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데모에서 억울하게 탈퇴당한 개념인들(혹은 극우 성향의 유저였지만 비교적 개념인이었는데 프락치들이나 무개념 회원들의 눈 밖에 나서 모함당한 자들), 반 이명박 카페, 다음 아고라, 그 외의 수많은 중도 좌파, 중도, 중도 우파 네티즌들이 만든 사이트.
노노데모에서 억울하게 잘린 회원들도 많기 때문에 심지어 극우에 가까운 유저마저도 노노데모를 반대하는 경향이 강하다.
대체로 노노데모나 다음 아고라에 비하면 분위기가 많이 개념인 편이고 찌질이는 비교적 적다. 노노데모에서 저지른 사고들을 찾기도 참 편한 사이트이다. 또한 아고라나 노노데모에서 볼 수 있는 소위 좌우파 비하단어(수구꼴통, 좌빨 같은)를 원천적으로 차단시켰기 때문에, 좀 더 차분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이며 회원수가 적은 면이 있다.
수많은 성향의 유저들이 공존하는 사이트라 정치적 이슈에 대한 토론이 활발한 편이며 건전한 토론은 지향하지만 대부분이 무개념 유저들을 싫어하기 때문에 인신공격이나 논쟁의 수위를 넘어선 키배는 지탄받는 곳이다.
촛불집회 자체에 대해선 대체로 긍정적인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평화시위를 지향하는데다 초반에는 반노노데모 성향이 강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방향이 맞지 않더라도 폭력시위는 자제하고 평화 시위를 해야 한다.’는 쪽의 중도적 성향이 강하며, 시민운동에 대해 비교적 비판적인 견해를 가진 전직 노노데모 회원들도 꽤 있기 때문에 수위가 격해지면 대부분의 회원들이 바로 비판한다. 뭐 그러하다.
뉴라이트와 수구꼴통을 깐다. 다 좋은데 어째서인지 점점 사이트가 아고라틱하게 되어가는 느낌.(그래도 아고라에 비하면 한참 개념이다.) 노노데모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편이고 회원들의 토론활동이 활발하지는 않는지라 좀 삭막하다. 회원 수도 활발한 토론을 위한 사이트 치고는 꽤 적은 편으로 2000명이 채 되지 않는다.
현재는 마지막 글이 8월달에 올라오고 더이상 올라오지 않는다.
그 전에 광고글이 몇 달이 지난 아직까지 남아있어서 완전히 정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