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keepall>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 발생 시각 | <colbgcolor=#fff,#1c1d1f>2022년 7월 29일 오후 3시경(UTC+9) | |
| 유형 | 테일로터 고장 | |
| 발생 위치 | 므츠헤타므티아네티주 구다우리 | |
| 탑승 인원 | 승객: 4명 | |
| 승무원: 4명 | ||
| 사망자 | 탑승객 8명 전원 사망 | |
| 기종 | Mi-8 | |
| 소속 | 조지아 국경 경찰 | |
| 기체 등록번호 | GBP-10005 | |
| |
| 사고 이전 촬영된 사고기. |
1. 개요
2022년 7월 29일 조지아 국경 경찰 소속 구조헬기가 추락해 탑승객 8명 전원이 사망한 사고.2. 사고 전개
| 사고 당시 영상. |
| |
| 사고 직전에 촬영된 사고기. 기체가 조종 능력을 상실한 모습이 보인다. |
7월 29일, 탠덤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던 글라이더 2명이 구다우리 인근에서 깊은 바위 협곡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조지아 국경 경찰은 베테랑 장교인 자자 로리아 대령이 조종하는 소련 설계의 Mi-8 헬리콥터를 구조 임무에 파견했다. 헬리콥터는 협곡 위를 선회하던 중 갑작스러운 테일로터의 고장으로 인해 조종 능력을 상실하고 추락하여 승무원 4명, 응급 의사 2명, 구조 대원 2명 등 탑승자 8명 전원이 사망했다.
글라이더들 중에서 한 명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고, 중상을 입은 다른 한 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3. 사고 이후
조지아 대통령 살로메 주라비슈빌리는 사고 다음날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주라비츠빌리는 사후에 조종 승무원, 구조대원 및 응급대원에게 시민 헌신 메달을 수여했다.이 사고로 인해 당시 규제가 거의 없던 패러글라이딩 사업의 안전성과 내무부가 이용 가능한 장비 및 운송 수단으로 유사한 사고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를 다시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