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20:47:42

공소(북위)

<colbgcolor=#dc143c><colcolor=#fff> 노강공(魯康公)
孔昭 | 공소
시호 강(康)
작위 여음현후(汝陰縣侯) → 위현후(魏縣侯) → 노군공(魯郡公)
공(孔)
이름 소(昭)
출신 위군(魏郡) 업현(鄴縣)
생몰 ? ~ 461년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북위의 관료로 위군(魏郡) 업현(鄴縣) 출신. 위서에서는 아들인 공백공의 열전을 통해 그의 행적을 소개하고 있다.

2. 생애

공소는 태무제 시광(始光) 연간, 명원제의 황후인 밀황후 두씨의 친척이었다는 것에서 여음현후(汝陰縣侯)에 봉해졌고 안동장군(安東將軍)이 더해졌으며, 뒤에 위현후(魏縣侯)로 봉해지고 안남장군(安南將軍)으로 전임되었다.

공소는 성품이 너그러웠고 재능이 있었으며, 조군(趙郡) 태수로 전출되어 유능한 명성을 얻었다. 뒤에 광록대부(光祿大夫)로 제수되고 중도대관(中都大官)으로 전임되어 송사를 잘 살폈고 정사와 형벌에도 밝았다. 공소는 시중(侍中), 진동장군(鎭東將軍), 유주(幽州) 자사를 역임했으며, 노군공(魯郡公)으로 진봉되었다.

공소는 461년에 죽어서 강(康)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장남인 공나한(孔羅漢)은 동궁세마(東宮洗馬)를 지냈으며, 공소의 차남이 바로 공백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