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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30 21:21:00

곽지한/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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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명절 2 (432화~441화)3. 장례식 (442화)4. 외모지상주의(443화~447화)5. 1계열사 음지 (448화)6.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7. ??의 왕 (481화)

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곽지한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명절 2 (432화~441화)

곽지범과 함께 양조장에서 욕조에 몸을 담근 모습으로 첫 등장. 부하들이 찾아간 인물이 박진영을 찾는 인물인 박형석이 확실하냐고 확인한다.

부하들이 박형석을 상대로 고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박형석을 두고 '서울에서 그 놈이 보낸 놈'이라고 지칭하며, 보통내기가 아닐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후 등장하며 분위기를 잡는 곽지창을 만류하며, 박형석은 보통내기가 아니니 우리가 나서야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곽지창한테 박진영을 찾는게 확실하냐고 묻고 확실하다는 대답을 듣는다.

박형석에게 전화해 '네 뒤에 그놈이 보낸거냐'고 묻자 박형석이 직접 만나겠다고 하자 알겠다고 하면서도 비꼬는 듯 대답한다. 박형석을 처치할 생각으로 보낸 개장수에게서도 승리하고 다시 한 번 전화를 걸어 위협하자 ㅈ나 멋쟁이라고 감탄하며 핸드폰을 손날로 박살낸다.

이후 부하들로부터 양봉장과 쓰레기 매립지가 각각 안현성, 홍재열에게 습격당했다는 것을 듣고는 직접 쓰레기 매립지로 향해 홍재열과 대치한다.[1] 홍재열이 건네는 오토바이 헬멧을 손날로 부수고 덤벼들지만 손날만으로는 홍재열에게 압도당하고, 카포에라로 추정되는 발차기 기술로 전세를 되돌린다. 그리고 손날을 적중시키기 직전 관절기에 걸려서 팔 관절이 뽑히려는 순간, 홍재열의 허벅지를 깨물어서 탈출한다. 그런데 홍재열이 자꾸만 다른 방향을 신경쓰자 도망치는 척 자신을 낚으려고 심리전을 건다고 생각하고 홍재열이 몸을 던지는 방향을 읽어내서 동시에 달려들어 홍재열의 목에 손날을 맞춰 쓰러뜨리고 마무리를 하려 한다.

그러나 홍재열이 노린 것은 처음에 떨어뜨린 헬멧을 줍는 것이었다.[2] 반쯤 부서진 헬멧을 곽지한에게 씌운 홍재열은 녹슨 파이프 2개로 곽지한을 두들겨 패고, 이에 압도당해 쓰러진다.

쓰러지기는 했으나, 헬멧 덕에 의식은 있었고 홍재열의 강함을 인정하지만 성님은 레벨이 다르다고 말한다.

오해가 풀린 후 홍재열에게 사과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다.(...)[3] 붕대도 못 감는 홍재열을 대신해 붕대를 묶는 걸 도와주려는 건 덤.

3. 장례식 (442화)

곽지범과 같이 장례식에 참석하여 곽지창이 죽었단 사실에 격양하며 누군지 몰라도 반드시 되갚겠다며 복수를 다짐한다. 이후 장례식이 어느정도 정리되었을 때 박형석과 밀담을 나누며 그로부터 곽지창이 최동수를 쫓고 있었으나, 오히려 그에게 역습당해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들었고 본인도 평소 곽지창에게 어느정도 들은 바가 있는지 형의 유품인 경찰복을 걸쳐입으며 형의 복수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며 얼라이드와 손잡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파일:백사지한.png

4. 외모지상주의(443화~447화)

446화에서 등장. 얼굴이 너무 팔려 사설 구급대에 지원하지 못하는 박형석의 지시에 따라 대신 잠입하기 위해 더그림 성형외과에서 일하는 사설 구급대에 지원, 면접을 보러 더그림 성형외과로 온다. 그러나 구급대라기엔 무리인 광경[4]을 보고 구급대가 맞는지 의문을 품었으며, 조이수에게 어색하게 충청도 사투리로 말했다가 어색하다고 지적을 받자 우리 마을에선 이렇게 말한다고 둘러댄다.[5] 면허가 없다는 점을 지적한 조이수의 말에 면접에 떨어지나 하고 불안해 하지만 체격이 좋으니 면허는 필요 없다며 쉽게 합격한다. 이후 대놓고 여기 사람 살리는 곳이 맞냐며 물어보지만 뒤에서 천태진이 나타나 그럼 뭐 하는 곳으로 보이냐며 물어보고 이후 천량을 언급하자 표정이 상당히 날카로워진다.

실내로 들어와 천태진에게 일반 환자와 고급 환자가 있다고 듣는다. 그게 무엇인지 순간 의문을 가졌지만 바로 출동을 하게 된다. 이후 박형석에게 전화해 사설 구급대에 무사히 돌아왔고 일반 환자와 고급 환자에 대해 말한다. 여기서 고급 환자가 1계열사의 음지와 관련있을 것 같다고 추측한다. 전화를 끊고, 현장에서 간질 환자를 두고 보호자에게 출발하려면 500만원을 달라고 하는 조이수의 모습과 상황을 보며 충격을 받는다. 이후 구급차에서 취객을 때리며 기절 시키는 직원들의 모습까지 보며 응급구조사가 그래도 되냐며 화를 낸다.지는 사람죽여서 개먹이로 주면서 일이 끝나고 조이수에게 고급 환자는 어떻게 받는 거냐며 질문을 하는데 이에 조이수는 천태진이 정하는 거라고 답한다.

곽지한이 천태진의 신임을 얻기위해 얼라이드로 부터 진상 환자인척 연기를 부탁받은 곽지범이 사무실에 갑자기 찾아와 난리치자 계획대로 곽지한은 곽지범을 제압한다. 그 모습을 본 천태진은 곽지한에게 고급 환자를 받으라고 하였고 고급 환자에 대해 설명한다. 고급 환자는 바로 1계열사의 음지와 연결된 것이었다.[6][7] 사실 이미 천태진의 말을 다 녹음 중이었고 박형석도 듣게되었다.

5. 1계열사 음지 (448화)

박형석이 1계열사 간부들의 프로필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자 천태진, 조이수를 포함한 다른 직원들의 얼굴을 전부 찍어 보내준다. 찍힌 사람들 중 황제원도 있었기에 박형석은 내부에서 정보를 얻어 터트릴 계획으로 황제원을 회유하라 지시한다.

황제원에게 말을 걸고 황제원이 허세뿐인 가오를 부리자 손날로 머리를 가격해 진정시키고 박형석을 아냐고 물어보며 박형석이 서성은을 구하고 싶지 않냐 물었으며 구할 방법이 있다고 들었다고 한다.[8] 황제원은 서성은을 구할 수 있다는 말에 넘어가게 되고 협력하기로 하여 GPS로 박형석에게 1계열사 음지의 위치를 알려준다.

6.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

이후 정신병동 화장실에서 1계열사 음지를 가는 방법을 들었으며, 박형석에게 알려주기 위해 화장실에서 나가려고 한다.[9] 그러나 황제원이 '은사님'이라 외친 것을 천태진이 들어버리는 바람에 위기에 빠졌으나, 안에 휴지가 없다길래 빌려주었더니 은사님이라 외치더라고 둘러대 빠져나온다.

이후 지하 계단에서 전화기를 회수해 박형석에게 알리려 했으나, 백한결의 명령[10]을 받고 곽지한을 찾은 No.1과 맞딱뜨리고 결국 물러날 수 없음을 깨닫고 그에게 먼저 달려들지만 별다른 부상도 입히지 못하고 처참하게 쓰러진다.

이후 온통 하얀 색으로 가득한 방으로 수감되었으며, 옆 방에는 상당히 오래 수감된 것으로 보이는 피폐한 남자가 곽지한에게 너도 본인처럼 미쳐버리고 말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곽지한은 희망을 놓고 왔다며, 발각당하지 않은 황제원이 얼라이드와 접선되기를 기다린다.

462화에서 얼라이드와 접선하여 수감실에서 벗어나는 데에 성공한다.[11] 이후 이진성이 데리고 온 기절 상태의 곽지범을 보고 누가 그랬냐며 분노한다. 얼라이드가 오래된 남자를 찾아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고 하자, 이 층에는 자신의 옆 방에 갇혀 있었던 인물 말고는 없다고 말한다. 곽지한은 그가 오래된 남자임을 알게 된다.

곽지한은 기절한 곽지범을 등에 업고[12] 지하 2층으로 향하는 얼라이드와 동행한다. 이후 지하 2층에 도착하지만 혹시모를 적의 습격에 대비해 황제원과 함께 안전한 방에 숨는다. 그러나 황제원이 서성은을 찾으러 뛰쳐나가자 위험한데 어디가냐고 소리치지만 황제원은 듣는 척도 안하고 나가버린다.

박진영의 주사로 큰형석이 정신을 차리고 난 뒤에 재등장한다. 안현성과 곽지범을 환자 이송 침대에 태워 데려온다. 침대가 있었냐며 황제원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짧은 개그 장면을 보여준다. 이후 백한결과 No.1이 나타나 이진성, 이은태, 채원석과 합심하여 저항하지만 다시 한 번 No.1에게 패배하고 만다.

7. ??의 왕 (481화)

부상이 완전히 치료 된 채로 곽지창 대신에 천량의 왕의 기일에 천량의 왕을 추모하기 위해 천량산에 방문한다. 곽지창의 사진을 들고 간건 덤.


[1] 이 때 곽지한이 형 곽지범을 이기고 지역을 차지한, 곽지창의 후임에 가장 가까운 인물로 밝혀진다.[2] 홍재열의 진짜 전력인 무기술 칼리 아르니스는 너무 살상력이 높은 탓에 소피아에게 반드시 상대에게 헬멧같은 보호구를 씌우고 쓰라고 배웠던 것이다.[3] 이에 원래 말이 없는 편이라고 안현성이 귀띔해준다.[4] 구급대원들 전원이 문신에 피어싱 등 깡패 같아 보이는 모습에 길바닥에 걸터앉아 담배를 피우며 도박을 하고 있었다.[5] 이전까진 표준어로 말하고 있었다. 곽지창이 충청의 왕이 된 계기를 생각해 보면 곽 씨 삼형제 모두 출신 자체는 서울이라 사투리가 어색한 듯.[6] 음지는 고객에게 사람을 가둬 달라는 의뢰를 받고 정신보건법 24조를 이용하여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동에 가두는 것.[7] 유진과 백한결이 음지가 음지가 아니라고 한것이 이 때문이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될게 없으니 굳이 거리낄게 없다. 박형석 역시 음지를 알아내고도 이점 때문에 어떻게 공격해야 하나 고민하지만 정신병동에 사람을 가두는것까지는 합법이어도 정신병동내에서 환자들을 신체적, 정신적으로 폭행하는것은 엄연히 불법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노리기로 한다.[8] 그와중에 황제원이 은근슬쩍 들고있던 손을 내리자 내리지 말라는 개그씬은 덤.[9] 전화기를 지하 계단 소화전 안에 감춰두었다.[10] 직접 휴지를 갈러 온 천태진이 확인해본 결과 황제원의 변명과 달리 휴지는 여유있을 정도였기 때문에 거짓말임을 간파했고, 그와는 별개로 백한결 또한 곽지한을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에 천태진과 연락하기 전에 이미 죽여도 좋다고 No.1에게 지시했다.[11] 얼라이드 크루원 이진성, 진호빈과는 첫 만남이다.[12] 안현성은 황제원이 업고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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