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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셜솔져 코믹스의 등장인물로 제타국 첩보부 소속이다. 기캐와 가장 처음 만난 스페셜솔져이며 기캐의 본래 모습인 김지원을[1] 알고있는 유일한 스페셜솔져이다. 제타국 최고의 천재 스나이퍼이며 동료들과 함께 케이원의 계략을 막으려 한다.2. 성격
매우 진지하고 철두철미하지만 "제타국 3대 또라이"[2] 라는 별명이 있거나, 쿤족에게 "여우가 아니라 마녀였군"[3]소리를 듣는 등 교활하고 별난 면모가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또 욕을 매우 찰지게 잘한다는 특징이 있다. 김호경 대위가 상관으로 있었던 시절에는 현재보다 덜 사납고 유한 느낌이었다. 평소에는 매우 이성적이고, 절차를 어기지 않으며, 상관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엘리트 병사이지만 김호경 대위와 관련된 일에서는 감정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인다. 첫인상은 굉장히 차가워보이지만 알고보면 동료를 아끼고 츤데레같은 부분이 있다. 또한 자신의 힘듦이나 속사정을 남들에게 잘 말하지 않는 편이다. 로카가 헛소리를 하면 폭캐와 함께 응징하는 경우가 많다. 로카와 자주 티격태격하고 신경 안쓰는듯 하지만 은근 서로 호감이 있어보인다.3. 작중 행적
1권에서 기캐를 죽이려고 하는 교관을 저격해 제압하고 사막을 홀로 걷는 기캐를 지프차에 태워준다.기캐와 베니젤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총알이 날아오고 총을 쏜 저격수를 역관광시킨다.[4]갑자기 도적들이 탱크로 선제공격을 하는데, 이는 구여캐가 도적의 것을 훔치고(...)다녔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캐가 수류탄을 던지자 그 수류탄을 쏴 폭발시키고, 부서진 바위가 떨어지며 도적들을 간단히 해치운다.
4. 외모
금발에 보라색 눈동자를 가지고있다. 눈꼬리가 올라가 있는 고양이상의 냉미녀이다. 피부가 하얀편이며 비율이 좋고 길쭉길쭉해 여자치고 키가 상당히 커보인다.[5] 항상 가슴골이 들어나는 민소매에 딱 달라붙는 하의를 입고 다니는데 상당한 거유에 몸매가 좋다. 원래 군인들끼리 했던 인기투표에서 1위였으나 어느날 군인들이 엄청난 미모를 가진 해양경찰 코가를 발견하고 인기투표 2위로 밀려나게 된다.[6][7][1] 지구에서의 모습으로 초등학생이다.[2] 구여캐, 로카, 코가[3] 구여캐의 코드명이 사막의 여우이다. (도적들의 물건을 훔치고 다녀서 그런듯)[4] 그 저격수는 몇 컷 후 나오는 도적들의 척후병 같다.[5] 대충 170cm 초반대로 보인다[6] 이 사건을 계기로 여캐에서 구여캐로 이름이 바뀌었다. 2위로 밀려난 것을 의식하는지 코가와 은근한 기싸움을 하거나 츤츤거리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7] 스페셜솔져가 모인 뒤에 투표가 한번 더 이루어졌는데, 병사들이 자신에 대해 얼굴은 이쁘지만 성격이 사나워 코가가 더 좋다고 하는 것을 듣게 된다. 이를 신경쓰여하며 되도않는 애교를 부리는데, 경악하는 병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투표 결과는 코가도 구여캐도 아닌 기캐가 1등을 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