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 대사마 공보가 | 孔父嘉 | ||
| 성 | 자(子) | |
| 씨 | 공(孔) | |
| 휘 | 가(嘉) | |
| 직업 | 대부(大夫), 대사마 | |
| 부친 | 정고보(正考父) | |
| 아들 | 조성왕(肇聖王) | |
| 생몰 | 기원전 765년 ~ 기원전 710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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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춘추시대 송나라의 관료로 본명은 가(嘉), 자는 공보(孔父)이며 통칭 공보가로 불린다. 생전 관직은 대부(大夫)였으며 송나라의 시조 미자계의 동생 미중 연의 이손자(耳孫子, 9세손)으로 부친은 정고보(正考父), 아들은 조성왕(肇聖王)에 추존된 목금보인데 목금보의 내손자(來孫子, 6세손)이 공자이다.공보가는 송상공 시기 관직이 대사마에 달했으나 당시 송나라에 전쟁이 일어난 사이 공보가의 아내를 탐낸 화보독(華父督)은 공보가 때문에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는 여론을 만들어 그를 죽였고 아내를 빼앗았다. 한편 공보가의 후손들은 화를 피하기 위해 노나라의 추읍에 도착했고 이때부터 곡부 공씨는 노나라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