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구인애 | |
<colbgcolor=#a33b39> 나이 | 12세 (별빛초등학교 5학년) |
학급 | 5학년 1반[1] |
종족 | 인간 (일반인) |
가족 관계 | 할머니 |
성우 | 박리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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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19화에 나오는 최강림과 같은 반 여학생으로 이 에피소드의 주역이자 피해자.[3] 병을 앓고 있는 할머니와 단 둘이서 살고 있으며 물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씻지 못할 만큼 많이 힘들고 가난한 소녀이다.2. 작중 행적
학교에 등교하던 중 예쁘게 입고 온 구하리[4]를 보며 부러워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같은 반 여학생들인 김유진, 수진, 경은에게 냄새 난다고 눈총을 받는다. 조별 과제에서 유진이, 강림이와 같은 조로 편성되자 강림이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고 좋아한다. 하지만 유진 일당에게 강림이가 냄새 나는 너를 싫어할 거라며 조에서 나가라는 협박을 받게 되고,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아무 말도 못한 채 가만히 있는다.
방과후에 화장품 가게에 들러 향수 하나를 발견하지만 너무 비싸서 살 엄두도 못내고 망설이던 중 결국 향수 하나를 훔치고 만다.[5] 그날 밤 집 마당에서 향수를 뿌리던 중 취생이 나타나 그녀의 몸에 빙의하게 된다. 다음 날 더욱 더 예뻐지고 당당해진 모습으로 학교에 등교했고 학생들은 예뻐진 그녀의 모습에 놀란다.
평소 관심이 있던 강림이에게 작업을 걸고 유진 일당에게 복수를 한 인애는 다음 날 방과후 강림이와 단둘이 있게 된다. 하지만 강림과 그녀가 사귄다고 오해한 하리와 현우의 추격을 받게 되고, 강림도 취생을 잡기 위해 그녀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결국 취생에게 빙의당한 사실을 알아차린 강림에 의해 취생이 몸에서 빠져 나오게 된다.
정신을 차린 뒤 취생의 사연을 듣고, 취생의 영혼에게 향수에 있던 나비 노리개를 매어 주면서 너 덕분에 소극적이던 내가용기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는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살겠다고 말하면서 취생의 영혼을 끌어안고 운다. 취생의 영혼이 승천한 후 화장품 가게에 다시 들려 쪽지와 향수병을 함께 돌려주면서 인사하고 웃는 표정으로 등교하면서 마무리를 하게 된다.[6]
2.1. 작중에서 입은 복장
- 기본 복장: 낡고 해진 옷.
- 투피스: 취생이 빙의된 뒤 입은 옷. 머리띠를 착용했다.
3. 기타
- 1화에만 나온 단역이긴 하지만 예쁜 외모로 인기가 많았다.
- 이름인 '구인애'는 '구린 내'를 적당히 사람 이름으로 변형한 걸로 보인다.
- 처음으로 나온 최강림을 좋아하는 네임드 캐릭터다.
- 작중 등장한 최초의 구하리 일가(구하리, 구두리, 구인남)를 제외한 구씨 성을 가진 인물이다.
-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것과는 별개로 어찌됐든 향수를 절도했으니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물론 후에 다시 돌려주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