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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7 16:24:45

괴기식물 그린몬스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울트라맨(1966)/괴수 & 우주인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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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꽃으로 위장한 그린몬스.png 파일:그린몬스.png
꽃으로 위장한 모습 본모습
신장 : 40m
체중 : 20,000t
출신지 : 미로간다 섬
무기 : 녹색 가스, 질식 공격, 줄기 뻗기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5화.

울트라 시리즈 사상 최초로 울트라맨과 싸운 식물형 괴수이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본디 미로간다라는 섬에서 자라는 식충식물로 아름다운 꽃을 가졌지만 식물이면서도 걸어다니며 사람도 습격할 수 있는 흠좀무한 식물이었다.[1] 이 미로간다를 탐사대가 가져가 방사능 실험을 한 결과 식물이면서 동시에 동물의 특성을 모두 가진[2] 괴물이 되고 말았다.

자신을 섬에서 데려온 탐사대를 차례차례 습격해 잡아먹고 [3] 마지막으로 당시 카메라맨이었던 여성 탐사대원을 노렸으나 이를 사전에 알아채고 그녀의 집 근처에 잠복했던 과학특수대로 인해 실패했고 그 와중에도 혼자 떨어져있던 아라시를 습격했으나 뒤이어 나타난 다른 대원들의 슈퍼건을 맞고 분수대로 쓰러졌다.

그러나 슈퍼건의 광선 에너지를 흡수하고 거대화, 자위대와 과특대와 대치하게 되고 이후 나타난 울트라맨과 대치. 특유의 녹색 가스를 내뿜으며 저항했지만 결국은 스페시움 광선을 맞고 끔살당한다. 정확하게는 스페시움 광선을 맞아 불이 붙어 재가 되어 사망. 설정상 스페시움 광선의 온도가 50만도라고 하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2.2.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몸통을 구성하는 괴수 중 하나로 등장한다.

3. 기타



[1] 실제로 섬을 방문한 탐사대 중 한명이 꽃을 보고 다가가자 냅다 일어나서 덮쳤으나 다른 탐사대가 이를 보고 총을 발사해 제압했다.[2] 그린몬스가 사람을 습격했을 때 남긴 흔적에서 달팽이같은 동물이 움직일때 나오는 체액이 있었고 그 체액은 식물이 가진 엽록소를 갖고 있어서 초록색을 띄고 있었다.[3] 이때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그 연출은 옛날 특촬물치곤 상당히 호러틱한 연출이다.[4] 이 때문에 울트라맨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에피소드에 나온 괴수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다.[5] 아라시 대원은 투명괴수 네론가의 공격을 맞고도 멀쩡한 바 있어 팬들이 자주 이야기거리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