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곽대용(郭大鎔) |
생몰 | 1895년 12월 12일 ~ 1946년 12월 29일 |
출생지 | 경기도 안성군 일죽면 장암리 |
사망지 | 경기도 안성군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곽대용은 1895년 12월 12일 경기도 안성군 일죽면 장암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전국 각지에서 3.1 운동이 발발하자 일죽면에서도 독립만세시위를 벌이기로 결심하고 1919년 4월 2일 200명의 군중을 동원하여 만세시위를 벌였다. 군중은 만세를 부르며 일죽면 주천리 일경주재소 앞까지 행진해 시위를 지속했고, 그는 주동자로 지목되어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1919년 5월 2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6월 27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 안성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46년 12월 29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86년 곽대용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