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14:27:43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1919년 3월 1일 서울의 보성고등보통학교 3년생으로 학우들과 같이 서울 탑동공원에서의 만세운동에 참가하고, 고향인 논산군 강경으로 돌아와서 만세운동을 전개하기로 석광열, 박금봉, 강세형 등과 결의했다. 같은 해 3월 10일 엄창섭 등이 주도한 독립만세 시위운동에 참가해 수백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시위를 벌이다가 일군이 급습하여 붙잡혔다. 이해 4월 14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태 90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