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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노래 | |
장르 | 음악, 스토리, 드라마, 옴니버스, 성장 |
작가 | 호랑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
연재 기간 | 2009. 04. 06. ~ 2010. 06. 28. |
연재 주기 | 일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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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다섯명의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클라우드'란 밴드를 결성하고 생방송 오디션에 출연한뒤 단번에 스타덤에 오르면서 벌어지는 옴니버스 성장만화.이미지 정보가 포함된 리뷰 링크
2. 등장인물
- 가연 (17세)
더 클라우드 메인보컬.
가수를 꿈꾸지만 학업에 찌들리는 일상을 살고 있었다. 어느날, 충동적으로 집을 나와 공원 벤치에서 졸다가 아영의 집에서 깨어났다. 처음엔 아영을 가출청소년들을 팔아먹는 일당으로 여기며 경계하지만 곧 경계심을 풀고 동거를 시작한다. 그리고 두달후, 폐암이 심해진 아영이 사망하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됐고 뒤늦게서야 딸의 진심을 알게된 엄마의 도움으로 학교를 자퇴했다. 이후 가출생활 당시 옆집에 살던 재희와의 인연으로 동우와 민서를 만나 밴드를 결성한다. 생방송 오디션에 출여해 순식간에 스타덤에 오른것도 잠시, 재희가 환각증세를 이기지 못하고 돌연 폴란드에서 열리는 콩쿨대회에 참석하자 끌고 오겠다는 심산으로 폴란드까지 날아갔다. 그리고 자길 가짜로 여기는 재희를 각성하게 만들어서 한국으로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 재희 (22세)
더 클라우드 건반
8살때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엄마를 잃었고 그 충격으로 환각증세가 생겼다. 결국 환각이 시키는대로 음대에 진학해 피아니스트가 됐다. 어느날, 구급차를 불러야 한다며 전화기를 빌려달라는 가연을 처음 만났고 이후 교수가 권하는 콩쿨대회도 거절하고 전부터 알고 지내던 동우와 민서까지 가연과 밴드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환각증세가 점점 심해지고 교수가 멋대로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바람에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돌연 폴란드로 잠적했다. 무대에 올라가는 그 순간까지도 가연을 가짜라고 여겼지만 가연의 말을 듣고나서야 제정신으로 돌아왔고 기권선언을 한뒤 가연과 한국으로 날아왔다. - 혁
前 foxcity 기타세션, 現 더 클라우드 기타세션
유명기획사 제로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며 밴드 foxcity의 기타세션을 담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가짜 오디션프로그램을 만들면서까지 연습생들의 음악적인 재능을 그저 뜨기위한 용도로밖에 사용할줄 모르는 소속사의 행태에 화가 나 우승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모든걸 폭로한뒤 회사에서 짤린다. 이후 오디션의 심사위원이었던 날다람밴드의 한시아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더 클라우드의 대기실에 무단침입한 사건을 계기로 더 클라우드에 합류한다. - 동우&민서
더 클라우드 드럼, 베이스
전부터 연인 사이였고 더 클라우드 전부터 두번의 밴드활동 경험이 있다. 하지만 첫번째 밴드는 회사의 도산으로, 두번째 밴드는 보컬이 필로폰을 하다 적발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로 해산했다. 이후 동우는 편의점 알바를 하다 사이비 종교에 빠지면서 두사람은 잠시 헤어지지만 교주가 야반도주를 하고나서야 동우는 정신 차리고 민서와 화해한 뒤, 더 클라우드에 합류했다. 가연과 재희의 부재로 콘서트에 차질이 생기자[1] 자신들의 콘서트를 보러와준 톱가수 씨야에게 급하게 노래 한곡을 부탁한다.
- 아영 (33세)
원래 가연처럼 의상 디자이너라는 꿈을 가진 평범한 여학생이었다. 하지만 엄마가 아빠랑 이혼한뒤 다른남자와 살림을 차리는걸 보고는 역겹다고 생각해 집을 나온뒤로 평범함은 끝났다. 이후 자연스럽게 술, 담배, 접대부 등의 내리막을 걷다가 폐암선고까지 받았다. 폐암선고를 받은날, 공원벤치에 앉아있다 맞은편 벤치에 앉아 졸고있는 가연을 보고는 자신의 집에 데려와 동거를 시작한다. 그로부터 2개월후, 병세를 견디지 못해 피를 토하고 쓰러졌고 구급차에 실려가면서 "꿈 말이야. 저번에 물어 봤었잖아. 거짓말 했었어. 잊지 않았어. 한번도 잊어본적 없어. 절대로 잊지못해. 어떻게...어떻게 꿈을 잊을수가 있겠어. 근데...내 꼴을 봐....진짜....진짜 병신같아."라는 신세한탄을 하다 세상을 떠났다. 학업에 찌들어 살던 가연이 본격적으로 밴드의 꿈을 실현시켜준 장본인. 이후 재희의 환각증세 문제로 방황하는 가연의 꿈에 나타나면서 오랜만에 재등장 했는데 재희를 끌고 나오라는 조언을 했다.
[1] 재희에 이어 가연마저도 폴란드로 가버렸다는 말을 들은 소속사측에선 악기는 다른 직원을 대타로 세워도 별 무리가 없지만 보컬은 이미지 자체가 달라져서 대타를 세우기 힘들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