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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11 20:43:59

궁극의 힘 각성

1. 개요

파일:얼티오반 한글패치.jpg
드래곤볼 Z 폭렬격전에서 7번째로 개최된 초격전. 원작 단일개체 최강의 캐릭터인 얼티밋 손오반이 메인 캐릭터이다.

2. 스테이지


파일:보스오반.png

제 1 스테이지 "잠재된 재능", 제 2 스테이지 "극한의 힘" 총 2개 스테이지로 나뉘어 있으며 1차 스테이지는 노멀부터 Z-HARD까지, 2차 스테이지는 무조건 Z-HARD로 고정된다.

1 스테이지 보스는 민첩 속성 손오반, 지능속성 초사이어인 손오반 2페이즈 구성이며, 2 스테이지 보스는 힘속성 손오반, 체력속성 얼티밋 손오반, 지능속성 얼티밋 손오반 3페이즈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오반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특수 스킬 진정한 힘, 대미지를 3/4 가까이 감소시키는 궁극 각성, 기 구슬의 배치를 랜덤으로 변경시키는 기의 해방 3가지 스킬을 사용한다.이런 미친

파일:손오반 초격전 3스테이지.jpg

3스테이지 '궁극의 모습'은 SUPER2 난이도로만 구성되어 있고, 근력 속성 손오반->체력 속성 손오반->기술 속성 얼티밋 손오반->근력 속성 얼티밋 손오반 4페이즈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적인 스킬 구성은 Z-HARD 난이도와 동일하다.

스테이지 클리어 시 노계왕신 메달 7개를 드랍한다.[1]

3. 공략법

파일:오반공략.jpg

초격전 공략 기준은 2스테이지 극한의 힘 기준으로, 1 스테이지는 별 다른 공략없이 깡딜만으로 클리어 가능하다.

상술했듯이 얼티밋 오반은 대미지를 3/4가량 감소시켜주는 궁극 각성, 구슬배치를 랜덤으로 변경시켜버리는 기의 해방,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진정한 힘 3가지 스킬을 사용한다.

궁극 각성 스킬 효과가 매우 골때리는데 리더 초오지터, 친구 초오지터 기준 필살기 레벨 10 소울 퍼니셔의 대미지가 꼴랑 6만밖에 안박힌다. 궁극 각성 스킬은 마인 부우 시리즈 카드[2]만이 해제할 수 있다.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진정한 힘 스킬은 링크스킬 두터운 장벽[3]을 활성화 시키면 해제되며, 기의 해방 스킬은 막는 방법이 없다. 그저 자신의 운을 믿는 수밖에...

1페이즈 힘속성 오반은 저 3가지 스킬 중 단 한가지도 사용하지 않기에 화력으로 눌러찍기가 매우 쉽다. 2페이즈의 체력속성 얼티밋 손오반은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진정한 힘 스킬을 사용하지만 근력속성 카드로 방어를 한다면 충분하며, 딜링 역시 정상적으로 들어가기에 역시 깡화력으로 밀어 붙이면 매우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대망의 3페이즈에 접어들면 3가지 스킬을 모두 사용하기 시작하며, 궁극 각성 스킬로 인해 마인 부우 카드가 아니면 딜링이 대폭 감소하며, 마인 부우 시리즈, 가챠산 셀, 보자크 시리즈에만 붙어있는 링크 스킬 두터운 장벽이 없다면 미친듯한 핵딜링을 온전히 받아내게 된다. 특히 패스한정 손오반은 필살기 사용시 턴제한이 없는 공격력 대폭증가 효과가 붙어있어 장기전으로 갈수록 딜링이 매우 강해진다(...). 덱의 구성은 리더 초오지터[4], 친구 초오지터를 넣고 나머지는 마인 부우 시리즈[5] + 가챠산 체력속성 완전체 셀을 넣는게 좋다. 특히 부우가 역속성인 기술속성만 있다고 체력딜러를 넣는 유저들도 있는데 차라리 기술속성 부우 시리즈를 넣고 공략을 하는게 더 쉽다.

출시 당시 난이도가 지옥같이 느껴졌던 이유는 특정 링크를 이용한 댐감요소가 적용된 최초의 초격전이라 그렇다. 이전까지의 초격전은 특정 링크 보유시 가하는 대미지를 늘려주거나 브로리처럼 극단적인 방업을 무력화하는 요소만 가지고 있었기에 어떻게든 깡딜로 눌러주는 방식이 통했지만 오반 초격전 부터는 불가능해졌기 때문. 이 후 대미지 감소 요소가 보편화되고, 인플레가 벌어지면서 귀찮은 정도로 전락하였다. 이후 나온 비루스 초격전의 대미지 감소수치도 오반정도는 아니라서 갓오공, 우이스중 하나만 넣어줘도 가뿐히 클리어하는 것도 악명에 한몫했다.

SUPER2 난이도에서도 크게 바뀐 것은 없다. 미친듯한 스킬 발동은 변하지 않았다. 가뜩이나 딜도 안박히는데 아픈 데미지를 최대 한턴에 7번까지 박아대 정말 고통스럽다. 다만, 이 난이도가 나오기 전에 플레이어의 데미지 인플레이션도 상당히 진행되어, 오반이 받는 데미지 감소율은 Z-HARD 난이도에 비해 체감이 덜한 편이긴 하다.

4. 기타


슈퍼 난이도 초격전이 나오기 전 가장 지랄맞은 난이도의 초격전이라 글로벌 서버 유저들이 기대와 동시에 우려를 품었지만 첫 출시부터 버그로 인해 부우군 카드가 아니면 대미지를 대폭 감소시켜버리는 궁극 각성 스킬이 발동하지 않아 모든 캐릭터의 딜링이 온전히 들어가면서 졸지에 최약의 초격전으로 전락해버렸고 오반은 호반으로 전락해버렸다(...). 결국 오류가 수정되어 다시 복각된 10월 17일 헬게이트가 오픈되었고 부우 카드가 부족하거나 두달 전 얼티 오반을 클리어하지 못했던 유저들은 지옥을 맛보고 있는 중.

2016년 08월 12일부로 한글판이 포함된 글로벌 서버에서도 오반 초격전이 개최되었는데 일판과의 차이점이라면 1주년 기념 이벤트를 맞추기 위해 풀 파워 프리저 초격전이 1주년 기념 초격전보다 먼저 개최되어 가챠 라인업에서 브로리 대신 격달 간격을 맞추기 위해 풀 파워 프리저가 등장하였다.

5. 돗칸 각성 캐릭터

잠재 파워의 모든 것-얼티밋 손오반
파일:근력 얼티밋 오반.jpg
속성
힘(力)
등급
UR
코스트
58
리더 스킬
"혼혈 사이어인" 카테고리의 기력 +3 HP, DEF 170% UP, ATK 130% UP
(극한 후) "혼혈 사이어인" 카테고리의 기력 +3, HP, ATK, DEF 170% UP
패시브 스킬
궁극 전사의 편린 : 초속성인 동료 전원의 DEF 50% UP, 자신의 ATK 120% UP & 중간 확률로 적의 모든 공격을 가드
궁극 전사의 편린(극한 후) : 자신의 ATK, DEF 158% UP & 초계열 동료의 DEF 50% UP, "이어받은 의지" 카테고리 초계열인 동료의 기력+2, ATK 30% UP & 고확률로 모든 공격을 가드 & 가드 성공시 4턴 동안 모든 공격을 가드, 반드시 추가 공격 및 고확률로 필살기 발동
필살기
폭렬 러시 : ATK가 상승하고
상대방에게 초절특대 배율의 대미지를 가한다
폭렬 러시(극한 후) : ATK가 대폭 상승, 1턴간 DEF가 대폭 상승하고 상대방에게 초절특대를 가한다.
돗칸각성 메달
초격전 2,3 스테이지 클리어시 드롭하는 노계왕신 메달 77개.
획득 장소
돗칸 페스티벌 한정 캐릭터
혼혈 사이어인 카테고리의 리더이자 탱커. 패시브로 방업에 확률성이지만 모든 공격 가드로 혼혈 사이어인 덱은 안정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리더스킬에 공격력이 생각보단 크게 붙지 않았지만, 혼혈 사이어인 덱에 딜 폭발하는 카드가 많은데다가 초사이어인 트랭크스, 손오천&트랭크스, 초사이어인2 손오반의 무려 3개의 LR 카드를 집어넣을 수 있어서 크게 문제는 안된다.[6]
다만 유일한 단점이자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얼티밋 손오반 카드군답게 여전히 기력 링크가 부실하다는 것. 덕분에 LR들이 초필살기를 쓰지못하는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한다.

극한 각성이 완료된 현재는 본인의 딜량이 크게 상향되었고, "이어받은 의지" 카테고리의 동료들의 공방 지원까지 확실하게 담당하는 만능캐로 격상되었다. 또한 패시브에는 고확률로 공격을 방어 성공시 4턴동안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효과와 추가 공격 및 고확률로 필살기를 한번 더 날리게 되어 극한 전의 아쉬움을 상쇄시켜 버리는 카드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궁극 파워의 방출 - 얼티밋 손오반
파일:지얼티.png
속성
지능(智)
코스트
42
리더 스킬
지능속성 기력 +3, ATK 3000 증가 (극한각성시 HP, ATK DEF 70% UP)
패시브 스킬
승리 확신 : 기력 미터 7 이상이면 기력 +5, ATK 10000증가 (극한각성시 기력 미터 7 이상이면 기력 +5, ATK 80%, DEF 40% UP)
필살기
폭렬러시 : ATK가 대폭 상승하고 상대방에게 초특대(극한각성시 초절특대) 배율의 대미지를 가한다.
돗칸각성 메달
초격전 2스테이지 클리어시 드롭하는 노계왕신 메달 10개.
획득 장소
돗칸 패스티벌 한정 캐릭터

내수판, 글로벌 버전 통틀어 지능속성 최상급의 핵딜러. 필살기의 ATK증가는 계왕권처럼 턴 제한이 없어 장기전으로 갈수록 ATK가 무지막지하게 증가한다. 특히 패시브로 인해 쌍오지터 혹은 얼티오반이 리더라면 구슬을 한개만 터트려도 필살기를 난사해줄 수 있다. 매우 좋은 카드임은 틀림없지만 얼티밋 오반 카드의 고질적 문제인 링크스킬로 인해 점수가 깎이고 들어간다. 사실 이 카드는 기력셔틀이 필요없는 수준이지만 범용성 높은 링크스킬의 부재는 아쉬움을 더한다.
최강 전사의 귀환 - 얼티밋 손오반
파일:체얼티.png
속성
체력(体)
코스트
42
리더 스킬
전 속성 기력 + 3
패시브 스킬
굳은 의지 : HP 30% 이상일 시 공격력 80% 증가
필살기
초에네르기파: 상대방에게 초특대 배율의 대미지를 가하고 ATK 상승(3턴0.
돗칸각성 메달
초격전 2스테이지 클리어시 드롭하는 노계왕신 메달 10개.
획득 장소
모든 종류의 가챠, 천하제일무도회 보상 티켓

오지터가 없다면 리더로 선택되는 카드. 공격력 증가가 없는 점은 아쉽지만 깡으로 기력+3을 올려주는 카드는 내수판을 포함해도 이 카드와 기술속성 초사이어인 3 베지터과 지능 타레스가 전부이다. 게다가 체얼티의 장점이던 안정적인 핵딜링까지 더욱 강화되었다. 단점이 있다면 역시 범용성 높은 링크스킬의 부재.
초월적 잠재능력 - 얼티밋 손오반
파일:민얼티.png
속성
민첩(速)
코스트
42
리더 스킬
민첩속성의 ATK 70% 증가
패시브 스킬
정신집중 : 기력미터 6 이상일 시 공격력 80%증가
필살기
폭력마섬 : 상대방에게 초특대 배율의 대미지를 가하고 드물게 기절시킨다.
돗칸각성 메달
초격전 2스테이지 클리어시 드롭하는 노계왕신 메달 10개.
획득 장소
모든 종류의 가챠, 천하제일무도회 보상 티켓.

얼티 오반 시리즈 중 무도회 보상인 기술속성[7]을 제외하고는 가장 구리다는 평가를 받는 카드. 그도 그럴것이 필살기 사용시 화력이 더욱 오르는 타 카드와 달리 드물게 기절은 더럽게 안터지기 때문. 허나 얼티 오반답게 카드 자체의 성능은 매우 뛰어나다. 내수판에서는 초베지트 등장 후 재평가를 받아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지 얼티오반, 체력 얼티오반보다 더 높게 평가받는 카드. 링크스킬 구린건 위의 캐릭터와 동일하다(...).


[1] Z-HARD 난이도에서는 1-3개[2] 지능속성 미스터 부우나 우부 카드군은 안된다.[3] 공격력 15% 증가, 진정한 힘 스킬 무효화.[4] 오지터가 없다면 민첩속성 마인 부우(순수)를 넣고 그마저도 없으면 체력속성 기력셔틀을 넣어주자.[5] 체력속성 SSR 마인부우(선), 패스한정 SSR 체력속성 마인부우(순수), 체력속성 SR 마인부우(절대악), 근력속성 SR 마인부우(오천크스 흡수), 지능속성 SR 마인부우(피콜로 흡수)가 가장 좋은 구성이다. 없다면 완전체 셀이나 보자크를 넣어 방어라도 단단히 하자.[6] 초2오반은 리더배율보다는 섭취한 구슬작에 따라 스텟 상승폭이 크게 변해 리더스킬빨을 제대로 못받는 구슬딜러, 초트랭은 기본적으로 고확률 회심이 달린 깡딜러, 트랭천은 필공증 딜러로 트랭천과 lr트랭은 리더스킬 배율에 따라 공격력이 크게 변하긴 해도 각각 마인 부우편, 미래편을 제외하면 키카드로 활약하는 덱이 없어서 혼혈에서 가장 많이 쓰인다.[7] 이 카드 역시 무도회 보상 중 가장 엽기적인 성능을 뽐내는 카드이다. 범용성 구린 링크스킬은 여전하지만 리더 스킬은 각성 전 체력 얼티오반과 동일하며 패시브까지 체 얼티오반을 복붙한데다 기력+2를 붙여놓아 더 강화시킨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