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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2 00:03:57

궁샹위

파일:공샹위.jpg
궁샹위
龚翔宇 / Gong Xiangyu
출생 1997년 4월 21일 ([age(1997-04-21)]세)
장쑤성
국적
[[중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난징사범대학
포지션 아포짓 스파이커, 세터
신체 신장 188cm, 체중 67kg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320cm, 블로킹 높이 315cm
국가대표 중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16~ )
소속 구단 장쑤 제니스 스틸 (2015~ )
등번호 장쑤 - 16번
국가대표팀 - 6번

1. 개요2. 이력
2.1. 초기 이력2.2. 클럽 경력2.3.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 스타일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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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배구 선수. 중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장쑤 제니스 스틸에서 뛰고 있다.

2. 이력

2.1. 초기 이력

장쑤성 롄윈강시 태생이다. 초등 2학년에 체육 선생의 눈에 띠어 배구에 입문했고 2009년 12세에 체육중학교에 입학해서 본격적인 선수로 데뷔했다. 신장이 아주 특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장신 거포가 많은 중국에서는 처음에 세터 포지션을 맡았다.

2.2. 클럽 경력

2015-16년에 중국 여자 배구 리그의 장쑤에 입단하여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장쑤에서 장창닝과 함께 2016-17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3. 국가대표 경력

2014년 청소년 국대로 데뷔했다. 청소년 대표로 2012년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대회와 2013년 FIVB U18 대회에 참가했다.

원래 세터였으나, 당시 청소년팀 공격수였던 주전 쥐완룽(居婉蓉)의 부상으로 아포짓 스파이커로 대회에 나갔는데, 이때 주전을 능가하는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하여 2014년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과 2015년 FIVB U20 대회에도 원래 포지션인 세터가 아니라 계속 공격수로 출전하였다.

2016년 19세에 국대에 발탁되어 스위스 대회에서 데뷔했다. 이때 국대 감독 랑핑에게 발탁되어 같은 포지션(아포짓 스파이커)의 붙박이 주전이었던 쩡춘레이를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 리우 올림픽에 쩡춘레이를 탈락시키고 올림픽 대표에 데뷔하였다. 올림픽에서도 20세도 안된 막내였지만, 거의 매 경기 주전으로 출전하였다. 결국 이때 중국은 금메달을 따게 된다. https://youtu.be/52lzpRMOxRY

이후에도 중국 여배 1군이 참가하는 대회에는 계속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평균 신장 190cm이 넘는 공격수가 즐비한 중국 국대 여배팀에서는 비교적 단신(186~188cm)이지만, 단신을 만회하는 점프력이 출중하다. 스파이크(320cm)나 블로킹(315cm) 높이가 2m에 가까운 선수들과 비슷한 수준. 또한 공격, 수비, 서브, 블로킹, 리시브 모든 부문에서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앞으로 상당기간 국대 주전으로 활약할 듯하다.

https://youtu.be/q3tcqWxzjiA 또한 점프력뿐만 아니라 손목도 굉장히 잘 쓴다. 그렇기 때문에 타점을 잡은 상태에서 여러 코스로 빠르게 때려 상대 입장에서는 수비와 블로킹이 어렵고, 별로 힘을 안 들인 것 같지만 스파이크 속도는 대부분 80km가 넘고 타점도 상당히 높다. 라이트 레프트 가리지 않고 공격이 가능하고 가끔씩 중앙에서 시간 차로 들어오기도 하며 백어택도 훌륭하다. 밀어 때리다가 수비에 걸리면 적절하게 페인트와 연타를 잘 섞는다. 공격 코스도 매우 다양하여 라이트에서 깊은 대각 완전 직선(직선 틀기 장인이라 불릴 정도) 두 가지를 주로 공략하지만 센터 블로킹이 못 따라오면 바로 반대각으로 공격을 집어 넣는다.https://youtu.be/CQNO5ojeg9g 중국에서는 주팅 대신 리시브와 수비를 도맡아 하는 수비형 라이트이긴 하지만 공격력도 우수한 것을 알 수 있다. 주팅이 빠진 2022 vnl에서 리잉잉과 함께 주포로 활약했지만 추가적으로 장창닝, 왕멍지에가 빠져 워낙에 리베로와 레프트 한자리가 폐급이라 8강에서 파올라 에고누가 이끄는 이탈리아를 만나 탈락했다.

2022 세계 선수권 직전 부상을 당해 초반에는 나오지 못 하다가 예선 후반부에 나오기 시작했다. https://youtu.be/acaJSEpA6Ao 하지만 부상 여파 때문인지 공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수비,블로킹과 서브는 여전히 위력적이다. 이 대회에서는 댜오린위보다 딩샤와 호흡이 더 잘 맞고 또 공격 점유율이 높아진다. 그러나 vnl과 마찬가지로 또다시 8강에서 이탈리아를 만나 파올라 에고누를 막지 못해 탈락했다.

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