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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2:34:41

공중그늘

파일:43A8D0C0-94F3-4143-B526-D242B0498182.jpg
왼쪽부터 이철민(베이스,코러스), 경성수(기타,코러스), 이장오(기타, 보컬) 이해인(드럼)

1. 개요2. 소셜 미디어3. 디스코그라피
3.1. 정규앨범3.2. 디지털 싱글
3.2.1. 파수꾼 Watchman3.2.2. 선 Line3.2.3. 타임머신3.2.4. 연가2 (장오ver.)3.2.5. 모래탑3.2.6. 슬픔의 맛(공중그늘 Remix)3.2.7. 깜빡3.2.8. 새3.2.9. 헤엄/이에
3.3. EP 앨범3.4. 컴필레이션
3.4.1. Planet A: Original Soundtrack
4. 공식 뮤직 비디오
4.1. 파수꾼4.2. 산책4.3. 계절4.4. 연가2(feat.장필순)4.5. 아침 빛4.6. 연(Feat. Khundi Panda)
5. 공연
5.1. 20175.2. 20185.3. 20195.4. 20205.5. 20215.6. 20225.7. 20235.8. 2024
6. 인터뷰
6.1. 깨끗한 음악 '공중그늘' (2018.05.09)6.2. 공중그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선] 발매 기념 인터뷰 (2018.05.21)6.3. 그늘에서 조명 아래로 (2018.08.09)6.4. 비생산적인 이들의 생산적인 활동, 공중그늘 (2018.08.31)6.5. [이소희의 B레코드] 공중그늘, 나도 모르게 따라간 그곳 (2018.11.22)6.6. 어떤 젊음들, 밴드 공중그늘 (2018.11.29)6.7. [Interview] 비교적 생산적인 친구들, 공중그늘 (2018.12.06)6.8. 공중그늘의 시간 [타임머신] 발매 기념 - 시간에 대한 인터뷰 (2019.09.20)6.9. [Q. and A.] ask the artist: 공중그늘 (2020.09.21)6.10. 예술가로서의 즐거움: 공중그늘 인터뷰 (2020.09.26)6.11. 새로 부르는 연가, 밴드 공중그늘 인터뷰 (2020.11.18)6.12. 공중그늘 인터뷰 밴드를 통해 꾸준한 의미를 전달하고 싶다. (2020.11.20)6.13. 공중그늘의 무조건적인 사랑 노래 [연가 2 (장오 Ver.)] 발매 기념 인터뷰 (2020.12.28)6.14. 언어에 쌓인 먼지를 털다, 공중그늘 (2021.04.03)6.15. 작은 희망에 대한 노래, 공중그늘 [모래탑] (2021.04.16)6.16. [MCM TV] MCM STAGE <공중그늘> BAND 인터뷰 (2022.03.25)6.17. [MONDAY ONE SONG #82 : 공중그늘] 단독 콘서트 기념 인터뷰 (2023.07.25)
7. 인터뷰 영상
7.1. ABOUT [공중그늘] : 공중그늘 첫 EP '공중그늘'에 대하여 (2018.11.20)7.2. [올댓뮤직 All that music] (2019.08.29)
7.2.1. 공중그늘은 어떻게 시작됐나7.2.2. 공중그늘은 채식주의자
7.3. 공중그늘 (Gong Joong Geu Neul) | Interview (Senggi Session) [ENG SUB] (2020.11.03)7.4. 공중그늘 정규 1집 연가 l Umm (2020.11.05)
8. 앨범 작업기
8.1. 밴드 공중그늘, 첫 번째 EP [공중그늘] 앨범 작업기 (2018.11.12)8.2. [SPECIAL] 타임라인으로 보는 공중그늘의 신곡 [타임머신] 작업기 (2019.09.19)8.3. 공중그늘의 첫 정규앨범 [연가] 작업기 (2020.09.08)8.4. 공중그늘 EP Part 2 [광원] 발매 기념 - [잔영]과 [광원] 아트웍 자세히 보기 (2023.07.18)
9. 기타 정보

1. 개요

대한민국의 4인조 인디밴드.
평소 친하게 지내지만 각자 다른 일을 해 오던 친구들이 모여 2016년 결성.
사이키델릭, 팝, 록, 신스팝, 레게 등 다양한 장르로부터 영향을 받아 문학적인 가사와 함께 풀어낸다.

공중그늘이라는 밴드명은 평소에 밴드 멤버들이 즐겨 찾는(혹은 일하는) 공간들인 우리동네 나무그늘 카페와 공중캠프에서 따 왔다고 한다.

기획공연 <공중파>를 공중캠프에서 꾸준히 선보인 바 있으며 공중캠프 영업종료 후 3년 만인 2022년 11월 11일 아홉 번째 공중파를 시작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공중파>를 이어가고 있다.

2. 소셜 미디어

3. 디스코그라피

3.1. 정규앨범

3.1.1. 연가


파일:연가 공중그늘.jpg
번호 제목 특이사항 길이
1 새출발 03:47
2 계절 타이틀 곡 04:12
3 연가 타이틀 곡 03:41
4 타임머신 (Remastered) 싱글 선공개 05:24
5 모래 05:27
6 그사이 02:51
7 비옷 04:45
8 보보 04:21
9 03:49
10 05:31
11 연가2 (feat. 장필순) 04:07
12 여행 03:15

3.2. 디지털 싱글

3.2.1. 파수꾼 Watchman

파일:파수꾼커퍼.jpg

3.2.2. 선 Line

파일:선커버.jpg
공중그늘의 두번째 싱글 선 작업기 https://blog.naver.com/poclanos?Redirect=Log&logNo=221278584467

3.2.3. 타임머신

파일:공중그늘 타임머신 커버.jpg

3.2.4. 연가2 (장오ver.)

파일:연가2 장오버전 커버.jpg

3.2.5. 모래탑

파일:모래탑.png

3.2.6. 슬픔의 맛(공중그늘 Remix)

파일:슬픔의 맛 앨범 커버 공중그늘.jpg

3.2.7. 깜빡

파일:깜빡 커버.jpg

3.2.8.

파일:새 커버.jpg

3.2.9. 헤엄/이에

파일:헤엄/이에.jpg

1. 헤엄 (타이틀)
2. 이에

3.3. EP 앨범

3.3.1. 공중그늘

파일:공듕구눌.jpg
번호 곡명 길이
1 파수꾼(Remastered) 04:40
2 04:43
3 선(Remastered) 04:24
4 농담 05:47
5 연애 03:44
6 산책 03:51

3.3.2. 잔영

파일:잔영 공중그늘.jpg
번호 곡명 특이사항 길이
1 아침 빛 03:35
2 깜빡 싱글 선공개, 타이틀 곡 04:57
3 자장가 03:56
4 오르페우스 타이틀 곡 04:39
5 장마 04:35

3.3.3. 광원

파일:광원 커버 공중그늘.png
번호 곡명 특이사항 길이
1 싱글 선공개, 타이틀 곡 03:44
2 게임 05:01
3 연(Feat. Khundi Panda) 03:14
4 표류 타이틀 곡 02:45
5 등산 04:39

[CREDIT]
공중그늘 members 이해인, 이철민, 이장오, 경성수
Produced by 공중그늘
All Songs Performed, Recorded, Composed, Arranged, Lyrics by 공중그늘
except for track 3 [연 (Feat. Khundi Panda)] by 공중그늘, Khundi Panda
Mixed by 이해인, 이장오
Mastered by 강승희 @Sonic Korea Mastering
Album Artwork, Designed by 이일주
Publishing by POCLANOS
발매사 포크라노스
기획사 공중그늘

3.4. 컴필레이션

3.4.1. Planet A: Original Soundtrack


파일:planet A sound track.jpg
번호 곡명 아티스트 길이
1 Milk Sucking Cow Fucker 빌리카터 03:14
2 보보(Remix) 공중그늘 04:09
3 Mago 비디오로즈 03:43
4 사라진 소나무 나까 01:50
5 어젯밤(feat. 이내) 이하루 03:59
6 구멍 미루 03:31
7 동물실격 이하 04:00
8 비명 낯선 무화과 05:16
9 capital 팻햄스터(fat hamster) 04:18
10 sanctuary(feat.이하루) 박선주(PARK Sunju) 03:46
11 魚眼이 벙벙(feat.까르) MUTO 07:37
12 unlimited(Live) HOOLA 04:47
13 증언 1.5도 화음 03:39
14 금성(planet a version) 허클베리핀(huckleberryfinn) 03:55
15 desrtoy deadbuttons(데드버튼즈) 04:16

4. 공식 뮤직 비디오

4.1. 파수꾼




4.2. 산책


밴드 공중그늘의 첫 EP 타이틀곡 ‘산책’ MV에 담긴 수많은 아이디어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207437&memberNo=37685217&vType=VERTICAL

4.3. 계절



4.4. 연가2(feat.장필순)



4.5. 아침 빛



4.6. 연(Feat. Khundi Panda)



5. 공연

5.1. 2017

06.17 공중파 vol.1 (with 회기동단편선, 새소년) @공중캠프
08.27 공중파 vol.2 (with 스몰타운, 챔피언스) @공중캠프
09.16 점.선.면 (with 신해경, 해일) @사운드마인드
10.25 튠업 18기 본선 쇼케이스 @CJazit
10.28 공중파 vol.3 (with 사뮈, 악어들) @공중캠프
11.23 "목요일의 아이들" (with 더모노톤즈) @club ff
12.30 공중파 vol.4 (with 데카당, 위댄스) @공중캠프

5.2. 2018

02.09 『교정×공중그늘÷화이트 파우더』 @스트레인지 프룻
03.10 나이트라이딩 <꿈의 도시> 발매기념 공연 @공중캠프
03.31 공중파 vol.5 (with 신해경, 전자양) @공중캠프
04.07 "KITSCH" (with 에고펑션에러) @생기스튜디오
04.28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 단독공연 guest : 공중그늘, 3호선 버터플라이 @CJ아지트 광흥창
05.05 "가능성의 콘텍스트를 연주하다" (with Q.Q) @공간비틀즈
05.12 Waves Seoul (with 구원찬&fisher, 김사월, 신세하, 키라라) @신도시
05.25 제38회 라이브클럽데이 (with 다섯&더폴스, 구원찬&험버트) @KT&G 상상마당 홍대
06.03 cafe unplugged live (with 해일, 티어파크) @카페 언플러그드
06.16 공중파 vol.6 (1st Anniversary) @공중캠프
07.13 1969 live (with 유기농맥주) @채널1969
07.14 Smile, Love, Weekend festival @문화비축기지 (we stage)
08.11 [Focus Asia 1] (with ADOY, Gym and Swim) @CJ아지트 광흥창
08.17 Flashback vol.1 - Michael Jacson (withe 오존, 신세하) @생기스튜디오
08.18 서울인기페스티벌 @난지한강공원
08.19 2018 Rookies' Day1 @하나투어 브이홀
08.25 제7회 괴산페스티벌 @비학봉마을 산막이옛길숲 체험관
08.31 제41회 라이브클럽데이 (with 키스누, DTSQ, 레이지본) @club ff
10.12 Kicell 키세루 내한공연 @공중캠프
10.14 어서오세요! welcome! (with 유기농맥주,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 Eyre Llew) @생기스튜디오
11.08 Xindie presents vol.4 (with 넘넘, 더폴스) @프리즘홀
(라디오) 11.20 선우정아의 뮤직원더랜드
12.01 올해의 헬로루키 (with 데카당, 로니추, 유하, 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yes24 라이브홀
12.08 Unframe seoul : take#2 showcase (with 김사월, 전범선과 양반들, YESEO 등) @롤링홀
12.14 1969 live (with 유기농맥주, DJ:고우,성수,keygen,해인) @채널1969

5.3. 2019

02.17 공중파 vol.7 (with 세이수미) @공중캠프
02.23 senggi studio live (with 가가호호, Q.Q, DJ : 대봉, 4001rakta, kisewa) @생기스튜디오
03.03 요새요새 vol.3 (with 사뮈, 다브다) @플랫폼 창동61 레드 박스
03.23 이어달리기 (with 코가손, 신해경, 김사월)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
03.24 Hippo Campus Live in Seoul 오프닝 게스트 @롤링홀
03.29 제47회 라이브클럽데이 (with 데카당, 설) @KT&G 상상마당 홍대
03.30 <일리없는세상> 북콘서트 @공중캠프
03.31 SAVE ME 공상온도 (with 양창근, 사뮈, 애리, 유니콘, 코가손, 나상현씨밴드) @공상온도
04.13 mudaeruk live (with 웨이브투어스, 설) @무대륙 MUB
05.25 서울야행 (with 스마일리스마일, DJ Night Tempo) @문화비축기지 상암소셜박스
05.26 신도시 4주년 기념 공연 (with ejo, 쾅프로그램, 404, slant, 까데호) @신도시
05.30 파랑새극장 테스팅 공연 @파랑새극장
06.01 all tomorrow's parties vol.6 (with 더보울스, 보수동쿨러) @벨로주 홍대
06.08 Say Goodbye Me (with 코가손, 세이수미) @채널1969
06.28 제50회 라이브클럽데이 (with 까데호, 잭킹콩) @에반스라운지
07.06 파주자유음악잔치: 개미호텔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 여왕개미홀
08.08 all that music 공개녹화 (with 설, 새소년, 위아더나잇) @춘천KBS공개홀
09.08 Club FF × Poclanos vol.2 (with 키스누, 라쿠나, 차세대) @club ff
09.26 senggi studio live (with THeo Lawrence, Islet) @생기스튜디오
09.28 숲속 모두의 포레포레 (with 악단광칠, 노선택과 소울소스) @경기상상캠퍼스
10.05 노물달 프로젝트 (with 예산앙상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내포보부상촌
10.08 문화콘서트 난장 (with 보수동쿨러, Wooze, 송하예) @광주MBC
10.12 공중파 vol.8 (with 보수동쿨러, 사뮈, 위댄스) @공중캠프
10.13 공중파 vol.8 (with 애리, 유기농맥주, DTSQ) @공중캠프
10.26 주파수, 서울 (with 신인류, 눈뜨고코베인, 사뮈, 전자양) @연희예술극장
11.02 세종예술시장 소소 (with 코가손)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
11.22 공중그늘 첫 단독 공연 (오프닝 게스트 : 김사월)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
파일:공중그늘1 포스터.jpg
공중그늘 첫 단독 공연
12.15 양반들 'EXIT' live @생기스튜디오
12.18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 단독공연 @벨로주 홍대
12.31 송구영신도시 2019-2020 (with 스트레칭 져니, 넘넘, 유기농맥주, THSS) @신도시

5.4. 2020

06.29 먼데이프로젝트 (with 라쿠나)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
08.01 서먹서먹한 부흥회 (with 위댄스, 불싸조) @성수 에스팩토리 A동
08.02 신도시 5주년 기념 공연 @신도시
08.25 Show must go on vol.34 @생기스튜디오
10.03 공중그늘 <연가> 발매 기념 쇼케이스 시리즈 1 @파랑새극장
10.10 공중그늘 <연가> 발매 기념 쇼케이스 시리즈 2 @모데시
10.17 공중그늘 <연가> 발매 기념 쇼케이스 시리즈 3 @신도시
10.24 공중그늘 <연가> 발매 기념 쇼케이스 시리즈 4 @채널1969
11.15 어서오세요 연남에 뮤직페스타 (with 야마가타 트윅스터, 에고펑션에러, 다브다, 블루터틀랜드) @채널1969

5.5. 2021

08.27 마포나루 서핑클럽 (with 해서웨이) @벨로주 홍대
10.04 2021 변신술 (with 김뜻돌, 너드커넷션, 차세대, 실리카겔) @남산골 한옥마을
10.29 흐름 流 flow : 가을 (with 까데호, 양반들) @프리즘홀
11.13 young & alive (with CHE, CHS, Down, 설 등) @부천아트벙커B39
11.20 2021 서울인디뮤직페스타 제주대구부산서울 인디교류전 (with 플랫폼스테레오, 해서웨이) @클럽 노드
12.04 보수동쿨러 정규 1집 [모래] 쇼케이스 @KT&G 상상마당 부산
12.05 소음페스티벌 (with 그린빌라, 이디어츠 등) @오방가르드
12.12 STAY.G live (with 밴드 다미) @경주 위켄드커먼

5.6. 2022

08.12 한국 - 대만 합동공연 Romantic Sync. (with It's your fault) @생기스튜디오
(우천 취소) 08.14 수원 문화재 야행 (with 해서웨이)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
08.27 별이 빛나는 포항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10.01 월악산 가을 송이 축제 (with 유우정, 멜팅코드, Enigmata)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 451 청년마을
10.16 OPCD week (with Miso, Tabber, 민수 등) @플랫폼 창동61 레드 박스
11.11 공중파 vol.9 (with 해서웨이) @채널1969
12.24 mudaeruk live (with 쾅프로그램, 모스크바서핑클럽) @무대륙 MUB

5.7. 2023

01.27 제57회 라이브클럽데이 (with 차세대, 최예근) @프리즘홀
02.05 Let there be love, Itaewon! 이태원에 사랑이 자리잡기를! (with 김바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와이키키
(라디오) 02.17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04.08 음악도시 두 번째 @신도시
05.20 공중파 vol.10 (with 브로콜리너마저) @웨스트브릿지라이브홀
06.24 영차영차 season 1 (with 문없는집) @공상온도
07.02 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 (with 플라스틱 키즈, 콜드) @달서아트센터
07.08 JUMP-IN-TO-THE-UNIVERSE (with 효도앤베이스, 돌연한출발, 브로큰티스) @구름아래소극장
08.24 먼데이프로젝트 시즌6 Our Universe[공중그늘 단독 콘서트]@클럽 온에어
10.03 서울동물영화제 축하공연(with 이설아+반려견 설탕이) @문화비축기지
10.15 친구가 되자! vol.2 (with 전기뱀장어) @프리즘홀

5.8. 2024

02.02 <지구의 마지막 밤 vol.1> 공중그늘 @청춘예찬
04.08 [먼데이프로젝트 시즌7 : THE ORIGINAL] 공중그늘 단독 콘서트 @클럽 온에어
05.25 The Studio Floor Live <공중그늘> @The Studio HBC

6. 인터뷰

6.1. 깨끗한 음악 '공중그늘' (2018.05.09)

파일:GQ화보.jpg

https://www.gqkorea.co.kr/?p=109067

“우리는 길을 잃었지만 산책이라 부르지”라는 가사가 있다. 드러머 이해인은 ‘산책’의 가사를 멤버들에게 처음으로 보여주면서 물었다. “산책이라 부르‘자’가 맞나?”

6.2. 공중그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선] 발매 기념 인터뷰 (2018.05.21)

파일:선 발매 기념 지니 인터뷰.jpg

https://www.genie.co.kr/magazine/subMain?mgz_seq=5011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
A. 구체적으로는 올해 안에 EP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음악적으로 더욱 실험적인 시도들을 많이 하려 한다. 항상 되돌아보며 고여있지 않으려 한다.

6.3. 그늘에서 조명 아래로 (2018.08.09)

파일:그늘애서조명.png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468767&memberNo=9584991&searchKeyword=%EA%B3%B5%EC%A4%91%EA%B7%B8%EB%8A%98&searchRank=4

Q. 밴드의 소개를 보면 ‘길지 않은 젊은 시절을 함께 보내고자 결성 된 밴드’라고 되어어요. 보통 밴드가 말하는 ‘어떤 음악을 하고 싶어서’ 라든가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서’ 같은 방향과는 사뭇 결이 다른 결성 이유인 것 같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해인 : 아까 말씀드렸듯이 친구들끼리 모여 놀다가 ‘어차피 놀거면 생산적인 거 하면서 놀자’하면서 밴드를 시작했는데, 그런 차원에서 ‘길지 않은 젊은 시절을 함께 보내고 싶다’라는 의미가 생긴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저희가 만드는 노래나 정서는 저희가 지금 느끼는 부분에 대한 것들이예요. 이런 음악은 지금 이 시기가 아니면 하기 어렵겠다, 지금 했으면 좋겠다, 이런 의미도 있는 것 같아요.

Q. 형제인 두 분 이외에도 다들 원래 알고 지내는 사이였잖아요. 밴드를 하기 전과 하고 난 후 관계에 있어서 달라진 부분이 있나요?
성수: 지금은 뭐랄까, TMI(Too Much Information, 필요 이상의 과잉 정보)를 너무 많이 알게 되는, 서로에 관해 너무 많이 알게되는 것이 있는 것 같아요. 싫다거나 좋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변화가 있어요.
장오 : 비즈니스 관계죠. 비즈니스.
성수 : 나이가 관련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좀 달라진 것 같아요.

6.4. 비생산적인 이들의 생산적인 활동, 공중그늘 (2018.08.31)

파일:비생산적인이덜.jpg

https://street-h.com/magazine/101877/ (2018.03.31)
(동일 인터뷰)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845873&memberNo=24703168&vType=VERTICAL(2018.10.08)

Q. 어떤 노래를 하고 싶어서 모인 밴드가 아니라서 더 궁금하네요.공중그늘은 어떤 음악을 추구하나요?
동수 : 제일 중심이 되는 사운드는 신시사이저예요. 신시사이저가 표현할 수 있는 소리가 다양하다고 생각해요. 하나의 악기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할 수 있는 게 많죠. 베이스, 기타, 드럼과 다르게 신시사이저만이 표현할 수 있는 게 있고요. 다들 관심도 많고 신시사이저를 기반으로 하는 음악도 많이 듣고 제일 집중하고 있어요.

Q. 마지막으로 공중그늘은 어떤 밴드가 되고 싶은가요?
공중그늘 : 오래 잘하는 밴드가 되고 싶어요. 정체되어 있는 밴드가 아니라 새로운 것들을 계속 받아들이며 발전하는 밴드가 되고 싶고요. 10년 이상 지속하는 밴드가 많지 않더라고요. 저희는 계속 발전하면서 오래오래 음악 잘하는 밴드가 되고 싶습니다.

6.5. [이소희의 B레코드] 공중그늘, 나도 모르게 따라간 그곳 (2018.11.22)


파일:나도 모르게 따라간 그곳 인터뷰 선 영상 캡쳐.jpg

http://www.theviewers.co.kr/View.aspx?No=110215
(동일 인터뷰)[이소희의 B레이더] 분명 빠진다, 공중그늘의 익숙한 낯섦에http://news.heraldcorp.com/culture/view.php?ud=201811220924260537322_1&md=_BL

Q. 가사에 있어서도 '그냥' '깨우지 말아줘' '한량' '찾으려 하지 않는다' 등 가사의 표현들이 어느 정도의 일관성을 지니는 것 같아요. 조금은 무기력하면서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느낌도 있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느낌이요. 공중그늘은 소재나 주제를 어떤 식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나요
A. 주제나 감정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서 바라보고자 합니다. 주장을 펼치거나 감정에 호소하지 않은 채 담담한 느낌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려 합니다

6.6. 어떤 젊음들, 밴드 공중그늘 (2018.11.29)

파일:어떤젊음덜.png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207437&memberNo=37685217&vType=VERTICAL

Q. 이번 EP에는 약 1년 전부터 데모로 발표한 노래가 여러 곡 들어 있어요. 새롭게 정식 EP를 준비하면서 특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요?
장오 : 더 좋은 사운드와 편곡? 어떻게 하면 질적으로 더 나아질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만들었어요.
성수 : 사운드요. 언제나 원했던 사운드를 내려고 열심히 작업했습니다.

Q. 음악의 모티브나 영감은 어디서 얻어요?
성수 : 여러 가지가 있는데 보통 일상, 특히 갈등에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해인 : 사람 사이 관계나 평소 감정에서 영감을 얻어요. 생각들이 제일 끓어오르는 순간은 역시 술 먹고 집에 갈 때….(웃음) 아니면 작업실에 있을 때나 화나거나 감정의 진폭이 클 때도 떠오르는 것들이 있고요. 또 영감이라고 하긴 좀 그런데, 곡을 만들 때 크게 신경 쓰는 건 멤버들의 생각이에요. 어쨌든 멤버들이 인정해야 편곡을 시작할 수 있으니까.
동수 : 안 풀려서 계속 고민만 하다가…. 잊어버리면 어느 순간 정리가 딱 되기도 하더라고요. 천천히 시간을 갖다 보면 뭔가 나오기도 해요.
장오 : 인간관계도 넓지 않고 직접적인 경험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문학이나 영화, 다른 분들이 만든 음악처럼 간접적인 경험에서 영향을 많이 받아요. 그런 것들을 보고 듣다 보면 무언가가 떠올라서 진행하게 될 때가 많아요.
철민 :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이 모티브가 될 때가 많고요. 다른 창작자들의 창작물을 보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죠. 영화일 수도 있고…. 주로 영상이에요. 모티브를 얻으면 발전해나가요.

6.7. [Interview] 비교적 생산적인 친구들, 공중그늘 (2018.12.06)


파일:공중그늘_50.jpg

https://blog.naver.com/uselessprecious/221413880653

10. 쓸데없지만 소중한(useless precious) 나만의 무언가가 있다면?
(장오) 유로 동전을 뒷면 디자인 별로 모은다. 국가, 기념주화마다 디자인이 달라서 잔돈이 생기면 재미로 모아왔다.
(동수) 햇빛이 잘 들지 않던 환경 속에서 용케 살아남은 선인장.
(철민) 집에 고장 난 중형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있는데 고치는 비용도 필름도 너무 고가라 다시 고쳐쓰기에도 애매한 애물단지이지만 어쩐지 버릴 수 없다.
(성수) 처음으로 구입한 노트북. 디제이를 하다가 떨어뜨려 화면이 깨지고, 백업하다가 외장하드가 고장 나서 데이터가 다 날아갔지만 노트북을 보고 있으면 요란했던 몇 년을 같이 고생한 것 같은 애틋함이 들어 버리지 못하고 있다.
(해인) 10대 시절에 작곡한 음악들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정말 이상한 음악이고 찾아 듣지도 않지만 버리지 않고 외장하드에 보관 중이다.

6.8. 공중그늘의 시간 [타임머신] 발매 기념 - 시간에 대한 인터뷰 (2019.09.20)


파일:타임머신 발매 기념 지니 인터뷰.jpg

http://mw.genie.co.kr/magazine/magazineView?mgz_seq=7360

Q. 신곡 <타임머신>의 컨셉이 실험에 실패한 과학자라고 하던데 후회를 자주 하는 편인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은가?
성수 : 과거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은 한 적이 없다. 굳이 이야기하자면 태어나기 전인데, 태어난 걸 후회할 순 없는 일이다. 실패한 일들을 대하는 내 방법은 잘 평가하는 것.
장오 : 2년 전쯤, 길 잃은 고양이를 데려와서 함께 살게 되었다. 그 이전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철민 : 매일 같은 실수와 후회를 반복하지만 이번 싱글 <타임머신> 발매 이전으로는 되돌리고 싶지 않다.
해인 : 후회는 자주 하지만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나는 미래로 가고 싶다.
동수 : 처음으로 가고 싶다. 인생을 다시 한번 잘 해보고 싶다. 내 인생 돌려줘!

6.9. [Q. and A.] ask the artist: 공중그늘 (2020.09.21)


파일:공중그늘 프로필 사진.jpg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9482884&memberNo=24373938

Q. 이번 앨번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과 작업이 힘들었던 곡을 고르자면요?
해인 : 최애곡은 수시로 바뀌지만 지금은 "여행"입니다. 제가 앞으로 작업하고 싶은 방향성과 잘 맞아요. 가장 어려웠던 곡은 "모래". 편곡의 과정이 너무나 힘들었어요.
철민 : "모래"를 편곡하는 과정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동수 : 가장 좋아하는 곡은 "새 출발"입니다. 신나는 리듬의 곡이라서요.
성수 : 역시 "모래"가 가장 힘들었어요. 가장 좋아하는 곡은 "여행"입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요즘이라 그런지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장오 : "비옷"이 감정적으로는 가장 힘들었던 것 같고, "연가"가 랩이라 부르기 힘들었어요. 최애곡은 "그사이"입니다. 부르면서 감정이입이 잘 되어서 좋아요.

Q. 살아보고 싶은 국내 지역과 나라가 궁금합니다.
해인 : 제주도, 독일.
철민 : 제주도, 독일 베를린.
동수 : 제주도, 프랑스에 살고 싶어요.
성수 : 국내에서는 지금 살고 있는 연희동에서 오래오래 계속 살고 싶습니다. 외국을 말하자면 미국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장오 : 제주도, 이태리 시칠리아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Q. 공중그늘에게 음악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동력은 뭔가요?
A. 여러분의 마음이요.

6.10. 예술가로서의 즐거움: 공중그늘 인터뷰 (2020.09.26)


파일:공중그늘 단체1.jpg

https://www.highjinkxmm.com/interview/gongjoongeuneul-interview

# 지금까지 나온 공중그늘의 뮤직비디오들이 전부 애니메이션이더라구요. 앨범 커버들도 모두 그래픽 기반이고요. 실사가 아닌 그래픽을 기반으로 아트워크들을 작업하고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 우리의 음악적 상상력을 시각적으로 옮기는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다 보니 그래픽/애니메이션 위주로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작업의 규모가 더 커지고 실사가 가능한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실사 작업도 꼭 해보고 싶다는 바램입니다.

#무대에서든 무대 밖에서든, 공중그늘을 보면 뭔가 이상적인 밴드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밴드를 넘어선 돈독한 공동체라는 느낌도 들고요. 오랜 시간 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 왔는데, 계속해서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나요?
- 멤버들이 오랜 친구고 막역한 사이이다 보니 자주 싸우고 빠르게 화해하는 과정의 반복입니다. 몇년간 이렇게 반복하다보니 싸우고 화해함에 있어 어느 정도 노련함도 생긴 것 같고요. 이 답변에 대한 의견을 모으다 또 한 번 싸웠습니다.

#밴드의 관계나 성향처럼 음악도 괸장히 조화로워요. 실제로 작업을 할 때도 모든 멤버들이 동등한 위치에서 참여한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좀 더 빠르고 편한 길이 있을 수도 있을 텐데 이런 식의 작업 방식을 고수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 누군가 포기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방향이 반복되다 보면 밴드를 지속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빠르고 편한 길이 결코 빠르고 편하게 느껴지지만은 않는 이유입니다. 우리 내부에서도 계속되는 빠르고 편한 길에 대한 유혹을 경계하고 조심하려고 노력합니다.

6.11. 새로 부르는 연가, 밴드 공중그늘 인터뷰 (2020.11.18)


파일:새로 부르는 연가 공중그늘 프로필.jpg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963708&memberNo=37685217

Q. 이번 앨범은 산뜻하고 경쾌하게 시작한 후 점점 무게를 더해가다가 의미심장하게 끝난다고 느꼈어요. 곡을 배치한 의도를 듣고 싶어요.
장오 : 말씀하신 대로 느끼기를 바랐어요. 특히 '여행'은 공중그늘이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음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곡이라 생각해서 마지막 트랙에 넣었어요.

6.12. 공중그늘 인터뷰 밴드를 통해 꾸준한 의미를 전달하고 싶다. (2020.11.20)


파일:gongjoong_main.jpg

https://m.izm.co.kr/interview_gongjoong/

Q. 동수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쳤다고 들었다. 다른 멤버들은 어떤가?
철민 : 어릴 때부터 다들 악기를 다뤘다. 해인은 사물놀이를 거쳐서 드럼을 배우다가 상경했고 장오도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기타를 쳤다.
성수 : 나는 어릴 때 노래를 불렀다. 노래 부르다가 춤추다가 랩도 했다. 기타는 취미로만 잡다가 20대 때 본격적으로 연주하기 시작했다.
철민 : 나도 성수와 같이 랩하고 춤추고 놀았다. 그러다 고등학교 때부터 베이스를 쳤다.

Q. 밴드 결성이 쉽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어떤 면에서 잘 맞았던 걸까?
해인 : 좋은 가치관을 다 같이 공유한다기보다 비슷한 수준의 가치관 안에서 토론을 많이 한다. 마음껏 질책하기도 하고.
장오 : 자주 올바른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그 과정에서 해인 말대로 질책도 서로 많이 한다. (웃음) 무엇보다 시간 남고 동네에서 어슬렁거리는 애들끼리 모인 감도 없지 않다. (일동 웃음)
성수 : 사실 처음에는 밴드를 안 하려고 했다. 동수는 밴드 이전부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고 해인, 철민은 세션으로 또 장오는 포크 스타일의 곡을 써왔다. 나는 당시 공중캠프에서 스태프 일을 했다. 음악이라고 해봤자 두리반 철거 반대 시위 집회에서 통기타 반주했던 정도? 물론 주변에 음악 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그러나 어느 날 장오가 밴드를 하자는 거다. 그러면서 맥북으로 만든 곡을 하나 들려줬는데 장비가 많이 드는 음악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안 하겠다고 했었다. (웃음)

6.13. 공중그늘의 무조건적인 사랑 노래 [연가 2 (장오 Ver.)] 발매 기념 인터뷰 (2020.12.28)


파일:지니 매거진 연가2 장오버전 발매 기념 인터뷰 연가 쇼케이스 모데시 옥상.jpg

https://www.genie.co.kr/magazine/subMain?mgz_seq=9592

Q. 장오씨가 처음 이 곡을 스케치했다고 들었는데, 이 곡을 부를 때 느낌이 남다를 것 같아요. 어떤 걸 상상하면서 만드시고 부르셨나요?
- 몇 년 전부터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요. 고양이 이름은 마주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꼈던 것과는 다른 종류의 사랑을 마주에게 느끼게 되었어요. 무조건적인 사랑의 감정이 이런 것일까 하는 생각을 했구요. 그런 감정을 가지고 곡을 썼고 불렀습니다.

6.14. 언어에 쌓인 먼지를 털다, 공중그늘 (2021.04.03)


파일:언어에 쌓인 먼지를 털다.png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073239&memberNo=48985185

Q. 신디사이저를 담당하던 멤버가 빠졌어요. 새롭게 구성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신디사이저는 공중그늘의 메인 사운드기도 하니까요.
장오 : 저의가 신디사이저 중심인 건, 다들 신디사이저로 곡을 써서 그래요. 특정 멤버가 중심이 되는 건 아니에요. 앞으로의 나올 곡에서도 신디사이저는 똑같이 나올 거예요. 아마도 예전보다 조금 더 신디사이저 중심으로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해인 : 어려움을 이야기하자면, 동수가 갖고 있던 퍼포먼스나 송라이팅 부분에서 공백이 생겼죠. 그래도 저희 네 명이서 할 수 있는 걸 해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Q. 새로운 단어들과 소리가 만나서 음악이 이미지가 되는 것 같아요. '비옷' 같은 경우엔 천천히 감정이 쌓이다가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무력하게 비를 흠뻑 맞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피하지 못하는 비를 맞는 기분에 젖는 게 느껴졌어요.
장오 : 비옷을 스케치한 게 전데, 딱 그런 감정으로 만들었던 곡이에요. 정말 기쁘네요, 다른 사람도 그렇게 들었다는 게. 음악을 이미지화 하는 데 신경을 많이 쓰거든요. 그래서 단어들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주려고 노력해요. 음악적으로는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소리로 표현하려고 하는데, '비옷'의 기타 솔로 부분은 성수 씨가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성수 씨가 더 잘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성수 : '비옷' 같은 경우엔 빡세게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어요. 그때 최초로 멤버들이 전부 좋아했는데, 그때부터 기타 솔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전까지는 약간 애매하게 반응했는데.
장오 : '비옷' 기타 솔로를 녹음할 때는 진짜 전율이 느껴졌어요. 정확하게 감정을 풀어서.

6.15. 작은 희망에 대한 노래, 공중그늘 [모래탑] (2021.04.16)


파일:지니 매거진 모래탑 따봉 성수.jpg

https://www.genie.co.kr/magazine/subMain?mgz_seq=10037

장오
코로나 이전에는 쉬는 날 카페를 찾거나, 해외여행을 할 때도 항상 로컬 스페셜티 카페들을 찾아다녔습니다. 지금은 여행을 다니기 어려운 상황이고, 사람들이 붐비는 카페를 찾아가기도 부담스럽다 보니 집에서 커피를 많이 마십니다.

해인
집안에서 무료하게 유튜브를 보던 어느 날. 한 스케이트 보더가 인적이 드문 밤중에 LA 거리를 누비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영상이라 마스크도 쓰지 않고, 여유롭고 편안하게 타는 모습을 보고 이거다 싶어 바로 보드샵으로 가 보드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철민
최근에는 같이 사는 동거인의 영향으로 요가(홈트레이닝)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뻣뻣한 몸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것 또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요가선생님에 말씀이 저에게는 크게 다가왔고 더 흥미를 느끼고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성수
저는 집에서 작업시간 외에 주로 게임을 하며 놉니다. 평소에도 즐겨 했고 평소가 아닌 현재의 거리두기 시기에도 그러합니다.

6.16. [MCM TV] MCM STAGE <공중그늘> BAND 인터뷰 (2022.03.25)


파일:mcm_gjgn_0207.jpg

https://blog.naver.com/mcmkorea1976/222682853917

Q. 이번 MCM STAGE 촬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저희 같은 밴드가 사실 MCM 같은 브랜드와 협업을 하는 게 흔치 않은 일들인데요, 그런 기회를 통해서 시청자분들이 "아 이런 팀도 있구나 새롭다" 이런 새로운 느낌을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저희의 팬분들도 저희가 이런 시도들을 하는 것들에 대해서 또 새로운 도전으로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밴드 공중그늘로서의 활동 계획과 이루고 싶은 계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겠어요?
A. 저희가 만들 때도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만든 게 아니고, 길지 않은 젊은 시절을 함께 재밌게 보내보자는 뜻으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다 같이 재밌게 오랜 시간 동안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6.17. [MONDAY ONE SONG #82 : 공중그늘] 단독 콘서트 기념 인터뷰 (2023.07.25)


파일:MONDAY ONE SONG

https://blog.naver.com/md_project/223166426824
https://www.instagram.com/p/CvHKsiaPlip/?igshid=MzRlODBiNWFlZA==

Q. 공중그늘의 작업 크레딧을 보면 전부 개개인의 이름이 아닌 '공중그늘'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밴드명으로만 표기를 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장오 : 밴드라는 것이 모든 멤버가 마음을 모아 함께 해야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있는 일 같아요. 모두가 곡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기에, 상황에 따라 특정 멤버가 조금 더 참여하고 때로는 그러지 못하는 것과 별개로 항상 함께 만들고 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작업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는 안전망 같은 것이죠.

7. 인터뷰 영상

7.1. ABOUT [공중그늘] : 공중그늘 첫 EP '공중그늘'에 대하여 (2018.11.20)


7.2. [올댓뮤직 All that music] (2019.08.29)

7.2.1. 공중그늘은 어떻게 시작됐나


7.2.2. 공중그늘은 채식주의자


7.3. 공중그늘 (Gong Joong Geu Neul) | Interview (Senggi Session) [ENG SUB] (2020.11.03)


7.4. 공중그늘 정규 1집 연가 l Umm (2020.11.05)



8. 앨범 작업기

8.1. 밴드 공중그늘, 첫 번째 EP [공중그늘] 앨범 작업기 (2018.11.12)


파일:공중그늘 작업기 믹싱.jpg

https://www.genie.co.kr/magazine/subMain?ctid=1&mgz_seq=5809

#녹음준비
[공중그늘]에 담긴 6곡 중 5곡은 데모 음원으로 유튜브, 사운드 클라우드 등에 업로드되어있었으며 라이브에서 꾸준히 연주해왔던 곡입니다. 다른 1곡 '농담'의 경우 비교적 최근에 만든 곡으로 데모 음원을 만든 후 업로드하지 않고 앨범 작업을 위한 레퍼런스로 삼았습니다.

8.2. [SPECIAL] 타임라인으로 보는 공중그늘의 신곡 [타임머신] 작업기 (2019.09.19)


파일:타임머신 작업기.jpg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5323981&memberNo=24373938&vType=VERTICAL

4월 / 스케치
동수 : [타임머신]은 현대 과학 실험을 소개하는 다큐로부터 모티브를 얻게 되었다.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 다큐에 설명하는 현대 과학의 흐름과 정보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한 가지 알 수 있었던 건 과학이 어느 날 갑자기 목욕을 하다 '유레카!'를 외치는 일이 아니란 것이다. 새로운 사실 하나를 증명해내기 위히 수없이 실패하는 실험을 몇 달, 몇 년을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수많은 실패라는 지점이 감명 깊었다. 그 실패들 끝에 노벨상을 타게 되는 과학자도 있겠지만 동시에 끝에 가서도 결국 실패해버리고 마는 과학자도 있으리란 상상을 했고 그 실패한 과학자가 [타임머신]이라는 곡의 주인공이 되었다.

8.3. 공중그늘의 첫 정규앨범 [연가] 작업기 (2020.09.08)


파일:연가 작업기 장필순 선생님과 함께.jpg

https://www.genie.co.kr/magazine/subMain?mgz_seq=8941

1. 우리에겐 시간이 많지 않아
2019년 12월 31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공중그늘의 예정된 공연이 모두 끝났다. 많은 뮤지션이 1월~2월은 공연이 많이 않아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고 앨범 작업에 몰두하기도 한다. 공중그늘은 3월부터 들이닥칠 공연 섭외들을 예상하며 '우리에겐 시간이 많이 않아'라고 생각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이리 길어질 줄 몰랐다.) 길지 않은 휴식기 동안 앨범 작업을 해야겠다는 의견이 모였다.

장필순 선생님과의 작업
'연가2(feat.장필순)'의 편곡을 할 당시부터 '아 이곡은 장필순 선생님께서 불러주시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편곡을 했다. 편곡이 끝난 후 과감히 장필순 션생님께 연락을 드렸다. 정말 감사하게도 흔쾌히 적업에 참여해 주셨다. 서울에서 한 번의 미팅을 갖고 메일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작업을 진행했다. 제주도에서 조동익 선생님께서 녹음을 받아주셨다. 아름다운 메인 보컬에 완벽한 하모니의 코러스 트랙까지 직접 만들어서 보내주셨다. 우리는 보내주신 보컬 트랙에 기뻐함과 감탄을 반복하며 작업을 마무리했다.


8.4. 공중그늘 EP Part 2 [광원] 발매 기념 - [잔영]과 [광원] 아트웍 자세히 보기 (2023.07.18)


파일:잔영 공중그늘.jpg
EP Part 1 [잔영] 앨범 커버 : 캔버스에 유화, 90 × 90cm

파일:광원 커버 공중그늘.png
EP Part 2 [광원] 앨범 커버 : 종이에 펜, 볼펜, 오일파스텔, 색연필, 39.2 × 39.2cm

https://www.genie.co.kr/magazine/subMain?ctid=1&mgz_seq=13366&fbclid=PAAaZ99XMr4Y8o3PnSjjXy06W3TmuxWvcwhj_BaEVRc96ybrnEwaSV_sFeBe4

EP Part 1 [잔영] 이예슬 작가 인터뷰

Q. 작업 과정은 어땠나요?
- 평소 작업할 때 항상 음악을 틀어놓고 작업하는데, 이번 아트웍 작업을 할 때도 공중그늘 노래를 들으면서 작업했습니다. 다른 작업을 할 때보다 소리에 집중하면서, 그것을 색과 형태를 사용해 이미지화하며 작업했습니다.

EP Part 2 [광원] 이일주 작가 인터뷰

Q.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작업하셨나요?
- 각각 음원의 아트웍들은 제목이나 가사 등 어느 정도 구체적인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노래 제목의 직접적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고 전체적인 구성에서 오는 재미를 생각하며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관계'를 노래한다는 생각이 들어 각각 두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으로 작업했습니다.

9. 기타 정보






[1] 발달장애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가꿔나가는 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