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루페물개 Guadalupe fur se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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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Arctocephalus townsendi Merriam, 1897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목 | 식육목(Carnivora) |
과 | 바다사자과(Otariidae) |
아과 | 물개아과(Arctocephalinae) |
속 | 남방물개속(Arctocephalus) |
종 | 과달루페물개(A. townsendi)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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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방물개속에 속하는 물개의 일종.2. 특징
18~19세기 러시아와 미국 사냥꾼들이 가죽을 노리고 남획한 끝에 1892년 멸종했다고 여겨졌으나, 1954년 과달루페 섬의 동굴에서 14마리가 발견된 이후 현재 41,000마리 정도까지 증가했다.[1]수컷은 몸길이 약 2.1m, 무게 181.4kg 이상이다. 암컷은 수컷보다 작아 몸길이 약 1.5m, 무게 49.8kg이다. 또한 수컷은 암컷보다 머리가 더 크고, 털 색이 더 밝다.
평상시엔 원양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번식기가 되면, 과달루페 섬의 동부 해안으로 올라온다. 일부 개체들은 캘리포니아 채널 제도에서도 목격된다.
비교적 얕은 물에서 사냥하며, 주로 오징어, 고등어, 샛비늘치 등을 잡아먹는다.
번식기의 수컷은 35~122일까지 영역을 지키며, 최대 12마리의 암컷과 짝짓기를 한다. 출산은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까지며, 출산한 암컷은 9개월 동안 9~13일은 먹이를 찾고, 5~6일은 새끼를 돌보는 것을 반복한다. 수명은 20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