혈 범위 폭권으로 다수의 상대를 상대하는 두 부류로 나눠지게 됐다.

단일 대상 극딜 트리의 같은 경우가 현재 권사들의 대세인데 회천각의 효휼이 매우 좋아[16] 회천각만 꾸준히 우겨넣는다면 내력이 마를 일이 없다. 게다가 이건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기존 철산고를 그로기를 없애버리고 위력을 강화하는 심화로 찍게 된다면 반격/이문 도중에도 딜로스 없이 꾸준히 큰 한방을 꽃을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17]

후자 같은 경우는 옛날만큼 성능을 발휘하기가 힘든데 치명타 시 내력 소모 없이 폭권을 시전하는 일명 꽁폭이 다른 심화 계통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에 내력 수급이 예전보다 쉽지가 않은 편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권사의 유일한 방어기인 반격마저도 1초 저항이 사라지고 내력 회복도 반토막이 나게 됐고, 이 트리를 타게 되면 회천각 1회 추가 시전도 없고 그나마 있는 1회 시전도 입력 타이밍이 매우 빡빡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회천각은 버려지는 트리로 가게 된다.

이번 패치 이후로 모든 권사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은 항상 떠들던 말인 "저항 좀 가져가도 되니까 단일 대상 딜 좀 늘리고 평폭몬 좀 벗어나보자"가 어느정도 해소된 패치라는 점. 확실히 기존 스킬에서 다양한 연계기를 추가해서[18]스킬 쓰는 재미가 늘었고 단일대상으론 스킬트리를 단일대상으로 하면 딜링도 올랐다.

종합해서 말하면 현재 권사는 단일대상으로는 굉장히 딜링능력이 올랐지만 대량의 잡몹을 몰아서 하는 몰이사냥 성능은 최약을 달린다. 백청산맥 올라면서 일반몹들의 체력/공격력 증가에 상태이상기나 방어불가능기도 사용하기 때문에 몹이 2~3마리만 달라붙어도 피가 마를 지경. 이를 위한 트리라고 할 수 있는 반격은 반격 후 저항이 홍문비전으로 빠지면서 여러모로 하향을 먹였다. 홍문비전 입수가 하향되지 않는 한 여러모로 몰이사냥은 매우 힘들어진 케이스. 흡혈 폭권이 이전과 같으면 버티기가 가능하긴 하지만 자체 계수가 줄어들어 흡혈량이 줄어든데다 예전과 같은 꽁폭은 비급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예전같은 몰이 사냥은 무리.

저항이 줄어들면서 비무에 의한 능력도 크게 줄었기 때문에 이를 두고 팔 하나다리 두개였던 자에게 팔 하나 달아주고 다리 두개를 뜯어갔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팔다리 다 뜯긴 직업보다는 양반이지만.

8. 2013/09/11 패치

공식적으로 개발진이 개편을 언급한 첫번째 직업이 되었다. 플래티넘에서 권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4%고 다이아에선 2%가 채 안된다는 통계와 같은 랭크라면 검사를 제외한 모든 직업이 승률이 50% 이하고 특히 기공사를 상대로라면 승률이 30%도 안나온다는게 공개되면서 개발진조차 현재 권사는 PVP에선 불가촉천민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신규 무공들이 지나치게 활용도가 낮다는 사실도 공개되었다. 권사 유저 중 맹호장이나 발목강타를 선택하는 건 정말 극소수라는 통계를 공개했다. 그도 그럴게 권사의 기본적인 테크닉이 평타 1타인 정권과 폭권의 모션캔슬을 이용하는 평폭인데 맹호장을 쓰면 평폭을 못쓴다.(...) 거기에 발목강타를 선택하면 즉발 다운기인 다리걸기를 포기해야한다. 상술한바 있지만 백청산맥 업데이트와 함께 업데이트 된 신규무공은 사실상 회천각을 제외하면 죄다 버려지고 있던 상황이어서...

9/11 패치는 권사 개편의 첫번째 패치로 다음과 같은 상향이 이루어졌다.

그외 신스킬들은 10월 중 리뉴얼이 예정 되어 있다고 한다.

진격권의 상향과 횡이동/파고들기의 후1초 저항의 복귀로 정말 간만의 거의 912 테러 이후 1년만의 리얼 상향이다.[19] 비무쪽에서도 고인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단계. 후방이동 결빙+권무 초기화라는 1.0 시절 전성기의 그 능력만큼은 아직 돌아오지 못했지만 이것만으로도 권사 관련 커뮤니티는 912 테러 1년만에 부활절이 되었다고 기뻐하는 분위기이다. 다만 가장 큰 상향이라는 횡파 1초 저항이란게 원래 있던걸 뺐겼다가 다시 되찾은 것인지라 조삼모사 당한 느낌이라는 의견도 있다.

9. 2013/10/30 패치

양산형 권사 유저의 입장에서는 하향. 컨이 되는 유저의 입장에서는 상향. 전반적으로 키 세팅이 많이 변했으며[20] 자주 쓰지 않던 기술이 상향되고 주력딜링기인 회천각이 하향되어[21] 단순한 딜링패턴을 쓰기 힘들어졌다. 대신 특정 조건하에 쓰는 기술들이 강력하며 특히 점혈 중첩의 위력이 아주 막강해진 것이 특징. 비무의 경우 더욱 강해져서 특히 연타형 공격을 쓰는 유저들에게 강해졌다.

공격력만 놓고 본다면 기존의 딜러에서 누커가 된 느낌. 내력 문제 없이 꾸준하게 딜을 퍼붓던 2.0 초기의 권사와 달리 쿨이 긴 한방기가 많아졌고 이 또한 내력을 쓰며 주력 내력 회복+딜링기였던 회천각이 내력 소모기로 바뀌면서 특정 상황에서 폭딜을 주는 타입으로 바뀌었다.

10. 2015/06/24 패치

블레이드 앤 소울의 대규모 직업간 밸런스 패치.

백열각의 추가와 맹호장의 주력기화, 그에 따른 맹백트리의 시발점.

각 스킬의 버그를 최대한 픽스한 패치.수두룩 삭제된 스킬들

블레이드 앤 소울에 속성피해의 도입과 동시에 한창 밀고있던 비무제를 위해 대대적인 스킬개편에 나섰고, 그 결과 안그래도 엉망징창이였던 직업간 밸런스를 그나마 끌어올렸다고 볼 수 있는데, 여전히 엉망징창이다. 비무에서는 상황이 나아졌을지는 몰라도 문제는 인던. 비무를 위해 인던이 희생당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크게 변경됐다고 할만한 사항으로는 정권에 달려있던 출혈, 붕격과 복수, 열화각, 힐사태의 삭제. 권무의 캔슬하면 저항 또한 같이 캔슬되도록 변경, 붕권의 개편, 맹호장[22]과 백열각의 추가. 점혈의 재사용 시간 초기화 불가판정. 그리고 전 직업 해당되는 사항으로 치명과 치명피해의 분리. 무엇보다 권사에게 뼈아프게 다가오던 것은 권무 저항의 개편이다. 권무를 시전하고 모션캔슬로 다른 스킬을 우겨넣어도 권무 시전시간동안 저항되어 깨알같이 저항딜을 넣을 수 있었는데 더 이상 그게 통하지 않게 된 것.

또 어처구니가 없는 소리를 듣게 된 것이 스킬 개편을 요구했던 복수, 붕격, 열화각 등의 활용성이 낮은 스킬들을 삭제해버린 것.삭제가 개편이냐? 회천각과 같은 F키에 위치한 복수, 붕격은 인던에서 확실히 불편하게 하는 요소가 있었고, 비무에서도 우연하게 뜬 회피를 캐치해 써야한다는 난이도가 높은 스킬에 활용도도 없었기에 개편을 요구했었다. 열화각도 비슷한 이유, 그러나 개편의 결과는 삭제여서 많은 권사들이 개편이라는 단어의 뜻을 사전에서 다시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나마 나은 점으로는 백열각의 추가로 점혈의 스초를 대체하게 되었고, 새로운 스킬과 딜사이클이 생기는 등의 여러 개편이라는 정도.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해우소를 했을 당시부터 요구해왔던 스킬의 개편을 삭제로 퉁치고 새로운 스킬들로 알아서 해먹어라라는 결론이 나온 희대의 패치. 이때부터 슬슬 암흑기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11. 파천성도 업데이트

투지발산의 추가.권문령의 시작

12. 2015/09/23 패치

파천성도의 업데이트 이후 두번째로 진행된 대대적인 직업 밸런스 개편.

맹호격의 삭제와 더불어서 이루어진 옆그레이드 혹은 없데이트

현재의 권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스킬들로 개편된 시기가 이 시점이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딜량 상승보다는 점혈 쿨타임과 위협의 대대적인 개편 정도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맹호격의 삭제로 저번 패치에 이어서 '대체 왜?'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인던에서는 그로기나 기절에 걸렸을 시 거슬리기는 했지만 대부분 장악이나 흡공으로 끌고가기 때문에 잠시 F에서 손을 때던가 하면 됐었고, 문제가 되는 것은 비무와 쟁. 상대의 탈기를 빼놓고 마무리용으로 쓰거나 견제용, 혹은 간보기 등으로 이용했던 맹호격이 사라지자 비무 유저들이 롤백하라는 주장을 했었다.

하지만 맹호격을 제외하면 사장되던 스킬들을 다시 쓸 수 있게 다듬었다고 볼 수 있는데, 통배권의 경우 즉발기로 변경되었으며 점혈에 따른 대미지 증가가 아니라 혈도 개방의 상태에 따른 대미지량 증가. 점혈에서 강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혈도 개방의 단계에 따라 점혈 추가 강화로 변경되어 권사간에 점혈로 눈치싸움을 하는 일이 사라졌으며, 전질보, 산사태에 위협추가 및 개편, 핵권무의 추가 및 저항 시 점혈 쿨감 추가. 다리걸기, 삼연각의 다양한 심화 트리가 합쳐져 간소화되어 스킬 포인트의 낭비 최소화. 붕권의 점혈 추뎀으로 인해 점혈의 중요성이 강화 등등이 이루어졌다.

그렇지만 강해졌다! 라고 할 정도로 딜량이 상승한 것은 아니며 기존에 사용하기 힘들었던 사항이나, 편의성을 고려하여 말 그대로 개편한 것이지, 상향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그래도 현 권사의 밥줄인 위협의 개편으로 탱을 볼 때 상당히 편해졌다는 것은 사실. 어떤 의미로 보면 탱을 가능하게끔 만든 개념패치일지도 모른다.

13. 2015/12/16 패치

평폭회를 돌리는 유저들이 맹백을 이용하는 유저에 비해 점혈을 넣기가 힘든 점이 있었는데 그 점을 보완한 패치. 맹호장-돌려차기 연계로으로도 점혈을 유지할 수 있는[23]데다가 붕권, 진격권, 각종 저항, 등등으로 점혈을 유지하는 맹백유저와는 달리 점혈의 대부분을 저항으로 따야하는 바람권사에게 있어서 편의성이 향상된 오래간만의 상향이라 부를 수 있는 패치.사실 옆그레이드

바람강타의 추가로 점혈을 넣을 수 있고 바람강타 명중 시 돌려차기 사용 가능이라 강타-점혈-돌려차기-점혈의 빠른 2점이 가능하다. 다만 바람강타의 계수가 화염강타의 점혈 추댐까지 받은 딜량에 불과하고 돌려차기의 활성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점혈을 최대한 끌 수 있지 않다는 점, 점혈의 쿨감이 횡/파 저항과 권무밖에 없다는 점 등등으로 맹백에 비해서 점혈에 대해 불리한 면모가 있긴 있다.

반면 맹백유저들에게는 커다란 상향으로 백열각의 점혈 쿨감이 7초로 증가했다. 9번만 내력수급용으로 사용해도 63초 60초는 진작에 넘어버린다. 덕분에 맹호장을 꽂을 시간이 늘어나 딜량에 직접적으로 상승이 일어난 것은 덤.여전히 백열각 2타 캔슬은 해야한다. 다만 권무의 6초 저항이 5초로 줄어들어 도찐개찐이 아니냐는 소리가 있지만, 권무의 쿨감 감소의 큰 피해는 바람권사들이 받았다.

또한 점혈의 속성추가로 속성피해를 받게 될 수 있게되었지만, 문제는 기존의 대미지를 반으로 쪼개서 각각 화염과 바람 속성을 부여한 것이다. 속피를 받아도 기본 대미지의 50%에서 거기에 대한 상승을 받는 것이라 실제 효율성은 망했어요... 그래도 다른 편의성의 개편으로 나름 만족하려 하는 편이다.

14. 2017/06/20 패치

투지집중이 삭제되고 투지발산의 붕권 쿨감 기능이 투지집중과 같이 2초마다 초기화 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솔플일 때에는 몰라도 파티플에서는 연속적인 붕권 난사가 가능했는데 이 패치로 인해 붕권 위주의 템트리가 사실상 고인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상향이랍시고 투지발산때 맹호장, 회천각 추가데미지 기능을 줬는데, 버그인건지 추가데미지가 적용이 안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5. 2018/07/25 패치

횡이동과 파고들기가 비무에서 사기라는 이유로 하향 패치를 하였는데, [24] 횡파 저항 후 넣을 수 있는 CC기인 삼연각이 횡파 저항중에 활성화가 되지 않아 비무에서 나락으로 떨어졌다. 화염각은 여전히 잘 나가지만 타게팅이 아니라서 헛발질이 잘 나가는지라 삼연각 버그는 권사에게 상당히 치명적인 하향으로 다가오고 있다. 가뜩이나 저항도 하향당했는데 CC기까지 강제봉인된 셈.

16. 2018/9/19 패치

각성 업데이트가 되면서 가장 변화가 커진 클래스. 기존의 내력회복기는 평타로 대체되어서 적호(기존의 화염권사)는 백열각, 청룡(기존의 바람권사)는 평폭이 평타로 나가게 되었다. 점혈은 쿨타임이 30초에 스킬리셋에 의한 초기화 적용을 받게 되었으며 붕권은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부여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공격모션의 변화인데, 청룡권사는 주력 딜링기가 모두 발차기가 되게 변경되었으며, 적호권사는 모션이 복싱에 가깝게 변했다[25]. 두 특성 모두 산사태를 비롯한 특수 버프 상태에서 사용시 공격모션이 달라지는 등 모션에 한정해서는 꽤 공을 많이 들인 편.

철산고 또한 산사태, 점혈등의 쿨타임을 줄이게 바뀌어서 순간의 극딜보다 연계를 통해 끊임없이 공격하는 쪽에 더 중점을 둔 편. 특히 적호권사는 산사태, 통배권등을 통해 버프를 받은 상태에서 쓰는 적룡권이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26] 사실상 이 기술들을 통해 버프를 끊기지 않게 연계하는 플레이가 중요해졌다.

17. 2019/3/15 패치

검사의 어검에 이어 두번째 3차 각성으로 권사의 흑랑 특성이 테스트 서버에 추가되었다. DPS는 신캐보정에 힘입어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기존 유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27] 늑대인간 변신은 전반적으로 안좋은 소리를 많이 듣는다. 공격모션이 가장 골때리는데, 기존의 손발을 다양하게 휘두르던 패턴과 달리 거대한 늑대로 변해 앞발로 긁어대는 모션이라는 것. 갈고리 협곡의 보스급 늑대들과 거의 비슷한 체형이다보니 변신중에는 화려한 모션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리고 기권사에 맞먹을 정도로 시스템이 복잡하다는 것이 성능적인 면에서 유저들에게 불만으로 와닿는 중. 최초로 콤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제작진이 주장하는데, 유저들의 평은 MMORPG에서 10단 콤보를 쓰는 기분이라고. 기권사도 탱이 아닌 딜러임에도 그 복잡한 시스템 때문에 입문하기 어려운 직업으로 악명높은데, 탱인데도 이런 복잡한 사이클이라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다.

18. 2019/3/27 패치

본섭으로 흑랑 특성이 넘어왔지만 평가는 어검에 비해 그리 좋지 못하다. 초반 DPS는 상당히 강력한데, 문제는 쿨타임동안 공격을 제대로 하기 위해 필요한 콤보가 어마어마하게 다양하고, 이걸 3가지 이상 해야 다음 늑대인간 변신이 강해지기 때문. 안그래도 탱커인지라 여러모로 신경쓸게 많은데 손이 더욱 바빠지고, 그렇게 해도 딜이 영 시원찮은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이라 반응이 영 좋지 않다.

[1] 물론 반격을 전재로 할 경우 권사의 내력이 부족 할 일은 없다. 수련하면 성공할때마다 5개씩 차니까, 문제는 어글을 못먹었을 경우(…) 이럼 정말 딜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버린다. 평타로 내력수급을 해주고 시전폭권을 써야하고 말뚝딜이 안되면 폭권도 안되고…[2] 단! 반격이 아니니 내력 회복은 안된다![3] 현재 5/18일 기준으로 권사 만렙의 딜량은 동렙 소환사보다도 떨어진다. 소환사가 만령강시 상대로 정기 2개는 반드시 먹는데 권사 혼자서만 1 개나 겨우 먹는다. 이는 역사도 마찬가지.[4] 산사태->반격, 붕권->승룡각, 회피 후 복수->다리걸기 총 3개가 가능하다.[5] 권사의 가장큰 메리트였다.[6] 예를 들어 붕권의 경우 대미지를 포기하고 광역 그로기를 시전한하는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거나, 순간 단일대상 폭딜을 위한 스킬로 심화시킬수도 있다.[7] 아직도 제압은 최상위 이상 던전에서 dps하락과 출혈을 끊어먹는 역적스킬이다.[8] 사용자의 손가락이 아플정도로 연타해야하는걸 기본베이스로 잡는게 말이안된다.[9] 애초에 이문연타를 안하면 권사취급도 안하고 현재 이문딜링이 빠지고 다른 스킬 상향이 없으면 권사는 다시 권먼지로 돌아갈 뿐이기 때문에 벌벌 떨 수 밖에 없다.[10] 권사의 딜사이클은 결국 폭권딜이고 오베후 딱권이되면서 dps최하위를 다투던걸 생각하면 폭권에 딜레이가 붙은건 결국 권사의 전반적인 dps하향과 같다.[11] 그리고 붕권은 45초쿨이다. 상태이상지로 전환하면 딜기에서 제외.[12] 정말이다 역사가 캔슬하면서 패버리면 역사가 어글을 먹는다. 물론 역사가 권사어글 뺏어먹으려면 그건 민폐다.[13] 폭권보다 조금 낮은 대미지에서 평타보다 조금 강한 대미지가 되었다. 여기에 쌍박수 크리버프반토막[14] 권사 편애가 아니라 블소 직업 밸런스는 상향평준화를 지향하는데 이를 깨고 권사를 하향시켰고, 이로 인해 버그까지 생겨서 빨리 대처한 것으로 보인다. 하향때 생긴 버그 빼고는 권사버그와 다른 직업버그의 취급 차이점은 없다. 게다가 검사 밸런스 패치 이후에 권사 또는 소환사를 밸런스 패치할 예정이었는데 기자간담회에 의하면 10월에는 소환사 밸런스 패치를 한다고한다. 즉 권사 밸런스 패치는 소환사 밸런스 패치에 밀렸다. 그렇지만 소환사에게 불평은 하지마라. 소환사는 클베때부터 지금까지 먼지였다.[15] 그런데 버그가 있는 건지 쓰면 30m 내에 있는 모든 몹들의 어그로가 권사에게 몰리게 된다. 몹들이 몰린 곳에서 잘못쓴 단일 딜러 심화 트리를 탄 권사라면 묵념[16] 폭권 치명타시 1회 추가 시전에 발동 속도가 매우 빠르고 적중 시 내력 3회복이 붙어있다. 게다가 위력도 폭권보다 강하다.[17] 단, 이는 아래 서술 할 기존 흡혈 폭권 트리를 타는 권사들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18] 단 말했듯이 평폭보다 효율이 그다지 안좋은게 함정이다.[19] 쌍박수의 경우 쌍박수는 튕기기 불가지만 정작 이문은 튕기기가 되기 때문에 별 효용이 없다고 한다.[20] 특히 한기 파동의 키가 다시 TAB으로 가서 뛰어찍기하려다 이걸 누르는 경우도 생긴다.[21] 내력회복형은 쿨이 생겼고 공격력이 반토막났으며 내력을 쓰는 형태가 비로소 이전과 비슷한 위력이 나오지만 폭권 심화를 줘도 한번밖에 못친다.[22] 원래는 정권에 있었지만 폭권의 위치로 상승했다.[23] 물론 몹의 전투 패턴, 돌려차기와 점혈의 재빠른 연계, 점혈 유지 시간과 돌려차기 쿨타임의 1초 가량의 시간차이 등등으로 돌려차기 하나만으로 이어가기는 매우 힘들다.[24] "사용 시 1.6초간 피해 및 상태이상 저항(최대 5회)"에서 "사용 중 피해 및 상태이상 저항, 사용 후 1초간 피해 및 상태이상 저항(최대 5회)"으로 바뀌었다.[25] 일반 상태에서 쓰는 공격은 기존의 금제무공과 비슷한 댐프시롤 모션이다[26] 기본 내력 소모량이 기존의 2/3까지 줄어든다. 여러 버프와 함께 받으면 거의 무한에 가깝게 쓸 수 있을 정도.[27] 그냥 흑랑을 소환해서 싸운다 정도로만 생각한 유저들이 많았고 절반은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