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윤상은 · 3 이슬찬 · 4 여재율 · 5 윤병권 · 6 곽성욱 · 7 김정주 · 8 이동희 · 13 한승협 · 14 이석규 16 장지성 · 17 이유찬 · 18 문승원 · 19 조건규 · 20 이기운 · 21 김태홍 · 22 민동진 · 23 이현탁 · 27 김영욱 29 이준석 · 32 이병욱 · 44 김진혁 · 51 정성욱 · 77 우병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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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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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No. ? | |
| 구대엽 具代燁 | Gu Dae-Yeop | |
| <colbgcolor=#eb6d00><colcolor=#fff> 출생 | 1992년 11월 17일 ([age(1992-11-17)]세)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84cm, 80kg |
| 포지션 | 센터백, 풀백, 스트라이커 |
| 학력 | 구미비산초등학교 (졸업) 장평중학교 (졸업) 안동고등학교 (졸업) 호원대학교 (중퇴) 광주대학교 (중퇴) |
| 소속 | 서울 이랜드 FC (2015~2016) 목포시청 축구단 (2017~2018) 경주시민축구단 (2019~2020) 천안 시티 FC (2021) 화성 FC (2022~2024)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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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수비수.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절
초등학교 4학년 때 축구를 시작하였다. 비산초에서는 공격수로 뛰었는데 성장하면서 포지션을 수비수로 전향하게 됐다. 장평중학교 시절 주전 수비수로 출전해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거두는 등 좋은 성과를 냈고, 이후 안동고등학교 축구부에 진학했다. 안동고에서도 꾸준히 성장을 이어간 구대엽은 호원대학교 축구부에 들어가면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그러나 호원대 진학 후 구대엽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워졌다. 거기에 본인도 팀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자퇴를 선택했다. 아예 축구를 그만두려고 했으나, 안동고등학교 축구부 시절 은사인 최건욱 감독이 광주대학교 축구부 정평열 감독에게 구대엽을 추천하는 등 도움을 받아 광주대학교에서 다시 축구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광주대의 제의를 거절했지만, 정평열 감독이 재차 설득한 끝에 다시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
광주대에 합류한 후 주전 선수로 성장한 구대엽은 U리그 우승을 비롯하여 좋은 실적을 만들어냈다. 한 차례 위기를 넘긴 후 선수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 구단의 주목을 받았다.
2.2. 서울 이랜드 FC
때마침 이후 2015년 당시 신생팀으로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에 참가하게 된 서울 이랜드 FC가 선수를 찾고 있었다. 초대 감독인 마틴 레니가 광주대의 경기를 자주 보면서 구대엽에게 관심을 가진 덕분에 제의를 받았고 최종적으로 창단 우선지명 선수가 되면서 입단하였다.하지만 입단 이후 큰 부상을 당하면서 1군 합류에 어려움을 겪었다. 팀에서 2년을 보냈지만 리그 1경기, FA컵 2경기 출전에 그쳤고, 2016시즌 종료 후 방출 통보를 받았다.
2.3. 목포시청 축구단
서울 이랜드를 나온 후 많이 뛸 수 있는 팀을 찾다가 내셔널리그 소속이었던 목포에 합류했다. 합류 후 2017시즌에는 주전 센터백으로 꾸준히 출전했으며 FA컵에서 프로 구단인 성남 FC를 상대로 3 : 0 승리를 거둘 때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2018시즌에도 입지는 여전했고, 가끔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2.4. 경주시민축구단
2018시즌 종료 후 목포를 나온 구대엽은 반년간 무적 신분으로 지내다가 여름에 경주시민축구단에 입단하였다. 2020년 K3리그가 개편된 이후에도 팀에 잔류하였고, 주전 선수로 활약하였다. 수비수지만 간혹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기도 하는 등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고, 팀은 K3-K4리그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가서 잔류에 성공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팀이 시의회의 일방적 결정으로 시즌 종료 후 해체되며 타의로 경주를 떠나게 되었다. 신 K3리그에서의 기록은 리그 15경기 출전.
2.5. 천안 시티 FC
경주가 해체된 후 새 팀을 구하던 구대엽은 2021시즌을 앞두고 K3리그의 천안시 축구단에 합류했다. 천안 입단 후 주전 쓰리백의 일원으로 경기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거기에 팀은 정규리그 1위, 최종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까지 거두며 기억에 남을 시즌을 보냈다.2.6. 화성 FC
천안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 계약이 만료되었고, 구대엽은 같은 리그 소속인 화성 FC로 이적했다. 화성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꾸준히 출전하며 팀의 중심을 잡았고,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3년에도 화성 소속으로 뛰게 됐다.2023 시즌에는 카이오 마르셀로, 안지호와 함께 주전 수비수로 나서고 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주목은 덜 받고 있지만 묵묵히 수비 라인을 지키며 팀의 무패행진에 공헌했다. 하지만 5월에 경기도체육대회에 나갔다가 큰 부상을 당했고, 이 부상의 여파로 시즌 끝까지 전열에 복귀하지 못했다. 구대엽이 빠진 후 화성은 윤상혁, 김경민 등을 기용하며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했고 어떻게든 팀의 우승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
2024년 2월 20일, 화성의 부주장에 선임됐다.
3. 플레이 스타일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수비수. 센터백을 주로 소화하지만 상황에 따라 측면 수비수로도 뛸 수 있고, 미드필더나 공격수를 경험해본 적도 있다.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파이팅 넘치는 수비를 펼친다.4. 여담
- 롤모델로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뽑았다 로메로의 경우 자신처럼 신장이 큰 편은 아니지만 뛰어난 피지컬과 파이팅스타일로 롤모델로 선정했다고 한다.
- 과거 한국영의 인터뷰를 보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경기가 끝나고 나면 내 유니폼이 가장 더러워야 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인터뷰 자체가 특별한 내용은 아니지만 자신의 나약한 면모를 돌아보고 이를 떨쳐내는 계기로 작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