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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arujá 과루자 | ||
| 본청 소재지 | Avenida Santos Dumont, 800 Bairro Santo Antônio | |
| 지역 | 상파울루주 | |
| 면적 | 142,589km² | |
| 인구 | 320,459명[2019] | |
| 인구밀도 | 2,247명/km² | |
| 시간대 | UTC-3 (BRT) | |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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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파울루주 바이샤다산치스타 광역도시권 소속의 지자체이다. 지리적으로 상파울루주에서 3번째로 큰 섬인 산투아마루(Santo Amaro) 섬에 위치해 있다. 일반적으로 포르투갈어 문법상 도시이름 앞에는 정관사 A/O가 붙어야 하지만, 해당 도시는 정관사를 필요로 하지 않고 있다.2. 역사
워낙 늪지대였고, 또 굴곡진 바위해안가와 높은 산지 지형 때문에 유럽인들의 큰 관심을 끌지 못했던 과루자 지역은 1503년 최초의 유럽인이 이곳에 발을 디딘 기록이 있은 이후 40년이 지나서야 포르투갈이 식민지 해안가를 보호하기 위해 요새를 짓는 것으로 본격적인 생활권이 형성되었다.[2]19세기 들어서 관광업이 성행하면서 이 지역은 빠르게 성장하게 된다. 당시 귀족들은 철도네트워크 덕분에 이곳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곧 카지노를 포함한 고급 호텔이 들어서게 되었다. 심지어 당시 브라질공화국의 대통령도 이곳을 자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