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09-04 01:52:31

권리성

{{{#!wiki style="margin: 0 -10px -5px"
{{{#ece5b6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초대 제2대 제3대
고조 기가왕 세종 흥종왕 염각
제4대 제5대 제6대
태종 위성왕 귀의왕 신무왕
제7대 제8대 제9대
효항왕 효혜왕 유왕
제10대 제11대 제12대
정왕 소성왕 경장제
제13대 제14대 추존
성명문무제 효애제 도혜왕
}}}}}}}}}}}} ||

시호 정왕(靖王)
몽사(蒙舍)
권리성(勸利晟)
생몰년도 802년 ~ 823년
재위기간 816년 ~ 823년

1. 개요2. 생애

1. 개요

남조의 제10대 군주. 시호는 정왕(靖王). 심각권의 아들이자, 권룡성의 동생.

2. 생애

816년, 형 권룡성(勸龍晟)이 시해되자 뒤를 이어서 동생 권리성이 즉위했다 권리성은 정변 성공의 대가로 왕차전에게 몽씨(夢氏) 성을 하사했고, 그를 대용(大容)으로 봉하였다.

남조에서는 사자를 보내 군장을 책립해줄 것을 요청했다. 곧이어 당 조정에서 소부대감 이선(李銑)을 책립조제사(冊立弔祭使), 허요좌(許堯佐)를 좌찬선대부(左贊善大夫)로 임명하고 남조에 파견했다.

남조는 817년부터 820년까지 매년마다 견사내조(遣使來朝)[1]를 했는데 아마도 권리성은 정변을 일으켜서 정권을 잡았기 때문에 당에 잘 보이려고 이러지 않았나 싶다. 권리성의 노력 덕분인지 3년 뒤에 당 조정에서는 인장(印章)을 하사했다. 그런데 이 해에 권리성이 붕어하고, 소성왕 권풍우(勸豊祐)가 왕위를 이었다.


[1] 외국에 사신을 보내 그 나라 왕을 알현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